안녕하세요, 토탈유럽 세미패키지 59기에 참여한 여행자 1인입니다.
대부분 후기 보러 오셨을 때에는 여행을 함께 했거나, 추억하거나 혹은 아직 유럽 여행이나 멀리 장거리로 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상품 선택 전 아직 망설임이 있을 때 후기방을 들어오셨을 것 같아요.
저 또한 24년도 작년에 많은 일로 지친 상황이었고, 이런 저런 여행들을 다녔으나, 비행거리 6시간 이내인 아시아 중심이었습니다.
살면서 인생에 한번쯤, 언젠가는 도전해볼 유럽! 지금 해보자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도 알아봤었는데요,
제 선택은 트래블비아! 진심으로 강추하는 마음에 + 고민하시는 그대들에게, 혹은 함께 했던 동행들과의 추억을 기억해 보고자 이렇게 후기글도 적어봅니다.


[트래블비아 선택의 이유]
(긴 여행 일정)
사실 유럽 세미패키지 사이트나 상품 참 많잖아요... 그죠?? 그렇지만 서유럽+동유럽에 이렇게 한달 가까이 긴 일정과 인솔자 시내투어 상품이 붙은 상품은 트래블비아가 유일무이 한 것 같습니다. 휴학생, 프리랜서, 퇴사자!!!! 여기에요!!
돈 되고 시간되면 유럽 길게 더 많이 봐야 이득이죠?


(팀 구성 없는 자율성)
게다가 가장 큰 장점! 세미패키지의 팀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정말 말 그대로 세미! 자유! 내가 보고 싶었던 유럽 코스에 따라. 원한다면 인솔자 투어를, 혹은 스냅사진 촬영을, 근교 여행을 다녀도 되고, 여행 중 마음이 맞는 동행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전혀 계획에 없던 새로운 일이 짠! 낯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매번 다른 도시, 새로운 멤버 혹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다양한 유럽을 즐길 수 있기에 팀 없는 자율성이 가장 큰 메리트였고, 여행 초반 궁금해서 물어본 59기들의 선택의 이유도 이 장점이 가장 컸대요.



(2030 연령구성)
그리고 특히! 40명이나 되는 인원이 걱정이 되실 수도 있는데, 전혀요! 오히려 저는 가득찼던 59기 40명이라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누며 인생 이야기도 하고, 여행 코스도 함께 고민해보고, 원한다면 밤마다 모여서 보냈던 시간들이 여행지의 추억보다 더 많은 아련함으로 떠오릅니다.
매일 소개받고 인사나누며 새로워요^^ 신혼여행으로 오신 부부님들, 남매와 자매, 친구, 1인 여행객(다수) 등 다양한 구성원이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리스펙 냠냠규@)
20대 초~30대 후반이 모이다 보니 학생~사회인들의 대화를 통해 여러 생각과 대화, 웃음과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MBTI가 E가 아니라 I여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I가 더 적극적...)


(홈페이지/상담 시스템)
홈페이지 사이트와 상담에 있어 가장 빠르고 신속한 답변과 정확한 정보,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면 추천도 잘 해주셨어요. 아침이나 낮이나 심지어 새벽에도 문의글 올리면 바로 답변주시기에 궁금해 여쭤보았더니, 24시간 돌아가시며 답변 다 해주신다네요. 이 새벽에 잠 안자고 고민이시라면 부담없이 연락해보세요~ 친절하십니당.
