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비아 토탈유럽 49기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트래블비아 토탈유럽 49기에 참여했던 장정아라고 합니다🤗

우선 일을 거의7년가까이 하다가 퇴사를 결심하고나서 어떻게 퇴사 후 라이프를 잘 보낼지 생각해봤었는데 30대 되기전에 꼭 유럽여행을 가보고싶은게 제 버킷리스트였는데 못가게돼서 아쉬웠었어요. 그래서 쉰김에 가자 해서 알아보다가 결국엔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사실 다른업체도 신청을했었는데 제가 여행시작을 예정한 날짜 한달반전에 정원미달로 취소돼서

급하게 다 알아보다가 더 꼼꼼히 비교해본 결과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당!

일단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1. 출발확정 인원이 정해져있지 않음

- 다른업체는 최소정원이 필요해서 먼저 예약을 하던 급하게 예약을 하던 최소인원이 한명이라도 모자라면 가차없이 취소가 되더라구요. 유럽가기위해서 준비를 해놨는데 못갈수도있다는 불안감이 틀래블비아는 없다!

2. 23박 25일동안 동서유럽을 다 둘러볼 수 있음

- 어떻게보면 길기도하고 짧기도 한 23박 25일에 동서유럽을 다 볼 수 있는 장점!

3. 입출국 다 공항 픽업샌딩과 도시간의 이동에서의 캐리어 도난걱정없이 여행할 수 있음

- 처음 유럽을 가는거다보니까 숙소까지 가는것도 두렵고 무서웠는데 직접 공항까지 나와주셔서 숙소까지 안전하게 픽업해주심. 그리고 도시간의 이동에서도 버스를 이용해서 하다보니 도난걱정 zero

4. 각나라의 도시별 시내투어 있음

- 물론 시내투어가 다 강제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음. 하지만 그나라의 꼭 가봐야하는 곳은 다 포함되어있어서 저 같은 P 성향엔 계획을 굳이 세우지 않아도 인솔자님들만 따라가면 유명한건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음

5. 스위스를 제외한 나머지 2인1실로 구성되어있음

- 스위스는 4인1실인데 이것도 룸메들끼리 조인하는 느낌이라서 크게 부담되지는 않음

장점만 나열하다보면 지구 끝까지 쓸거같아서 가 느낀 장점들 위주로 써봤어요 ㅋㅋㅋㅎ

그럼 나의 첫 유럽여행 스타뜨!😝

[프랑스 파리]

DAY-1

처음 유럽에 와가지고 어색&어리둥절한 상태로 공항픽업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서 짐만 풀었는데도 시간이 저녁이라 이날은 아무것도 안하고 은비랑 바로 숙면을 취했다ㅎㅎㅎ

DAY-2

둘째날 아침엔 우리의 첫 파리 시내투어가 있었다! 몽마르뜨 언덕 – 사랑해벽 – 노르트담대성당 – 퐁뇌프다리 – 루브르 박물관 순서로 진행됐었다!

태호인솔자님의 열정적인 설명덕분에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다녔던거같고 

특히 첫날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막 찍어도 화보같았다.. 건물도 너무 이쁘고.. 건물사진을 열심히 찍었던거같음.. 

사랑해벽에서는 다른 외국인팸들을 거의 가로막고 트래블비아 49기가 한몸이돼서 서로 방패막이되어서 사진찍었던거같다 ㅋㅎㅋㅋ

시내투어를 하던 중 인솔자님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퐁뇌프 다리를 안내해주셨는데 진짜 그냥

막찍어도 배경이랑 하늘이 너무 이뻐서 그런지.. 진짜 인생샷이긴 했어요. 

유럽내내 퐁뇌프다리에서 찍은거 프사할정도..(원래 프사 잘 안바꾸는 편). 그리고 가장 기대했던 루브르 박물관..!

처음에 인솔자님께서 루브르박물관 피라미드 없어졌다해서 속으로 ..?!?!!? ㅠ.. 

이런마음이였는데 알고보니까 더 안에 있었다는거~ 유쾌한 사람~ㅎ 

쨌든 루브르박물관에서 유명한 작품만 딱 보고 나오자. 해서 지도를 받자마자 유명한 스팟 딱 찍어서 같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봤던 기억이 있다 ㅎㅎ

루브르 다 보고 근처에 튈르리 정원이 있다고해서 크리스마스마켓을 보러 떠났다. 

유럽에서 크리스마스마켓 얼마나 기대되던지... 갔는데 그냥 마켓같고 조명 뿜뿜해서 이뻤던 기억이 있었다.

배고픈와중에 사먹은 마카롱도 너무 맛있고.. 열심히 구경하다가 바토무슈 타러 고~

우리는 그렇게 빡센? 일정을 소화하면서 바토무슈를 타고 에펠탑의 야경을 보러 떠났다.

그런데 파리의 기온이 생각보다 높아서 별로 안춥네? 하면서 후리스만 입고 구경한 결과….

은비랑 나랑 감기 씨게 걸려서 한 이주 고생했다는… 파리.. 칼바람 엄청불어요.. 이날짜때 가시는분들 참고해주세요..ㅠㅠ… 

그래서 달달달 떨면서 봤던 파리의 야경.. 그래도 너무 이뻤고 내가 진짜 지금 에펠탑을 보고있는건가 싶었다. 

거의 50분동안 떨면서 봤던 바토무슈 야경 최고…..

그렇게 우리는 숙소에 빵을 장사할정도로 많이 많이 사와서 맥주와 함께 마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 ㅎㅎ

DAY-3

셋쨋날 파리 전일 자유일정이라서 은비와 한국에서 열심히 짠 계획대로 실행하기 위해서

아침부터 야무지게 이동했다. 우리의 일정은 오픈런시간대로 예약한 베르사유궁전으로 출발!

