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비아 토탈유럽 49기 여행후기

안은비
조회수 654

안녕하세요 :) 

토탈유럽 49기 참여했던 안은비입니다ㅎㅎ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여행 다녀오기가 있었는데요 평소 생각만 하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한 친한 언니 덕분에 본격적으로 유럽여행에 대해 계획을 했던것 같습니다 


정아언니 땡큐❤️


평소에 2030 유럽세미패키지여행 들어보기만 해봤지 제가 가게 될거라곤 생각을 못했습니다


여러 업체 비교해보고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문의 답변 빠른것도 좋았지만 최소 출발인원 때문에 출발 취소 되는일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웰컴 여행키트까지 챙겨주시는 섬세함과 배려에 감동받았어요🥹 

숙소도 스위스 제외하고 2인1실이라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 작성 해볼게요~~! ><


<파리>


유럽여행의 첫번째 도시이자 유럽여행중 제일 기대했던 도시ㅎㅎ


시내투어하는 첫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태호 인솔자님이 설명해주시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해주셔서 웃음이 많은 우리는 많이 웃었다ㅎㅎ

날씨가 추운지도 모르고 경량패딩 입었다가 감기 걸릴지도 모른채 열심히 구경했다ㅎㅎ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를 보게될 줄이야..! 감격ㅠㅠ

사람들은 많았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


 



 







유럽에서의 첫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했던 튈트리정원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야경을 눈에 담았다ㅠㅠ

처음에는 넘 감동이고 좋고 행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칼바람과 추위 때문에 빨리 내리고싶었던ㅋㅋ..


 


 









다음날 유명한 베르사유 궁전을 갔다

정원이 이쁘다길래 찾다가 너무 춥고 힘들고.. 시간을 너무 허비해서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기에 바로 오르세 미술관으로 갔다ㅠㅠ

미술작품 잘 모르지만 유명한 고흐 작품보니 좋았다ㅎㅎ


 


 



 



 







낮에 보는 에펠탑이랑 개선문을 보고싶어서 가는데 비바람이 불고 너무 추워서 잠깐 눈에 담고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그치만 이쁘고 웅장했으니 용서 가능ㅎ


 



 








메르시 매장가서 기념품도 사고 케이 마트 들려서 비상식량(?)도 사고 넘 뿌듯하고 든든한 하루였지만

내 발가락과 맞바꾼..ㅋㅋㅋ 

파리에서 마지막 밤이 너무 아쉬운 마음을 빵으로 달래주고 잤다^^







<콜마르>

파리의 소도시인 콜마르에서 하루를 보냈다

사실 기대 안했었는데 너무 좋았다ㅎㅎ


쁘띠 베니스에서 사진도 찍고 크리스마스를 장식해놓은 풍경들 바라보고 있으니 행복했다


태호 인솔자님이 추천해주신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잘생긴 웨이터 한명 때문에 이게 코로 먹는건지 입으로 먹는건지 몰랐던 정아언니 때문에 넘 웃겼다ㅋㅋㅋㅋㅋ

역시 잘생긴게 최고야 짜릿해 ^.~


 



 



 



 







<스위스>


유럽여행중 제일 좋았던 도시 스위스


물가가 비싸긴 했지만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잊지 모태….😭

스위스 도착하는날 우린 바로 융프라우에 갔다


다른 사람들 대부분 다음날 간다하기에 고산병약을 우리 둘이서 사기엔 무리여서 우린 고산병약을 안먹고 출발했다ㅎㅎ 


사실 보기보다 쫄보라 걱정이 많이 됐긴 했지만 강한 의지의 한국인이니까 정신을 부여잡고 천천히 갔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별 생각없던 우리 용감쓰~~


눈보라가 쳐서 모자 없이 힘들었던ㅎㅎ 그치만 봤으니 됐어~~


허기져서 신라면을 먹었는데 완전 꿀맛이였다🥹


이제 다시 내려가는데 왜 이상하게 올라갈땐 멀쩡했는데 내려갈 때가 더 힘든지ㅎㅎ..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겸 파티를 했다

다같이 맥주도 먹고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서 즐거웠다ㅎㅎ


우리가 파리에서 사온 컵볶이 스틸(?)해간 양공주.

