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이 지난 지금도 트비 감옥에 갇혀있는 낭만 9기 왕언니(ㅠ)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올해가 가기 전에,, 아직 여운이 가득할때 써봅니당ㅎㅎ
마침 퇴사를 기회(?)로
여행 갈 시간이 충분히 생겼지만
1. 일에 쩌들었던 직장인
2. 파워 P
3. 유럽 처음 ㅎ
이라 폭풍검색후에 트래블비아를 알게되었어요.
가기전에 비행기표 예약부터 트래블비아 공식카톡으로 질문이 좀 많았는데
다들 많았을줄 알았는데 저만...? 많이 했던 ,, 나중에 알았던 ,, 아무튼
너무 도움 많이 받아가지구 감사인사드립니다🫶

비행기 하실때 꼭 직항만 보지마시고, 추천해주시는거 하세요^^ (진상....)
파리 일찍가서 거의 3일 돌아봤고, 부다페스트에서도 아쉬움없이 비행기탔어욤
그리고 시차가 하나도 없어서 진짜 강추드립니다ㅎㅎㅎ!!
이번 여행 제 1의 목표는 도착하자마자 내 피는 와인이 될거고, 맥주가 될거다. 였어요.
목표 달성했구(자랑ㅎㅎㅎㅎㅎ)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해준 우리 친구들 ,,
정말 잘 만나서 너무 행복 했자나~
ㅎㅎㅎㅎㅎ술냄새 주의ㅎㅎㅎㅎㅎ🍷🍺
꼭 가셔서 물보다 싼 와인, 맥주 많이 많이~~~~ 드세요!
인솔자님이 추천해주는 와인은 무조건 드셔보시고,
특히 뮌헨 호프브로이 가시면 3종류 다 꼭드시고, 체코가면 다크비어 꼬옥 드세요 꼬옥..!!
나라 별 간단 후기😉
1. 프랑스 (파리)




뮤지엄패스는 꼭 하셨으면 해요.
저도 오랑주리(1)-루브르(2)-베르사유(3)-오르세(3) 이렇게 괄호안에 일차별로 갔어요!
이렇게 마음과 발이 바쁠 곳은 프랑스밖에 없어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을 때 많이 많이 돌아다녔으면 하고,
포토스팟에서는 한국인을 찾으세요! 사진품앗이 무조건 됩니당 ㅎㅎ
1.5 콜마르

사실 콜마르때는 정말 모르길 바랬지만(ㅠㅠㅠ) 생일을 들켜버려서 후
같이 다녔던 동생들이 너무 귀엽게 생일상을 차려줬어요!
여기는 요리도 가능한 숙소였어서 귀엽게 차려먹음ㅎㅎ
인솔자님도 너무 특별한 경험인거라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읍니다~
2. 스위스




예약한 시간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패러글라이딩은 못했지만
대신 인솔자님이 추천해준 숙소뒤에 하더클룸 올라가서 보는 뷰도 못지 않게 좋아요ㅠ
올라가서 맥주 한잔 딱 마시면,, 아쉬움 사악 사라진다~ 분위기 마시고 오세요~~
융프라우요흐는 못갔지만 대신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젤발트)가고 베른가서 치즈퐁듀 먹기~
3. 독일 (뮌헨)


꼭 호프브로이가세요ㅠㅠ 공연도 하고 맥주도 맛있고!! 맥주 3가지 + 학센 꼬오옥!!!
4. 체코 (프라하)


나 정말 다시 프라하 돌아올 수 있는지,,? 기대중!
프라하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가본 까를교 너무이뻤고,
코젤도 꼬옥 드세요. 코젤로브나 가서 밑잔 남기면 너 다먹은거 맞냐고 혼남ㅠㅠ 잔 다비우세요^^
그리고 젤 좋았고 생각나는건 솔직히 비어스파입니다. (예약필수)
홉이 들어간 스파에서 따땃하게 여독 풀고, 무제한으로 생맥주, 흑맥주를 뽑아먹을 수 있어요!!비어스파만세!!!!!
5.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에서는 유럽 3대 크리스마스마켓이 운좋게 시작했어요!
이틀 내내 찾아갔고, 멀드와인(뱅쇼)도 매일 먹었는데 컵은 무거워서 못가져왔지만 따뜻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랑 규모가 달라서 눈이 너무 즐거웠던ㅎㅎㅎ 화려하고 이뻐서 특별한 경험했어요!
프라터 놀이공원은 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놀이공원이라구 낭만가득한 ~~
인솔자님이 안전은 장담못한다고 하셔서 나는 쫄보. 낭만만 즐기고 왔,, 해질녘에 진짜 이쁘고, 사람도 많이와요ㅎㅎ
6. 헝가리(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야경은 사랑... 이거때문에 솔직히 여행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ㅠㅠ
인솔자님이 사진에는 추위인가 날씨인가 안나온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겉옷 다 벗어제껴...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세체니온천은 꼭 오픈런으로 가보시고, 점심먹고 뉴욕까페가서 인생샷 건지세요^^!
마지막으로...