개인적으로 베르사유 궁전도 궁전인데 정원을 너무 기대하고 갔었지만… 궁전만 기억에 많이 남은… 외관은 너무 웅장해서 입틀막.. 사진 엄청찍고 내부를 봤는데 내부가 더 화려해서.. 말을 잇지 못할정도…

 그리고 정원을 갔는데 정원에 왜 유명한 사진스팟 있자나여~ 녜… 춥고 바람도 너~~~~~~~~무 불어가지고 결국 못찾고… 

2시간동안 밖에서 힘들었던 기억만…있고…. (이때 감기 더걸려서 더심해짐) 

그래도 이것도 여행의 묘미다~ 하면서 바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고고

그렇게 추위를 가득 안고 오르세 미술관에 갔는데 평소에 고흐작품을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하는 전시도 자주 갔었는데 

오르세에 고흐 작품이랑 모네 등등 유명한작품이 많아서 기대하면서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오전에 추웠던거 다 보상받는 느낌이랄까…. 

보기만해도 힐링됐고 평소에는 장바구니 잘 안사는데 고흐의 별헤는밤..을 못봤다는 이유로 핑계를 대면서 장바구니 하나 구입~ 

마그넷도 야무지게 두개 샀다 ㅎㅎ

파리에 오면 또 봐줘야하는거! 개선문 아닐까싶어서 개선문으로 향했는데 사람 엄청많고 생각보다 앞으로 차가 많이 지나가서 개선문만찍기 좀 어려웠는데 어떻게든 찍어봤다 ㅎㅎ

그리고 메르시를 가기전에 다음도시가 스위스인데 인솔자님께서 스위스 식비아끼기 프로젝트를 제안하셔서 한인마트인 케이마트로 출발했다

외국에서는 거의 볼수없는 한국 컵밥이랑.. 라면이랑.. 떡볶이랑.. 소주와..맥주 막걸리 등등.. 우리의 눈을 사로잡았지만 소주는 거의 마실일이 없어보여서 구매는 안했다 (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뒤에 후회) 비상식량 야무지게 구매하고 메르시가서 구경하다가 선물사고~ 야무지게 빵 사고 숙소에 돌아왔더니 10시가 넘더라며..

[콜마르]

DAY-4 

콜마르로 이동하는날! 

콜마르는 약간 스위스로 가기전에 들리는 파리의 소도시 느낌이였다!

하울의 움직이는성을 좋아하는 나로써.. ( 한 10번은 본듯) 이동하는 시간에 인솔자님께서 하울의움직이는성 영화도 틀어주셔서 지루하지않게 이동했던 것 같다. 

도착해서 간단한 시내투어와 자유일정을 하고난 후 숙소이동이였는데 아! 너무 좋은점은 인솔자님이 다 카톡에 맛집리스트 공유해주심ㅎㅎ 

그래서 굳이 일정을 짜지 않아도 이동하는 버스내에서나 일정을 즉흥적으로 짤 수 있어서 좋음! 

그래서 맛집 리스트 중 하나인 가장 가까운곳으로 가서 먹었는데 음식도 일단 너무 맛있었고… 종업원분.. 너무 잘생겨서 계속 시선이 갔었다…. 그래서 은비가 “언니!! 그만쳐다보고 밥먹어!” 라고 할 정도.. ㅎㅎ.. 제기준 유럽에서 본 사람중에 제일 잘생겼어요.. 피지컬도..

지금 후기를 쓰고있는 이 시점에서도 얼굴 아른거리는… ㅎㅎㅎ..

쨌든 밥 야무지게 먹고 뱅쇼! 먹었는데 역시 와인을 끓인거긴해서 술맛이 살짝 나는데 너무 맛있었다 ㅎㅎ 핫초코도 최고!

[스위스]

DAY-5

대망의 스위스 이동날! 스위스 가기전에 콜마르에서 조식을 먹는데 옆에 여자 두분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알고보니까 여행오기전에 카톡을 먼저 선뜻 보내줬던 시온이였다! 스위스에서 식비아끼기 프로젝트 얘기하다보니 서로 가지고 온 음식이 겹치지 않아서 스위스 첫날 때 한식 푸파하기로 약속하면서 스위스로 출발~! ( 이때의 인연이 우리의 7공주를 만들어줬다!)

스위스에 한 오후 12시쯤?에 도착한거같다. 

은비와 나는 다음날의 일정이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든 안좋든 바로 융프라우에 가기 위해서 출발했다. 

이날 융프라우 가는사람이 은비 나 민규님 이렇게 셋이여서 기차에서 같은방향인 시온이, 진실언니, 태은이, 소현이, 승재오빠 이렇게 같이 출발하게되었다. 이때 제대로 통성명한것 같은 느낌 ㅎㅎ

어찌저찌 융프라우까지 가는데 고산병얘기를 듣고도 아 이겨내지모~ 하면서 약도 안사고 안먹었는데 약간 올라가는길 내내 뭔가 숨이 좀 차고.. 약간 어지럽고… 그랬었다.. 다음에 간다하면 고산병약 먹고 갈 것..

 겨우겨우 도착했을때 융프라우의 그 유명한 스위스 깃발을 보게됐다!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아서 안열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오히려 날씨가 별로 안좋았기도 했고 막차쯤이라서 사람이 진짜 한명도 없어서 사진찍기는 수월했다.. 하지만 밖에 5분도 못있어요.. 너무 추워서.. 머리랑 피부 다 얼거든요..ㅎ 

야무지게 사진찍고 또 융프라우가면 해줘야하는거!

신라면 먹기 ㅎㅎ 신라면 야무지게 먹고.. 신라면 그렇게 맛있었던거였을까.. 감탄하면서 먹다가

패딩에 쏟는 엔딩ㅋ

인솔자님이 제안해주신 단체회식 같은 느낌~ 인원이 너무 바로 차서 인증샷 후딱 보내고 인솔자님 초대했다! 이때 지금의 7공주의 시작 ㅎㅎ 

인솔자님이랑 더 많은 얘기도 하게되고, 다같이 나눠먹고 얘기하다보니까 시간도 금방갔는데 내일도 있고 해서 적당히 먹고 숙소에서 잠이 들었다

DAY-6

스위스에서의 둘째날에는 나의 인생 버킷리스트인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을 하러 떠났다.