이땐 별로 안 친했는데 웃겨서 봐줬다 흥




다음날 대망의 패러글라이딩 🪂

내 버킷리스트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섰다

걱정과 다르게 막상 날고 있으니 밑에 보이는 풍경들이 넘 멋졌다 

그치만 안전줄 하나 빼먹고 탈뻔한..하하 

그래도 패러글라이딩 고민하시는 분들 꼭 타세요^^

넘 이쁘고 다합니다ㅠㅠ


 









우린 피르스트에 가려고 열차 타고 출발을 했다

피르스트 가는길에 있는 그린델발트역..넘 이뻤다

날씨가 좋으니까 행복했다ㅎㅎ


 



 




피르스트에서 이쁜 자연경관을 보고 있자니 부모님 생각나서 영상통화도 했던..기억이 난다


피르스트에서 액티비티 두개를 탔다

글라이더와 짚라인!


글라이더는 엎드려서 슈퍼맨처럼 타는 놀이기구인데 생각보다 무섭고 스릴있어서 좋았다ㅎㅎ

짚라인도 보기보다 속도감이 있어서 춥고 좋았다ㅋ



통나무 포토 스팟이 있는 작은 마을 뮤렌을 갔다

분명 날씨가 좋았는데 왜… 하하 

남들은 다 좋았다는데 우린 안개 가득 뮤렌을 즐기고 왔다ㅋㅋㅋㅋㅋ 


 





<루체른>

스위스에서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중 잠깐 들른 도시


 



 







<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할슈타트

마을이 아기자기 하지만 여기서 이쁜 사진 겟해서 좋았다ㅎㅎ 기념품으로 핑크솔트도 사고 초코빵도 먹으니 시간이 금방 갔다 



 




 


잘츠부르크로 다시 넘어와서 모짜르트 생가를 갔다

기념품샵에서 모짜르트 관련된 기념품들 많이 팔았다 모짜르트 기념 화폐 있길래 당장 샀다ㅋㅋ


 





해가 빨리 져서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간 전망대

묀히스베르크 전망대

야경이 너무 이뻐서 계속 멍때리게 하는..🥹


 






저녁 메뉴로는 슈니첼과 스페인 스튜!

넘 맛있어서 아직도 생각이 난다…


 






숙소로 돌아와서 오늘도 맥주 파티를 했다

with 태호 인솔자님


살면서 무수히 많이 먹어본 맥주중에 단연코!

최고라 말할수 있었던 스티글 맥주 진짜 미쳤다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었던….ㅠㅠ




체코로 넘어가기 전 들른 <체스키크롬르프>


이쁜 포토 스팟에서 사진 get ⭐️


 



 


사진 찍고 점심 먹으러 쌀국수집에 갔다

태호 태진님 따라간 우리 칭찬해~~!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해줘서 좋았다





<프라하>



체스키크롬프에서 프라하로 넘어간후 프라하 야경투어를 했다 그 중 제일 좋았던건 천문시계!

가장 오래된 천문시계의 정시에 울리는 종소리가

너무 좋았다ㅎㅎ

카를교 다리도 걸으면서 동상을 만지면서 소원을 비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간식으로 먹었던 굴뚝빵 식당에서 먹었던 코젤다크맥주까지 너무 맛있었다😋


물가가 싸고 야경이 이쁘기로 소문난 도시라 기대했던 대로 너무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날 오전에 프라하 성 투어를 했다


 



 



 


구시가지 구경을 하고 여유롭게 돌아다녔당ㅎㅎ

저녁엔 호텔 로비 바에서 우리끼리 피자랑 양주를 시켜먹었당~






다음날 해장(?)으로 차돌짬뽕으로 먹어준 뒤에 

근교인 독일 드레스덴으로 향했다

동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 제일 화려하다 하길래

제일 기대했다><


Flix bus로 타고 가야하는데 기차 시간 때문에 전날

취소 하고 변경했었다

취소..는 되는데 돈으로 환불 안해주고 바우처로 변경해주는 악마같은 놈들ㅎㅎ 

이 후기를 보는 분들은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그치만 넘 예쁘고 황홀해서 다 용서됩니다^^