여행 시작 한 달 전에 공지해주시는데 사전 미팅모임도 있어요. 궁금한 것들은 모아두었다가 대면으로 질문도 가능하고, 미리 만난 동행친구들과 연남동에서 대화나누며 먼저 친해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여행하며 느낀 좋은 점
(최고급 이동 버스 및 안전운전 기사님)
40인의 풀 구성원이다 보니 흔히 생각하는 가득찬 2:2 배열의 일반 버스가 생각나실텐데, 그거 아니에요..!!! 움직임 거의 없는 정말 크고 좋은 차량이 배정되었어요. 흐발라 두산!! 차량도 너무 좋은 신식이었고, 최소 3시간~7시간까지의 장거리 도시 이동이 있는 날에도 불구하고 목베게에 머리만 대면 멀미 심하던 저도 쿨쿨 잘만 잤습니다.(일일투어 다른 차량 타보니까 이 차 정~말 좋은 차였어요ㅠ) 그리고 이동시간 중간중간 생리적 현상주기를 감안하여 인솔자님이 휴게소 먼저 잘 세워주시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좋은 점! 숙소 to 숙소로 바로 짐이동이 가능해서, 복잡하고 파업 많은 유럽의 교통이나 특히... 돌길 무거운 캐리어 이동!!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한 달 짐이면 23kg 캐리어도 모자라서 보스턴백까지 우리 모두 손과 등이 무거운데, 그 많은 양의 캐리어를 항상 번쩍 싣고 내려주시던 기사님. 아낀 체력으로 여행을 더 잘 즐길 수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좋은 음식, 영양제 많이 드세요.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최고! 가현 인솔자님!!!🌟)
세미패키지 전에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자유여행, 일반/세미 패키지 모두 다 경험해보았었는데, 이렇게 일 잘하고 알아서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알잘딱깔센'과 '카리스마' 있는 그녀. 가현인솔자님이 제일 최고라 칭찬 가능합니다. 궁금하시면 현지에서 근교투어 해보세요... 가현인솔자님 또 보고 싶어질걸요? 버스에서 저렇게 뒤에 보고 말하기.. 멀미 올라와서 쉽지 않습니다 ㅠㅠ!
저도 비슷한 직종을 하고 있지만 사람을 계속 대하는 일을, 그것도 낯선 해외여행지에서 어른 40명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텐데, 티 안내시고 참 열심히, 그리고 너무 잘하세요!
도시 간 이동 사이에 주시는 노션(구글지도, 숙소, 교통, 맛집, 빨래, 기념품 등)만으로도 이미 여행은 당일에도 결정할 수 있을 정도고, 손님들의 질문에는 언제나 5분 대기조로..(언제 쉬세요..?) 정확한 정보로 현지에서도 답변을 주십니다.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는 눈망울과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정도의 적극성, 하나라도 더 편하게! 여행으로 온 손님들을 배려하려는 진심 어린 마음이 이렇게 절절히 느껴지는 분은 처음입니다.
트래블비아에서 빛가현님과 함께한 이 여행이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누군가 유럽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먼저 든든했던 가현님이 떠오를 것 같아요. 기간 내내 정말 감사드렸어요! (최고 인재♥)(일하는거 멋져서 자꾸 찍음!)



(혼자가 아닌 여럿, 안전! 알뜰!)
유럽도 처음인데 혼자라면 특히, 소매치기 악명높은 파리.. 로마.. 무서울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만 마음에 맞는 일행들이 있다면 더 안전합니다. 놓고오는 작은 물건들도 챙겨주고, 해 떨어져 저녁이 되어도 여럿이 있다는 안전함!
그리고 서로가 유럽이 처음이라 다 모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질문해요ㅋㅋㅋ@ㅖ?? 저도 몰라요... 우리 모두 낯선공간에서 다 모르지만, 모름 사이에서의 정보를 서로 찾아 공유하며 이렇게 알음알음 길에서 잠시 멈춰 서서 정보 찾아 핸드폰 보며 이동하는 순간들도 모두 추억입니다.
쇼핑, 기념품 사러갔을 때 “이거 너무 예쁘다!”하며 추천해주기도 하고, 나중엔 물건을 보면 어울릴법한 누구 얼굴이 떠오를 정도로 친해질 수 있으니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물가 비싼 유럽, 그리고 음식 1그릇의 양이 한국보다 많아요. 지역별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때에는 쉐어, N분의 1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이 방법도 추천합니다. 여러개 맛봐야죠!
3.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엉덩이와 허리가 없어질 것 같았던 첫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첫 숙소에서 인솔자님과 룸메이트와 인사했던 날부터 헤어짐이 너무나 아쉬웠던 로마까지. 모두가 너무나 즐겁게 보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16시간씩 이틀이나 강행했던 미친 초반의 파리일정과 서로 찍어주려고 열정 넘치던 59기의 카메라 부대와 포즈타임ㅋㅋ 콜마르에서의 스테이크 파티와 무한 소금나눔, 그리고 첫 룸모임! 5959 냠냠! 구호도 너무 귀여웠고, 독일 뮌헨에서의 단체 맥주모임과 야경투어만 나가면 음악에 취해서 아~ 이게 유럽 낭만이구나 싶었던 부다페스트와 로마시내투어! 소매치기 예방하겠다며 서로서로 폰 뺏고 숨기던 순간(예방주샄ㅋㅋㅋ), 릴스 찍자는 이야기에 신나서 어떻게 하면 어렵게 목소리 퀴즈 낼까 하고 키득키득 속닥거리던 모습들과 이탈리아 내내 외치던 레드 와인에 살루떼!