은근 쫄보인데 패러글라이딩 해보고싶다는 생각은 왜한건지.. 

패러글라이딩하러 올라가는데 더 무서워져서.. 쫄았는데 해보고나니까 너~~~무 좋았다.

 안전비행 패트릭님 감사.. 사진도 너무 열심히 찍어줘서 구매를 안할수가없었던..

 받았던 사진 다 너무 좋았고 가게된다면 패러글라이딩은 너무 강력추천드려요오

패러글라이딩을 무사히 마치고 우리는 액티비티하러 피르스트로 이동!

진짜 그냥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이 눈앞에 있어서 실감이 안났다. 

우리는 뒤에 일정인 뮈렌도 가야하기 때문에 글라이더만 타자! 해서 글라이더 탔는데.. 어떻게 탔는지 의문일정도로 너무 무서웠다… 

타고나서 재밌긴해서 짚라인도 타자! 해서 탔는데 이럴거면 짚라인타고 내려와서 글라이더탈걸.. 

그래도 시간차이 많이 안나서 패스~ 그렇게 풍경과 액티비티를 즐기고 뮈렌으로 출발~!

뮈렌하면 뭐다?!!! 통나무 사진 스팟이잖아요…!! 

기대하면서 갔는데.. 오전과 다르게 오후에는 안개가 내려와서 열심히 구글맵찍고 갔는데 너무 통나무만 덩그러니 있어서 이거 맞아?! 하면서 찍었던 기억잌ㅋㅋㅋㅋㅋ

그래도 온김에 사진은 찍자 해서 찍었는데.. 이때 생겼어요. 별명이.

뮈렌 송곳이라고.. 

저 두번째 사진은 뒷모습이지만 이거 맞아..? 생각하고 멀뚱멀뚱 서있는 사진이에오....남의집앞에서 찍은 사진이 더 잘나왔던 ㅎㅎ.. 

뮈렌은 진짜 날씨좋을 때 한번 더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다!

어쩌다보니까 이날 한끼도 못먹고 저녁에 또 어제모였던 거기서 7공주 다같이 한식푸파했다 ㅎ

[할슈타트&잘츠부르크]

DAY-7

조식먹고 오스트리아로 가기전에 들른 루체른!

루체른 투어는 빈사의 사자상 – 카펠교 투어 이렇게 간단히 진행되고, 카페에서 쉬다가 다시 오스트리아로 이동했다!

사자 보는데 왜 슬퍼보이는지.. F 감성.. 이때는 사진을 많이 찍기보다는 약간 이동하면서 쉰다는 느낌으로 갔었다~  휴게소에서 야무지게 샐러드랑 파스타도 먹어줌!

그리고 이때쯤이면 빨래가 쌓여서 7공주 다같이 빨래를 하러 갔다.. 

가서 빨래 돌리고 너무 배고파서 저녁먹자~ 하고 근처에 아무곳이나 알아봐서 먹은 케밥과 치킨…… 유럽에서 먹은 제일 맛없는.. 

역시 음식은 인솔자님 추천인가보오.. 그렇게 빨래를 다 돌리고 쉴사람들은 쉬고 또 0층에서 맥주파티.. 

이날은 은비랑 나랑 시온이랑 승재오빠랑 먹으면서 연애얘기만 했다는ㅋㅎㅋㅋㅋ

DAY-8

오전에 할슈타트 투어했는데 이때 인솔자님의 사진실력이 여김없이 드러났던..

인생사진 감사해요ㅠㅜ 겨울왕국 모티브라는데 진짜 이해가되는.. 

멋진호수와 배경이 눈을 사로잡았다! 가서 소금도 야무지게 구매함 ㅋㅎㅋㅋ

다시 오후에는 잘츠부르크에서의 자유일정이였는데 제일 기대했던건 모차르트 생가..!

원래 피아노를 좋아했고 전공까지 하고싶었는데 개인사정이슈로 인하여 못했었는데 모차르트의 생가라니.. 

생각만해도 가슴뛰는.. 근데 막상 가면 그냥 별거 없었는데 가보는거에 의미를 뒀다.

그리고 찐모차르트 초콜릿 가게를 찾아서 갔는데 저 동그라미 초콜릿 하나에 2유로..ㅎㅎ..

맛만 봄^^ 야무지게 야경투어도 하고 식당가서 먹은 슈니첼과.. 해물스튜는 잊지모태..

그리고 스티글도… 제발 오스트리아 가면 스티글먹어주세요.. (맥주파 강력추천)

은비랑 간단하게 한잔 먹구 또 여김없이.. 0 층에서 술파티한 우리..! (맥주캔 꾸기는거 내 시그니쳐인데 재밌다고 계속 꾸기라고 빈캔주는 귀여운 사람들ㅎㅎ)

[체스키크롬로프]

DAY-9

오스트리아에서 프라하로 이동하는날이였다! 프라하 가기전에 잠시 들린 소도시 체스키크롬로프!

주황주황한 지붕들을 위에서 보니까 너무 그림같았다! 이때도 인솔자님 사진열정 ㅋㅎ 대단..

스포지만 인솔자님의 사진열정은 부다패스트때 장난아닙니다!

대략적인 투어가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춥기도 했었어서 인솔자님 따라 레드커리랑 쌀국수 같이 먹으러가서 태호&태진인솔자님이랑 같이 식사했다는 ㅎㅎㅎ 맛있었어요. 쩝쩝박사들.

[프라하]

열심히 달려서 프라하의 시내투어가 시작이 되었다! 추위는.. 칼바람이라 너무 추웠는데

파리의 칼바람을 겪고난 후 단디 입어서 엄~청나게 춥지는 않았다! 시내투어와 야경과

시계탑을 보고나서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또 맥주를 안마시러 갈 수가 없어서 유명한 코젤다크집을 갔다!

원래도 맥주를 좋아하는데.. 와 한국에서 먹은 코젤 뭐야 사라져.. 너무 맛있어서 진짜 흡입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약간 갈비찜스프 같은 굴라쉬, 육회를 빵이랑 같이 먹는 타르타르, 족발을 먹는듯한 느낌 꼴레뇨, 감자튀김까지!! 진짜 맛없는 식사가 없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다….