 



 









<비엔나>


프라하에서 비엔나로 넘어오고 태호 인솔자님이 해주시는 비엔나 투어를 함께했다

분명 프라하가 야경이 젤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비엔나로 오니 또 느낌 다르게 이뻐서 놀랐다ㅎㅎ



 



 





벨베데레 궁전


 



 



파리의 베르사유 궁전과 비슷하지만 또 다르게 이쁜 궁전이였다ㅎㅎ




비엔나 3대 카페 중에 하나인 자허☕️

말로만 듣던 원조 비엔나 커피를 즐겼다

디저트랑 같이 즐겨서 너무 좋았다


 



 






자허를 간 후 다음 장소는 프라터 공원을 갔다

유럽의 최초 놀이공원이라고 해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놀이기구 탄게 관람차였다 야경보면서 즐기니 행복했다…🥹

생각보다 스릴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나는 그나마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예상외로 너무 재밌었당 무서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추천드려요ㅎㅎ







음악을 잘 모르는 나지만 비엔나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오케스트라 공연🥹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공연..

내가 아는 노래들이 많았던 구성이라 더욱 맘에 들고 감동스러웠다ㅠㅠ



 






<부다페스트>



동유럽 국가중에 체코보다 기대했던 도시ㅎㅎ

아니다 다를까 너무 멋졌다ㅠㅠ

며칠전 음식을 잘 못 먹었는지 장염이 걸려

야경을 못볼뻔 했는데 강행했던 나 칭찬해~~

이 자리를 빌려 저때문에 고생하신 태호 태진 인솔자님 감사드려요ㅠㅠㅠ 귀찮았을텐데 너무 신경써주셔서 감동..🥹


몸이 아픈데도 야경이 너무 이뻐서 눈을 뗄수 없었던

어부의 요새와 국회의사당ㅎㅎ


 




 



 <류블라냐>


이탈리아 가기전 도착한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유보 드라이버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나라이기도 한 곳ㅎㅎ


 


약간의 등산으로 얻은 야경 맛집과 더불어 과학(?)의 도시로 의외로 깔깔댔던 추억이 있는..ㅋㅋㅋ








<이탈리아>


유럽여행 중 마지막 도시 😭

스위스에 이어 기대했던 도시중 하나다


류블라냐에서 이탈리아에 도착한 후 베니스 투어를 시작했다

해가 일찍 져 야경을 즐기게 되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ㅎㅎ


 



 




다음날 오랜만에 낮잠을 자고 일어나 부라노 섬을 갔다


 



 






3대 젤라또 맛집인 수소 🍨


 





그리고 내 인생 봉골레 맛집이였던 레스토랑



 









<피렌체>


피렌체 숙소 체크인을 한뒤 티본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달오스떼 본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티본스테이크 2개랑 파스타랑 샐러드!

스테이크 양이 많아서 당황했지만 맛있게 끝까지 다 먹었다^^


 



 




식당에서 나와서 피렌체 투어를 함께한 뒤 우리는 두오모 성당 예약 시간이 남아 있어 기념품도 구경하고 젤라또도 사먹었당 이탈리아는 역시 젤라또 맛집이 많아ㅎㅎ




 






두오모 성당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계단이 400개가 넘는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숨이 찰때 쯤에 다 올라왔다ㅎㅎ..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다 올라오길 잘했던 것 같다 야경이 너무 이뻤다…🥹


 


저녁으로 중식당 가서 먹고 하루 마무리~~







다음날 우리는 오전에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예약했기 때문에 역시나 그랬듯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ㅎㅎ..