가현님이 첫 차량이동 시 말씀하셨던 말 중 “유럽에서의 여행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다.”라고 말씀해주셨기에 어떤 나를 발견하고 한 달 뒤에는 어떤 감정이 남을까가 참 궁금하였어요. 이전 퇴사 후 제 7월의 몽골 사막여행에서는 자연으로의 도전과 그 자연이 주는 막연한 힘으로 치유를 받았었는데, 작년. 사람에 지쳤던 제가 유럽에서는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치료받고 웃으며, 즐거움으로 보다 더 나아진 듯한 모습이 된 것 같아 더 기뻐졌답니다. 이별에 아쉬운 마음들에 글썽이지만.. 국내 약속들을 계획하며, 서로 시차적응 못한 지금까지도 새벽메이트가 더 생겼어요.(우리 언제자니..?)



“솔직히 20대 30대, 어른이 되면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기회가 많이 적어요.” 맞아요. 저도 살다 보니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트래블비아에서 같은 장소에서의 여러 추억을 가진, 좋은 친구, 동생들. 무언가를 거리낌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여행이 인생에서의 좋은 경험의 한 자락으로 자리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의 마음을 담아 이 후기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두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 또 봐요! 차오 벨라!











4. 지역별 강추
* 파리 : 어딜가도 할게 많아서, 만약 먼저 가신다면 로마에서 모두 헤어지고 나서 혼자 여행은 너무 그리우니.. 차라리 파리에서 더 먼저 혼자 즐기시길.
* 콜마르 : 숙소 짱! 후라이팬 구이가 되어서 고기 구워먹고 한식 파티 하기 딱!
* 스위스 : 4인 1실이라지만 4명이서 있으니 더 꿀잼. 날씨가 다 해서 어딜가도 좋지만, 이젤발트에서의 노을 감상하는 피크닉(돗자리)도 추천!
+ 패러글라이딩(안해봤다면 하기), 원래 안하려고 했던 액티비티 카트! 끌고 올라가줘서 땡큐!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 독일 : 뮌헨은 맥주져. 마시세요! 조식은 여기가 제일 최고!
* 프라하 : 붉은 지붕 너무 곳곳이 너무 예쁜 동유럽. 파리에서 스냅사진 못했다면 프라하 스냅도 강추!(밝은옷, 빨간옷 잘 나와요) + 플젠 맥주공장투어 다녀왔는데 저는 재미있었어요.
* 오스트리아 : 비엔나에서의 자유일정으로 “벨베데르 궁전-프라터 놀이공원-한식당(신라한식당 김치찌개 개강추!!)-카를성당 공연” 코스 너무 좋고, 현악 오케스트라와 오페라에 눈물날 수 있음. / 앞자리 앉으면 공연 끝나고 바이올린 공연자와 오페라가수님과 사진찍기 1번 줄서기 가능!!
* 부다페스트 : 야경 시내투어는 필수! 흰색 상의 필수! + 여행 중반 세체니 온천은 피로풀기에 적당(뜨거운게 아닌 미지근한 탕.)
* 류블랴나 : 숙소 근처 현지식 소세지 맛집+가게에서 만든 맥주 인정.
* 베네치아 : 골목골목 보고 섬 구경도 하고 할거 많은 곳. 이때부터 1일 1젤라또 시작.
* 돌로미티 : 구름 걷히는 맛에 보는 감질난 밀당. 날이 흐려도 일단 GO! 호수 앞 도시락 뷰 멋져요.
* 피렌체 : 티본스테이크 맛집 꼭 가기. 우피치 미술관 투어 재미있는데 체력필수!
* 로마 : 시내 곳곳이 모두 역사. 걸어서 세계속으로. 바티칸, 남부투어 날씨좋으면 꼭 가세요.

마지막으로 가현님 언제나 화이팅! 응원해요!! 세계 어디서든 행복해요!!!!!
좋은 추억 함께해서 감사했어요~
안녕하세요, 토탈유럽 세미패키지 59기에 참여한 여행자 1인입니다.