제일 맛있는건 코젤 다크가. .최고…. 후식으로 굴뚝빵 한번 먹어주고 야무지게 먹었다~

이때에는 7공주아닌 다른팀원분들과 식사했고 또 숙소가서는 승재오빠방으로 또 모였다는…

DAY-10

프라하에서 두번째날에 오전시내투어가 진행되었다!

오전에 프라하성투어가있었는데 또 날씨를 만만히봤던 나는 칼바람에 오들오들 떨면서 설명을 들었다!

중간 자유시간에 프라하성 스타벅스에서 핫초코로 몸을 녹였다

인솔자님이 엄청 찐하다고했는데 ㄹㅇ 찐했다

그리고 어제 코젤다크에서 먹었던 꼴레뇨랑 타르타르랑 굴라쉬를 잊지못해서 또 먹으러갔다… 고기 최고….👍

그리고 7또술(7공주 또 술..) 엔딩

[드레스덴]

DAY-11  

오랜만에 나름대로? 늦잠을 자고 네덜란드에서 일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이날은 드레스덴을 강추해서 은비한테 미리 얘기해서 드레스덴을 가려고했다 ㅎㅎ 유럽 통틀어서 크리스마켓 1위라는데 안갈이유가x.. 덧붙혀서 친구가 자기도 기회안돼서 못갔으니 꼭 갔으면 강조를 너무나해서 이날의 일정은 드레스덴으로 ㅎㅎㅎ

어차피 우리의 목적은 드레스덴인데 7공주의 일정과 맞아서 나름의 오전조&오후조 이렇게 나눠져서 출발하게되었다..!

우린 너무 10일넘게 달려와서 오전에는 좀 자고 오후에 출발하는 버스표를 선택했다!

원래 크로이츠교회 전망대에 올라가서 드레스덴 크리스마스마켓의 야경을 보는게 목적이였는데 갑자기 그날 교회에서 콘서트한다해서 못올라갔던…. (왜 교회에서 콘서트를해요…..)

그래서! 나름 높은곳을 찾아놓은 3공쥬들 덕분에! 사진찍었던 기억이….

그 후 배고파진 우리는 즉흥으로 들어간 식당에서 소세지를 먹었는데 독일은 소세지입니다 여러분… 존맛탱👍

전망대에서 올라가서 보지는 못해서 살짝 아쉬웠던 드레스덴 크리스마스마켓 당일치기도 완료☺️

[오스트리아 비엔나]

DAY-12

다시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향하고 도착하자마자 먹었던 수제버거 너무맛있었다는… 수제버거 사고 소주 사재기해서 숙소로 돌아갔다!

그 후 인솔자님의 비엔나 시내투어가 시작되었는데 이때 인솔자님 텐션이 높게느껴진건 기분탓인가..😜 깔깔 웃으면서 들었던 기억이있다!

그 후로 사진에 목숨거는 7공주들! 같은 일행 맞구여~이 상황이 웃겨서 찍은 진실언니!

비엔나 숙소 0층에서 소주파티가 시작되고 혼자 살기위해서 은비랑 도망가는 엔딩⭐️

어쩌다보니 술사진이 많은데 그냥 저희가 술친자들입니다 ㅎㅅㅎ

DAY-13

벨베데레 궁전을 오픈런을 했는데 어제 너무 달린효과로,, 숙취이슈가 있었다.. 그래서 찍은 사진들 얼굴이 다….. 

콜라로 대략 해장하고 한식당으로 go~

한식당에서 해장완료 후 그래도 3대커피집은 가봐야하지 않겠냐며 우리는 3대카페인 자허 를 갔다! 생각보다 웨이팅별로 안하고 들어가서 비엔나 커피를 주문 후 미친듯이 쏟아지는 졸음에 커피나오기전에 좀 기대서 잤다가 또 사진 찍히고… 주문한 비엔나커피가 나와서 마셨다! 근데 다 휘젓고 먹어서 애들이 맥주마시는거 아니나며..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유럽 최초의? 놀이공원인 프라터 놀이공원!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나는 관람차타고 풍경구경하러 따라갔다가 스릴을 즐기는 나머지 사람들의 짐을 맡아놓는걸로

결정하고 기다렸다! 누가 소매치기할까봐 꽉  껴안고 있었다는..ㅎㅎ 놀이공원뷰도 일몰시간에 가서 빛나서 더이뻤다는!

진짜 대단해.. 어떻게 그렇게 무서운걸 타? 심장 떨어져.. 보는것만으로도 대리만족을 느낀 후 저녁먹으러 go~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인! 비엔나에서 사실 제일 기대했던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연주회를 보러갔다 ! 은비랑 승재오빠랑 나랑 셋이서만 예약해서 셋이만 보러갔는데 처음 연주 듣자마자 전율이 쫙..✨원래 클래식공연 보러 다니는거 좋아해서 그런지 더 좋았다.. 다시 듣고싶을정도.. 끝나고 셋이 택시타고 와서 또 0층에서 간맥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DAY-14

우리는 부다페스트 도착하자마자 숙소근처에있는 레스토랑으로 식사하러갔는데 역시나 추천식당이란..♥️ 

레스토랑에 걸맞는 피아노연주까지 갓벽⭐️

부다페스트의 야경 시내투어가있었는데 이때 인솔자님의 사진실력이 너무나도 빛났던✨ 시간이였다! 사진스팟인 어부의 요새와 국회의사당 건너편으로 향했다 ! 진짜 다 어두운데 국회의사당만

반짝반짝 빛났던.. 너무나도 황홀했다. 이때 7공주의 단체사진&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찍자고하길 잘했어👍)

열정적인 태호인솔자님..♥️ 그의 열정을 찍다가 이시점부터 로마때까지 7공주가 깔깔대고 웃었던 나의 엽사가 탄생했다😅 (feat. 개코원숭이).. 이정도면 세상이 날 억까하는건 아닌지ㅠ..ㅠ 그사진은 차마 올릴수가 없어요............... 저도 사회적 체면과... 지위가 있답니다........

