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트래킹 8기 후기

안녕하세요 :) 현생의 바쁨으로 잊혀지기 전에 네팔에서 9일동안의 너무나 행복했던 기억을 이곳에 기록하여 추억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당연히 어떤 여행이든 혼자 직접 계획해서 알아보고 가는게 가장 저렴하지만, 그래도 중간에 트래블비아를 통해서 여행을 신청한 이유는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여행하며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반복되어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였기에 더욱 웃으며 좋은 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과 함께한 9일 간의 산행 일정은 단 1분 1초 조차 버릴 수 없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이었고, 그 중심엔 이번 8기를 잘 이끌어주시고 도와주신 강희정 대장님도 계셨기에 이 글을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 제가 네팔 추가 여행을 목적으로 다른 팀원들과 달리 트래킹 일정 하루 일찍 네팔에 들어오고 이틀 뒤에 나갔는데, 이 부분도 섬세하게 잘 챙겨주시고 따로 공항에 마중나와주고 데려다 준 Subash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놀랬고 감동이였어요)

4130m A.B.C. 트래킹에 도전하고 추억을 쌓고 싶으신 분들, 그 추억을 혼자가 아닌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 얼른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