대부분 후기 보러 오셨을 때에는 여행을 함께 했거나, 추억하거나 혹은 아직 유럽 여행이나 멀리 장거리로 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상품 선택 전 아직 망설임이 있을 때 후기방을 들어오셨을 것 같아요.
저 또한 24년도 작년에 많은 일로 지친 상황이었고, 이런 저런 여행들을 다녔으나, 비행거리 6시간 이내인 아시아 중심이었습니다.
살면서 인생에 한번쯤, 언젠가는 도전해볼 유럽! 지금 해보자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도 알아봤었는데요,
제 선택은 트래블비아! 진심으로 강추하는 마음에 + 고민하시는 그대들에게, 혹은 함께 했던 동행들과의 추억을 기억해 보고자 이렇게 후기글도 적어봅니다.
[트래블비아 선택의 이유]
(긴 여행 일정)
사실 유럽 세미패키지 사이트나 상품 참 많잖아요... 그죠?? 그렇지만 서유럽+동유럽에 이렇게 한달 가까이 긴 일정과 인솔자 시내투어 상품이 붙은 상품은 트래블비아가 유일무이 한 것 같습니다. 휴학생, 프리랜서, 퇴사자!!!! 여기에요!!
돈 되고 시간되면 유럽 길게 더 많이 봐야 이득이죠?
(팀 구성 없는 자율성)
게다가 가장 큰 장점! 세미패키지의 팀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정말 말 그대로 세미! 자유! 내가 보고 싶었던 유럽 코스에 따라. 원한다면 인솔자 투어를, 혹은 스냅사진 촬영을, 근교 여행을 다녀도 되고, 여행 중 마음이 맞는 동행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전혀 계획에 없던 새로운 일이 짠! 낯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매번 다른 도시, 새로운 멤버 혹은 혼자만의 시간으로 다양한 유럽을 즐길 수 있기에 팀 없는 자율성이 가장 큰 메리트였고, 여행 초반 궁금해서 물어본 59기들의 선택의 이유도 이 장점이 가장 컸대요.
(2030 연령구성)
그리고 특히! 40명이나 되는 인원이 걱정이 되실 수도 있는데, 전혀요! 오히려 저는 가득찼던 59기 40명이라 여러 사람들과 대화 나누며 인생 이야기도 하고, 여행 코스도 함께 고민해보고, 원한다면 밤마다 모여서 보냈던 시간들이 여행지의 추억보다 더 많은 아련함으로 떠오릅니다.
매일 소개받고 인사나누며 새로워요^^ 신혼여행으로 오신 부부님들, 남매와 자매, 친구, 1인 여행객(다수) 등 다양한 구성원이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리스펙 냠냠규@)
20대 초~30대 후반이 모이다 보니 학생~사회인들의 대화를 통해 여러 생각과 대화, 웃음과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던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MBTI가 E가 아니라 I여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I가 더 적극적...)
(홈페이지/상담 시스템)
홈페이지 사이트와 상담에 있어 가장 빠르고 신속한 답변과 정확한 정보, 선택의 어려움이 있다면 추천도 잘 해주셨어요. 아침이나 낮이나 심지어 새벽에도 문의글 올리면 바로 답변주시기에 궁금해 여쭤보았더니, 24시간 돌아가시며 답변 다 해주신다네요. 이 새벽에 잠 안자고 고민이시라면 부담없이 연락해보세요~ 친절하십니당.
여행 시작 한 달 전에 공지해주시는데 사전 미팅모임도 있어요. 궁금한 것들은 모아두었다가 대면으로 질문도 가능하고, 미리 만난 동행친구들과 연남동에서 대화나누며 먼저 친해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2. 여행하며 느낀 좋은 점
(최고급 이동 버스 및 안전운전 기사님)
40인의 풀 구성원이다 보니 흔히 생각하는 가득찬 2:2 배열의 일반 버스가 생각나실텐데, 그거 아니에요..!!! 움직임 거의 없는 정말 크고 좋은 차량이 배정되었어요. 흐발라 두산!! 차량도 너무 좋은 신식이었고, 최소 3시간~7시간까지의 장거리 도시 이동이 있는 날에도 불구하고 목베게에 머리만 대면 멀미 심하던 저도 쿨쿨 잘만 잤습니다.(일일투어 다른 차량 타보니까 이 차 정~말 좋은 차였어요ㅠ) 그리고 이동시간 중간중간 생리적 현상주기를 감안하여 인솔자님이 휴게소 먼저 잘 세워주시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가장 좋은 점! 숙소 to 숙소로 바로 짐이동이 가능해서, 복잡하고 파업 많은 유럽의 교통이나 특히... 돌길 무거운 캐리어 이동!! 걱정 안해도 됩니다. 한 달 짐이면 23kg 캐리어도 모자라서 보스턴백까지 우리 모두 손과 등이 무거운데, 그 많은 양의 캐리어를 항상 번쩍 싣고 내려주시던 기사님. 아낀 체력으로 여행을 더 잘 즐길 수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 좋은 음식, 영양제 많이 드세요. 정말 감사드렸습니다!