Day-15

오늘은 부다페스트 자유일정이였다! 순댓국같은 국밥이 땡긴 5공주는 주기적으로 한식당을 찾았다😄 가서 메뉴보는데 삼겹살셋트가있었다..! 삼겹살이 땡긴 우리는 한치의 고민도없이 시키고 야채곱창도있어서 같이 시켰는데 곱창류는 저녁에밖에 안된다고해서 아쉽게 해장국이랑 낙지볶음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장염이슈로 인하여 아픈 은비는 순한 설렁탕만 먹었다ㅜㅜㅜ

은비가 고기구워준다구해서 우리는 맛있게 먹기만했던…

(은비야 잘먹었어♥️) (또 낮술 각1병씩한건 안비밀😉)

그 후 장미꽃모양 젤라또도 야무지게 먹었다 ㅎㅎ

다들 기념와인 산다고해서 와인가게도 들렸는데 그때 와인사가지고올걸 후회중…. 시음해보라고 와인꺼내주셨는데 사실 한잔 더 따라마셨어요,, 죄송함다 ㅎㅋㅋㅋㅋ그래도 와인 많이 샀으니까 봐주세여😉

[슬로베니아-류블랴나]

Day-16

부다페스트에서 류블랴나로 넘어가는날!

이때 오후에 도착해서 드래곤다리랑 류블랴나 성을 올라갔는데

(곤돌라 타세요 여러분.) 열심히 등산해서 다리가 후들후들했다..!(이땐 이 등산이 제일 힘든거인줄 알았다..두오모 잊지모태..🤣) 역시 열심히 올라가서 본 야경뷰도 이뻤다..💗

우리가 가려고했던 식당들에게 다 까임을 당한뒤.. 오늘 저녁을

포기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눈에보이는 아무식당이나 들어갔는데 가성비도 좋았지만 맛도 맛있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7또술 엔딩 ㅎ

그사이에 마트가 8시?가까이면 술+선물용 과자 안판다고해서  소현이랑 나랑 은비랑 마트로 미친듯이 뛰었다가 술은 결국 못사고 과자만 샀다😉 찐으로 즐거워 하는 우리들^~^💚

[이탈리아 베네치아]

DAY-17

우리의 여행의 마지막나라인 이탈리아!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놓고 바로 또 밥먹으러 출발‼️ 이때부터 이탈리아하면 뭐다? 파스타 ‼️ 젤라또 ‼️ 야무지게먹겠다는

다짐을했다.(혼자)

베네치아 본섬 투어가 시작됐다 ! 야경 말해뭐해.. 물의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찰랑이는 물도 이뻤다..💙👍 약간 추워가지고 달달 떨다가 투어끝나자마자 수소 젤라또로 뛰어갔다…! 1일3젤라또 ㅎㅎ 여러분 수소에서는 레몬젤라또를 꼭 드셔야합니다🍋

DAY-18

돌로미티를 못가게 된 우리^~^

** 돌로미티 사건 3줄요약 :

 -> 돌로미티투어를 가고싶은 7공주는 차라리 50정도 모아서 렌트하자! -> 렌트함 but 이탈리아는 국제면허증 소지자만 렌트 가능 -> 위약금 40만원엔딩 ㅋㅎㅋㅋ -> 우리끼리 돈날렸던 재밌는 상황~ -> 인솔자님들한테 썰품 -> 혹시 우리가 기분이 안좋고 여행을 망치지는 않을까 싶던 인솔자님들의.. 선물까지...  완벽했던 일화.. 감사합니다ㅠㅠ 장문의 편지까지 감동받았어요...!

아쉬운대로 오늘은 부라노섬을 가자‼️ 해서 출발을 하게됐다. 여태까지 유럽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기억에많이 남고 맛있었던.. 식당이름은 Da Cherubino!!! 제발 생선스프 드셔주세오.. 후회 안합니다..🥹🥹🥹🥹🥹

몇번의 배환승을 거쳐서 도착한 부라노섬! 날씨가 살짝흐렸는데 도착한줄도모르고 환승 어디서해? 질문했던 기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록달록한 집들을 보는데 아이유 하루끝 뮤비가 자동으로 재생되는 그런느낌⭐️ 우리는 각자의 퍼스널컬러를 찾아 열~심히 사진찍어서 분할컷을 만들었다 ㅎㅎ

[피렌체]

DAY-19

오늘은 이탈리아 두번째도시인 피렌체로 이동하는날🚌

피렌체에 도착하자마자 인솔자님의 사전예약으로 예약된 티본스테이크집에 갔다 ( 강요 없고 선택이였어욤!) 우리 7공쥬는 스테이크 함 썰자~! 해서 다같이 가서 먹기루해서 바로 투표했다는ㅋㅋㅋㅋ 그래서 여러가지 추천받아서 루꼴라 샐러드 & 파스타 & 티본스테이크3개 시켰는데 배가 터지는줄 알았다..!! 양이 너무 많아요🥹 미디움을시켰던 우리는 생각보다 너무 레어가나와서

나혼자 라이터로 지져서 먹었다는 썰잌ㅋㅋㅋㅋㅋ

그 후 태진인솔자님이 인솔하는 시내투어 진행!

그런데…. 둘기가 너무 많아요 진짜…….둘기… 네 그거요… 비둘기….. 투어듣는데 며칠전 태진인솔자님이 했던 말이 스쳐지나갔다,, 

“정아님 이탈리아가면 비둘기어택 당할거같아요” 

“이탈리아에서 어떻게 돌아다니려고..?” 했던 그 두문장. 많은 둘기들을 뚫고 7공주들이 키가 다 커서 사이사이 숨어서 다녔닼ㅋㅋㅋ(시온이를 제일 많이 잡았는데 고마웠어🥹) 그리고 투어끝나고 또 젤라또먹기😛

그 후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던 두오모 야경보기!