미술관이나 박물관 여러 군데 가봤지만 투어로 보는건 첨이라 설레고 기대가 됐다

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고 재밌게 진행해주셔서 아주 만족했다ㅎㅎ


 




 


<피사>


이탈리아에서 가장 기대했던 피사의 사탑

기울어져 있는 사탑 앞에서 사진 찍었다

예전보다 기울기가 많이 안 기울어져 있어서 사진 찍기가 어려웠다ㅠㅠ 


 



 







피사에서 숙소로 다시 돌아와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역시 태호 인솔자님 추천 식당 완전 굿^^


문어 스테이크랑 비프 스테이크 해산물 파스타


 

문어 스테이크 넘 부드러워서 원픽!ㅋㅋ








<로마>


이탈리아 마지막 여행 도시인 로마로 이동했다

로마 투어 - 스페인 계단,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등

아름다운 야경 보는 코스



 


트레비 분수가 공사때문에 못 들어갔었는데 우리가 갔을 땐 운좋게 재개장 하여 들어갔다! 

동전 두번 던졌다ㅎㅎ


각 나라마다 태호 인솔자님과 태진 인솔자님이 진행해주신 투어가 너무 좋았었는데 마지막 이라는 게 싷감이 안났다ㅠㅠ 

그동안 아쉬워 정들어서 그런가보다 😭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49기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나는 화장실이 급해서 후다닥 화장실을 찾아 떠났다.. 2시간 참은 나 다시 생각해도 대단한듯^^


숙소 근처에 식당가서 저녁을 먹었다

이탈리아는 봉골레 파스타는 항상 맛있는거 같다~






남부투어


이탈리아 남부쪽 해안 도시를 투어


화산재에 묻힌 고대 도시 폼페이


 



 아름다운 해안 절벽의 도시 포지타노



 



 






다음날 우린 바티칸을 갔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여권 검사까지 해서 신기했다

바티칸에 입성한 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잘 설명해준 가이드님을 만나서 넘 좋았다



 



 이 사진에서 박명수 닮은 사람 찾아보세요ㅋㅋㅋㅋ








바티칸 투어가 끝난후 우리는 성 베드로 성당을 갔다

50년마다 돌아오는 해의 뜻인 희년

우리는 운 좋게 희년을 맞아 천국으로 가는 문이 열려 구경을 했다 

종교가 무교라 감흥이 크게는 없었지만 나 천국 갈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ㅎㅎ



 



 






성당에서 나오고 콜로세움을 다시 보러 갔다

밤에 보는 콜로세움도 이뻤지만 낮에 보는 것도 이뻤다 

콜로세움 앞에서 연주하시는 분도 보고 폼피 티라미수랑 젤라또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여행 초반에는 시간이 안 가는것 같았는데 벌써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ㅠㅠ 

엽서에 편지 써준 소현이.. 너무 눈물났다 😭

그새 7공주들 정이 든거 같아서 느낌이 이상했다


태호 태진 인솔자님과 49기 사람들 다 좋은 사람들을 만난 거 같아서 난 행복한 사람같다ㅎㅎ

특히 7공주 진실언니 승재오빠 정아언니 시온이 

소현이 태은이 사랑해🫶


끝으로 트래블비아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9 1

세계를 경유하다! 트래블비아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8-8 201호

전화 0507-1307-4750 / 팩스 02-333-7766

사업자등록번호 697-19-01687

관광 사업자 등록번호: 제 2022-000021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2022-서울마포-1307 호

메일: travelvia@naver.com / 대표: 이성열

Copyright ⓒ 2024 트래블비아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0507-1307-4750


상담 시간
오전 00:00~24:00 (연중 무휴)
점심시간 12:30~13:30


세계를 경유하다! 트래블비아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8-8 201호

전화 0507-1307-4750 / 팩스 02-333-7766

사업자등록번호 697-19-01687 / 관광 사업자 등록번호: 제 2022-000021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제 2022-서울마포-1307 호


대표번호: 0507-1307-4750  / 메일: travelvia@naver.com / 대표: 이성열

Copyright ⓒ 2024 트래블비아 All rights reserved.

고객센터


0507-1307-4750


상담 시간
오전 00:00~24:00 (연중 무휴)
점심시간 12:30~13:30

\

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