(🌟무엇보다 최고! 가현 인솔자님!!!🌟)
세미패키지 전에 여러 여행지를 다니면서 자유여행, 일반/세미 패키지 모두 다 경험해보았었는데, 이렇게 일 잘하고 알아서 딱! 깔끔하고 센스있는! '알잘딱깔센'과 '카리스마' 있는 그녀. 가현인솔자님이 제일 최고라 칭찬 가능합니다. 궁금하시면 현지에서 근교투어 해보세요... 가현인솔자님 또 보고 싶어질걸요? 버스에서 저렇게 뒤에 보고 말하기.. 멀미 올라와서 쉽지 않습니다 ㅠㅠ!
저도 비슷한 직종을 하고 있지만 사람을 계속 대하는 일을, 그것도 낯선 해외여행지에서 어른 40명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은 에너지가 들텐데, 티 안내시고 참 열심히, 그리고 너무 잘하세요!
도시 간 이동 사이에 주시는 노션(구글지도, 숙소, 교통, 맛집, 빨래, 기념품 등)만으로도 이미 여행은 당일에도 결정할 수 있을 정도고, 손님들의 질문에는 언제나 5분 대기조로..(언제 쉬세요..?) 정확한 정보로 현지에서도 답변을 주십니다.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는 눈망울과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정도의 적극성, 하나라도 더 편하게! 여행으로 온 손님들을 배려하려는 진심 어린 마음이 이렇게 절절히 느껴지는 분은 처음입니다.
트래블비아에서 빛가현님과 함께한 이 여행이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누군가 유럽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먼저 든든했던 가현님이 떠오를 것 같아요. 기간 내내 정말 감사드렸어요! (최고 인재♥)(일하는거 멋져서 자꾸 찍음!)
(혼자가 아닌 여럿, 안전! 알뜰!)
유럽도 처음인데 혼자라면 특히, 소매치기 악명높은 파리.. 로마.. 무서울 수도 있잖아요. 그렇지만 마음에 맞는 일행들이 있다면 더 안전합니다. 놓고오는 작은 물건들도 챙겨주고, 해 떨어져 저녁이 되어도 여럿이 있다는 안전함!
그리고 서로가 유럽이 처음이라 다 모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질문해요ㅋㅋㅋ@ㅖ?? 저도 몰라요... 우리 모두 낯선공간에서 다 모르지만, 모름 사이에서의 정보를 서로 찾아 공유하며 이렇게 알음알음 길에서 잠시 멈춰 서서 정보 찾아 핸드폰 보며 이동하는 순간들도 모두 추억입니다.
쇼핑, 기념품 사러갔을 때 “이거 너무 예쁘다!”하며 추천해주기도 하고, 나중엔 물건을 보면 어울릴법한 누구 얼굴이 떠오를 정도로 친해질 수 있으니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물가 비싼 유럽, 그리고 음식 1그릇의 양이 한국보다 많아요. 지역별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싶을 때에는 쉐어, N분의 1 할 수 있는 장점도 있으니 이 방법도 추천합니다. 여러개 맛봐야죠!
3. 함께 했던 시간을 추억하며
엉덩이와 허리가 없어질 것 같았던 첫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첫 숙소에서 인솔자님과 룸메이트와 인사했던 날부터 헤어짐이 너무나 아쉬웠던 로마까지. 모두가 너무나 즐겁게 보냈던 한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16시간씩 이틀이나 강행했던 미친 초반의 파리일정과 서로 찍어주려고 열정 넘치던 59기의 카메라 부대와 포즈타임ㅋㅋ 콜마르에서의 스테이크 파티와 무한 소금나눔, 그리고 첫 룸모임! 5959 냠냠! 구호도 너무 귀여웠고, 독일 뮌헨에서의 단체 맥주모임과 야경투어만 나가면 음악에 취해서 아~ 이게 유럽 낭만이구나 싶었던 부다페스트와 로마시내투어! 소매치기 예방하겠다며 서로서로 폰 뺏고 숨기던 순간(예방주샄ㅋㅋㅋ), 릴스 찍자는 이야기에 신나서 어떻게 하면 어렵게 목소리 퀴즈 낼까 하고 키득키득 속닥거리던 모습들과 이탈리아 내내 외치던 레드 와인에 살루떼!