463개의 계단? 껌이지 ㅋ 라고 생각하고 예약했던 과거의 나를 원망했다. 진짜 땀좔좔이요… 그리고 폐쇄공포증있으시면 추천안합니다..! 꽤 답답해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이면.. 땀으로 샤워할거같긴한데 천국의계단 40분이상 타시는분들은 가셔도됩니다😗 그리고 올라가서 본 노을지는 야경은 잊지모태… 힘든거 싹 다 내려갈정도의 풍경이에오..👍

저녁 맛깔나게먹고 소주엔딩⭐️ 

크리마스가 얼마 안남은 우리는 마니또를 하기로 결정하고 서로의 마니또를 위해서 잘해주기도하고 어그로가 난무하기 시작하는데…….

DAY-20

피렌체에서의 둘째날! 전일 자유일정이였던 우리들!

미리 한국에서 은비와 나는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예약했었어서 오전부터 미술관투어를 위해서 준비를하고 미술관 도착!

확실히 작품을 볼때 설명을 들으니까 더 이해도 잘되고 재밌었다.

중간에 쉬는시간에 가이드님과 은비랑 셋이 커피두 마시구~ 뷰듀 좋았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기념 마니또를 한 우리들..!

사실 나의 마니또는 은비였는데 우피치 미술관에서 마그넷을 너무 가지고싶어하길래 사지말라고 약간 뭐라고하고(?) 내가 몰래 미션임파서블마냥 계산대 밑에 쭈구려서 계산했다 ㅎㅅㅎ

우피치 미술관 그 후 우리는 피사의사탑을 향해 갔다! 피곤에 쩔은 우리는? 기차에서 자거나 멍을때렸다ㅋㅋㅋㅌㅋ 그리고 피사의사탑에 도착한 우리.. ! 아니 그 수많은 인스타에서의 사진들 어떻게 찍는건데요… 감도 제대로 못잡아서 사진 웃기게 찍은거밖에 없어서 걍 피사만 첨부 할게욤. 그리고 생각보다 덜 기울어져있어서 신기했던ㅋㅋㅋㅋ

그 후 피렌체에 다시 돌아온 은비와 나

아사직전인 우리는 식당을 찾아서 배고파서 2인인데 메뉴3개시킴ㅋㅋㅋㅌㅋ배고프면 국룰아닌가요.. 명수보다 많이 시키기

또 이래놓고 내가 많이 못먹어서 은비한테 미안했던..

[로마]

DAY-21

벌써 우리의.. 마지막도시인 로마🥺 쓰면서도 아쉬워………

로마는 자유일정이 좀 많기는했는데 거의 하루종일이거나 반나절이라서 7공쥬들과 같이 보냈던 시간이 별로 없는거같아서 아쉬웠다…. 피렌체에서 로마로 이동하는날은 크리스마스였다 ‼️

유럽은 크리스마스당일날 + 다음날까지는 연휴느낌이라서 인솔자님께서도 구글에는 영업중이라고하지만 영업을 안할수도있다고 하셨다ㅠㅠ 일하다가 가족들이랑 시간보낼래~하면 문닫는곳이 유럽이라고….(한국이였으면 상상도못함)

그런데 우리가 간 식당은 열어가지고 좋아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탈리아에서부터 주구장창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다!

여전히 오늘도 ㅎㅎㅎ 그리고 생각치도못한 오징어튀김이 JMT

인솔자님의 마지막 시내투어🥹 이날 크리스마스라서 대중교통 파업 이슈..ㅎ 로인하여 예상시간보다 늦게 시작됐었다! 그사이에 또젤라또 + 마트 여유롭게 쉬다가 시내투어 스타뜨!

우리가 오기전 며칠전에 재개장한 트레비분수를 포함하여 스페인광장 + 콜로세움까지! 야무지게 돌아다니다가 본 산타할아버지👍 고단해보이시던데 괜찮으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는 산타 본 썰 푼다🎅

하고 태호인솔자님께서 가는길에 노래하나틀어드린다고 하고 틀어주셔서 듣다가 갑자기 음성메세지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

감동적이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또 감동적이고….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어요…🥺🥺 제일 기억나는건 “매일 밤 술을 마셔도 늘 대화가 끊기지 않아서 신기했던 7공주” ㅋㅋㅋㅌㅋ 저희의 엠비티아이들 조합이 안닥치는 조합.. 하하 그거더라구요😉 쨌든 너무 감동이였어요..!(사실 친구들한테 들려줬어요)

투어가 끝난후 우리는 식당에 들어가서 또피자 또파스타‼️ 크리스마스분위기 낸다고 와인도 야무지게😝 식당가는길 지하철역안에서 크리스마스파티 케이크를 못샀다며 파티 우째해! 했는데 태호인솔자님께서 팡도르케이크 선물받은거있다고….. 해서 당근?🥕 이러면서 장난쳤는데 정말로 주셨다🥺 덕분에 저희 또 향초짤 나왔어요ㅠㅠㅠㅠㅠㅋㅋㅋㅌㅋㅋ 아주 아름다운 밤이였어요…! 

이날 우리들의 마니또가 서로 공개되고 웃고 또웃고 또웃었던 기억이♥️

DAY-22

로마의 두번째 날! 전일 자유일정인 우리들은 막냉이들 제외하고 다 남부투어로 떠났다! 은비랑 나는 한국에서 미리해온 투어갔고 진실언니 승재오빠 시온이는 따른 투어로갔다! 근데 루트비슷해서 계속만나게되는ㅋㅋㅋㅋㅌㅋ 원래 투어 시작전에 가이드님이 대중교통이슈로 좀 늦으셨는데 폼페이에서 재밌는 설명 듣고 포지타노 가는길에 레몬슬러쉬 사주시면서 미워하지말아달라곸ㅋㅋㅋ해서 더 웃겼다. 실제로 말하는것도 웃기시긴함!

도착하자마자 파스타 야무지게 먹고 레몬사탕과 마그넷과 레몬소주를 찾아서 떠난 우리..!

 레몬소주 일본에서 먹는 그맛 기대하고샀는데…. 별로였다..😛 그렇게 우리는 사진을 찍으러 떠났고 그렇게 7또술 엔딩⭐️

DAY-23

로마에서의 세번째 날! 오전에 바티칸 투어가있어서 바티칸박물관을 갔다.. 

너무많은 미술관과 너무많은 박물관을 간 나는 큰 기대가 없었는데 설명을 너무 웃기게해주셔섴ㅋㅋㅌㅋ 웃겼던 기억이있다😛

바티칸 투어가 끝난 5공주들은 바티칸투어를 신청안한 2공주와 합류하여 또파스타 또리조또를 먹었다 ㅎㅎ 

다음날은 인천가는 픽업의 날이라서 사실상 다같이 늦게까지 노는 마지막 날이였다.. 

먹고 인솔자님이 추천해주신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사진스팟에서 야무지게 찍어주다가 ㅋㅋㅋㅋ 또 짤생성됨.

이정도면 세상이 날 억까하는게 맞을정도.. 저 사진을 찍기위해서 거의 담을 넘는 수준으로 점프해야하는데 점프가 안돼서 우리 막냉이들이 올려주는데 누가 뚱띠 참치던지는 짤같다고해서 생긴 참치짤ㅎㅎ… 

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서 숙소로 왔다!!

숙소에서 남은 한식털이로 저녁을 먹기로 한 우리는 햇반을 야무지게 끓여서 

고추참치와 함께 한인마트에서산 반찬들과 소주들로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먹는데 갑자기 등장한 소현이의 편지🥺 

그로인해 우리는 눈물바다가 되었고..ㅠ….. 너무 마음도이쁘고 내용도 감동적이고해서 우리 꼭 한국에서 보자고 약속했다💗♥️ 

우리들의 행복했던 여행의 마지막밤은 눈물로 마무리💖가되나 싶었는데 비니를 너무 푹 눌러쓴 나덕분에 공항도둑 으로 불리고 

미친듯이 웃고 마무리💖

DAY-24

오늘은 정말 마지막날인 공항 픽업의 날이였다..제일 먼저 오전에 간 소현이를 배웅하고 아쉬운마음으로 6공주끼리의 최후의 만찬

그 후 마지막 젤라또🥹 처음이자 마지막인 폼피 티라미수🥹 마지막 사재기 쇼핑🥹 

하는도중에 시온,태은,승재 먼저 시간이 다돼서 숙소로 갔고 ,, 

그 후 한시간뒤에 마지막 픽업인 은비,진실,정아 이렇게 숙소로 다시 돌아갔다가 공항으로 출발✈️

짐붙히고 애초부터 초과수화물금액을 낼 작정으로 짐정리 대충했던 나는 14만원의 결제엔딩⭐️

-------------------------------------------

*태호 태진인솔자님들께👍💚

안녕하세여 태호 태진 인솔자님들😄 

이렇게나마 짧게 편지(?)쓰게돼서 너무 어색하진않은거같고 제성격대로 쓸게여~ 

전 7공주중 셋째인 장정아라구 합니다..! 그냥 엽사 많이 찍힌애로 기억하실것같네요 ㅎㅎㅋㅋㅋ 

일단 사실 제일 많이 기억에 남는건 저는 대학동기랑 같이 신청을 했잖아여?! 은비가 장염 때문에 진짜 고생많이했는데 

다떠나서 은비가 밤새 못자고 이동하는날 버스에서 거의 기절했을때 

은비가 작은 진동에도 잠을 깰까봐 저한테 카톡보내시는 배려가 너무 감사했고 사실 제일 기억에 남아요..! 

카톡온거 공개하고싶은데.. 안여쭤봐서 그냥 글로만 남겨용~! 

덕분에 정말 하루반만에 많이 나아져서 하루라도 더 행복하게 (사실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어부의요새에서 이동하는데 장염이슈로 같이 스타벅스 카페 같이 가주신 태진인솔자님두.. 

그리고 별의별얘기 하면서 국회의사당 사진스팟까지 한 20분 걸어서 같이갔던 기억 이렇게가 많이 남네욬ㅋㅋㅋ 

인솔자님이셔서 챙겨주시는걸 다 떠나서 낯선 곳에서 그런 챙김을 받는게 오랜만이라 더 감동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 7공주와 함께 놀아주시고 불러도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곧 봐용😍

* 그리고 7공주들에게..🙃

안녕 언니오빠동생들아💖 

언니오빠동생이라고 말하니까 되게 어색하다..! 

뭐 우리가 약 한달정도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하면서 나의 직업을 듣는순간 질문이 많아졌을때 내가 한국인가 싶었잖아~(넝담인거 알지?😉)

 그리고 나는 7공주와 함께 한 이 여행자체가 내가 일했던 그 7년의 기억이 다 더이상 힘들지않게 변화되게되어서 더 좋았어🤍 

그래서 내가 7공주들 치아 평생 책임져준다고한것이야❣️ ㅎㅎㅎ 진심임.. 

사람 인연이라는게 어떻게될지는 모르는거지만 내가 지금 후기와 편지를 쓰고있는 이순간에 드는 생각은 뭔가 꽤 오랫동안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은 사람들을 알게되어서 난 너무 행복한 사람같아😝 나의 유럽여행에 좋은 기억들을 안겨줘서 다들 고마웠어 💙

처음에 콜마르 숙소 조식때 옆에 앉아서 밥먹다가 처음 대화를 시작하게된 우리 맏언니 진실언니〰️ 

언니 엄청 최강동안같아 사실나랑 비슷한 나이인줄 알았어!!! 

언니가 있는 우리 무리는 뭐랄까언니가 우리를 다 감싸주고있다는 생각이 들었우🩵 

가끔씩 한마디씩 던지는 말들이 너무 웃기곸ㅋㅋㅋㅋㅋ또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온이가 찍은 레전드영상 나 즐찾했어🧡 

언니가 나한테 와가지구 사랑고백한거 기억나지..? 나 좋다구 나랑 술한잔하고싶다했잖아>< 

언제든지 부르면 갈게 나 모임은 절대 안빠져❤️

 언니 한달동안 내가 표현을 잘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너무너무 고마웠어 사랑해..🩷

스위스에서 말 처음해본 은근 웃수저 승재오빠〰️ 

사실 스위스에서는 무슨얘기했는지는 기억안나ㅋㅌㅋㅋ 오빠 처음봤을때 좀 무서웠는데 지금은 뭐^^.. 