가현님이 첫 차량이동 시 말씀하셨던 말 중 “유럽에서의 여행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행이다.”라고 말씀해주셨기에 어떤 나를 발견하고 한 달 뒤에는 어떤 감정이 남을까가 참 궁금하였어요. 이전 퇴사 후 제 7월의 몽골 사막여행에서는 자연으로의 도전과 그 자연이 주는 막연한 힘으로 치유를 받았었는데, 작년. 사람에 지쳤던 제가 유럽에서는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치료받고 웃으며, 즐거움으로 보다 더 나아진 듯한 모습이 된 것 같아 더 기뻐졌답니다. 이별에 아쉬운 마음들에 글썽이지만.. 국내 약속들을 계획하며, 서로 시차적응 못한 지금까지도 새벽메이트가 더 생겼어요.(우리 언제자니..?)
“솔직히 20대 30대, 어른이 되면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기회가 많이 적어요.” 맞아요. 저도 살다 보니 이 말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트래블비아에서 같은 장소에서의 여러 추억을 가진, 좋은 친구, 동생들. 무언가를 거리낌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 여행이 인생에서의 좋은 경험의 한 자락으로 자리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추천의 마음을 담아 이 후기글을 마무리합니다.
모두 함께해서 정말 좋았어요! 또 봐요! 차오 벨라!
4. 지역별 강추
* 파리 : 어딜가도 할게 많아서, 만약 먼저 가신다면 로마에서 모두 헤어지고 나서 혼자 여행은 너무 그리우니.. 차라리 파리에서 더 먼저 혼자 즐기시길.
* 콜마르 : 숙소 짱! 후라이팬 구이가 되어서 고기 구워먹고 한식 파티 하기 딱!
* 스위스 : 4인 1실이라지만 4명이서 있으니 더 꿀잼. 날씨가 다 해서 어딜가도 좋지만, 이젤발트에서의 노을 감상하는 피크닉(돗자리)도 추천!
+ 패러글라이딩(안해봤다면 하기), 원래 안하려고 했던 액티비티 카트! 끌고 올라가줘서 땡큐!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 독일 : 뮌헨은 맥주져. 마시세요! 조식은 여기가 제일 최고!
* 프라하 : 붉은 지붕 너무 곳곳이 너무 예쁜 동유럽. 파리에서 스냅사진 못했다면 프라하 스냅도 강추!(밝은옷, 빨간옷 잘 나와요) + 플젠 맥주공장투어 다녀왔는데 저는 재미있었어요.
* 오스트리아 : 비엔나에서의 자유일정으로 “벨베데르 궁전-프라터 놀이공원-한식당(신라한식당 김치찌개 개강추!!)-카를성당 공연” 코스 너무 좋고, 현악 오케스트라와 오페라에 눈물날 수 있음. / 앞자리 앉으면 공연 끝나고 바이올린 공연자와 오페라가수님과 사진찍기 1번 줄서기 가능!!
* 부다페스트 : 야경 시내투어는 필수! 흰색 상의 필수! + 여행 중반 세체니 온천은 피로풀기에 적당(뜨거운게 아닌 미지근한 탕.)
* 류블랴나 : 숙소 근처 현지식 소세지 맛집+가게에서 만든 맥주 인정.
* 베네치아 : 골목골목 보고 섬 구경도 하고 할거 많은 곳. 이때부터 1일 1젤라또 시작.
* 돌로미티 : 구름 걷히는 맛에 보는 감질난 밀당. 날이 흐려도 일단 GO! 호수 앞 도시락 뷰 멋져요.
* 피렌체 : 티본스테이크 맛집 꼭 가기. 우피치 미술관 투어 재미있는데 체력필수!
* 로마 : 시내 곳곳이 모두 역사. 걸어서 세계속으로. 바티칸, 남부투어 날씨좋으면 꼭 가세요.
마지막으로 가현님 언제나 화이팅! 응원해요!! 세계 어디서든 행복해요!!!!!
좋은 추억 함께해서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