무섭지는 않아 ㅎㅋㅋㅋ 우리 여섯명의 여자들 사이에 혼자 청일점이라서 힘든것도있었을텐데 우리한테 맨날 까여줘서(?) 고마웠어 ㅎㅎ 

오빠가 다 성격이 좋고 잘 받아주니까~ 그런거니까 이해해줄수있지? 

내가 오빠 로마때까지 미친듯이 웃겨줬잖아? 나 오빠 치아모양도 다기억나 ㅎ 나도 놀린거 퉁치자(오빤 타격도없었지만)ㅋㅋㅌㅋ

근데 갑자기 걱정돼서그러는데 어디가서 개코사진 보여주지마라^^……. 

그래도 우리들 잘 챙겨줬어서 고마워‼️ 우정해요오😝

그리고 7공주를 모아준 우리 시온이〰️ 

처음에 유럽오기전 한국에서 갠톡보냈던 사람이 너라는걸 알게 된 콜마르 조식때 얼마나 놀랐는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람인연이라는건 있나봐 이렇게까지 친해진거보면! 

나랑 똑같은 MBTI라서 텐션 똑같을때 너무 웃겼엌ㅋㅋㅋㅋ난 원래 길가다가 갑자기 텐션올라가면 노래부르고 난리치는데 내가 갑자기 길가다가 노래부르고 춤추면 너도 춤추고있더라..?ㅋㅋㅋ

그걸 옆에서 본 나머지들은 우리 그러려니하고 신경도안쓴것도ㅋㅋㅋㅋ 너가 맨날 얘기한 난 인복있어! 라고했는데 사실인거같아.. 

어떻게 이렇게 모았는지 우리를 초대해줘서 고마웠어🧡 졸릴때말고는 항상 밝은 햇살처럼 웃고있던 우리 시온이 오래보자! 사랑해🩷

그리고 10년지기 우리 은비〰️ 

내가 여행오자고 꼬시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드네! 

이 좋은 사람들과 너랑도 같이 알아서 난 너무 좋아❤️ 

내가 잘 챙겨주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번여행에서도 잘 챙겼는지 모르겠어.. 

너 아팠을때 내가 더 해줄 수 있는건 없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사실 너아프다고해서 잠 설쳤을때도있었어 걱정돼서..🥹 

그래도 빨리 나아져서 다행이야 ㅎㅎ 너와 함께한 여행의 일분일초도 다안잊고 기억한다?(만취제외)  

항상 성격급한 내가 맨날 두시간반전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난리쳐도 아무말도 안했던 너의 배려심 가득한 마음에

한번 더 감동했어..! 우리 앞으로 더 더 오래보자💖 

이번여행 나의 설득 80% 였지만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울 애기💚 알러뷰🩵

날보면서 약간 수줍게 처음 말 걸었던 우리 소현이〰️ 

나는 소현이 널 처음 파리숙소 투어때 0층에서 본 기억있다? 키가 커서 기억에 남았나봨ㅋㅋㅋ 

스위스 한식털이할때 너가 수줍게 미역라면? 건넸던 기억이 나! 

그때 약간 너의 성격이 보였어ㅠ 나랑 잘맞을거같은 성격 ㅜㅜ 알고보니 뭔가 덕질성향이 비슷해보였나봨ㅋㅋㅌㅋ

같은 가수&배우였으면 더 재밌었겠다싶었엌ㅋㅋ 태은이랑 둘이 잘맞는거보고 옛날 은비랑내가 생각났거든 ㅎㅎㅎ

 막냉이들방에 놀러가면 콘서트가 열려있는게 재밌어서 자꾸 방문두드린것도 있었어 ㅎㅎ 

우리 곧 보는데 나 너무설레니까 얼른 시간지나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편지내용 집와서 다시읽는데 약간 눈물 맺히더라.. 어떻게 그렇게 편지쓸생각을했을까 싶고 로맨티스트같아‼️ 

한달동안 고마웠고 바로 일하느라 힘들텐데 고생이야ㅠㅠㅠ.. 혹시 퇴근하고 뭐먹고싶은데 혼자먹기 싫다?! 하면 나한테 

연락해봐 >< 나 번개좋아행! ㅎㅎ 우리 그래도 은근 가깝잖아~ 우리 앞으로  오래보자😄💟

그리구 우리 막내온탑 태은이〰️ 

내가 맨날 우리태은이 우리태은이 이랬던거같아서 너이름이 다섯글자같아ㅋㅋㅋㅌㅋㅋ 

여행내내 널 보는데 뭔가 나서서 일정도 짜고? 길도 찾고? 

철없는 언니오빠들 인솔하는느낌이랄까ㅋㅋㅋㅋ난 너무 좋았어❤️ 

그리고 계속 말하긴 했는데 여섯명의 사진을 책임져줘서 고마웠어💚 

우리가 심지어 한장씩만 찍지도 않고 여러장 맨날 밤마다 에어드랍만한기억이있는뎈ㅋㅋㅋ 

귀찮아하지도않고 서봐 서봐! 하고 심지어 또 잘해요 우리애가..🩷😉 너무 고마웠우 고생했어 태은이 손가락..👍 

그리고 뭔가 음식 입맛이 우리는 잘맞잖아..? 나 버거킹 롱치킨버거 최애라고 한사람 처음봤어....

근데 사실이긴 하잖아? ㅎㅎ우리동네가 나름 가깝다고했는데 너오면 내가 떡볶이 다사줘 돈쓸생각하지마 알았지?😝  

한달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어 사랑해💗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의 부다페스트 사진💗 

한달동안 고생했고 행복했었다~ 나의 유럽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