여행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해서 이게 맞나? 현실인가? 싶었던 내 인생 최고의 2주가 아니었나 싶어요.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난 거 같고, 쭉 이어갈 인연도 많아서 아직까지 낭만 9기에 갇혀있읍니다ㅠㅠ
정말 아쉽게 얘기 별로 못나눠본 분들도 있는데 좁디 좁은 한국이니까 언젠가 만나면 꼭 알아보고 인사하고 싶어요~
글구 내 룸메 다예, 성민이, 준오 내 도파민들~~~ 절대 잊지 못할거구ㅎㅎㅎ
인솔자님~ 아니 택진님 2주내내 사랑이 담긴 잔소리와 버스에서 노래 틀어주느라 바쁜 와중에도 날리는 개그,,
황당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몸이 10개여도 부족하셨을텐데ㅠㅠ 우리 9기 애정 담아 안전한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돌아왔어요~ 앞으로의 여행도 건강 잘 챙기세요! 양말은 긴거 좀 신으시구.. 아! 밥..먹었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트비 감옥에 갇혀있는 낭만 9기 왕언니(ㅠ) 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올해가 가기 전에,, 아직 여운이 가득할때 써봅니당ㅎㅎ
마침 퇴사를 기회(?)로
여행 갈 시간이 충분히 생겼지만
1. 일에 쩌들었던 직장인
2. 파워 P
3. 유럽 처음 ㅎ
이라 폭풍검색후에 트래블비아를 알게되었어요.
가기전에 비행기표 예약부터 트래블비아 공식카톡으로 질문이 좀 많았는데
다들 많았을줄 알았는데 저만...? 많이 했던 ,, 나중에 알았던 ,, 아무튼
너무 도움 많이 받아가지구 감사인사드립니다🫶
비행기 하실때 꼭 직항만 보지마시고, 추천해주시는거 하세요^^ (진상....)
파리 일찍가서 거의 3일 돌아봤고, 부다페스트에서도 아쉬움없이 비행기탔어욤
그리고 시차가 하나도 없어서 진짜 강추드립니다ㅎㅎㅎ!!
이번 여행 제 1의 목표는 도착하자마자 내 피는 와인이 될거고, 맥주가 될거다. 였어요.
목표 달성했구(자랑ㅎㅎㅎㅎㅎ)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함께해준 우리 친구들 ,,
정말 잘 만나서 너무 행복 했자나~
ㅎㅎㅎㅎㅎ술냄새 주의ㅎㅎㅎㅎㅎ🍷🍺
꼭 가셔서 물보다 싼 와인, 맥주 많이 많이~~~~ 드세요!
인솔자님이 추천해주는 와인은 무조건 드셔보시고,
특히 뮌헨 호프브로이 가시면 3종류 다 꼭드시고, 체코가면 다크비어 꼬옥 드세요 꼬옥..!!
나라 별 간단 후기😉
1. 프랑스 (파리)
뮤지엄패스는 꼭 하셨으면 해요.
저도 오랑주리(1)-루브르(2)-베르사유(3)-오르세(3) 이렇게 괄호안에 일차별로 갔어요!
이렇게 마음과 발이 바쁠 곳은 프랑스밖에 없어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을 때 많이 많이 돌아다녔으면 하고,
포토스팟에서는 한국인을 찾으세요! 사진품앗이 무조건 됩니당 ㅎㅎ
1.5 콜마르
사실 콜마르때는 정말 모르길 바랬지만(ㅠㅠㅠ) 생일을 들켜버려서 후
같이 다녔던 동생들이 너무 귀엽게 생일상을 차려줬어요!
여기는 요리도 가능한 숙소였어서 귀엽게 차려먹음ㅎㅎ
인솔자님도 너무 특별한 경험인거라고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읍니다~
2. 스위스
예약한 시간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패러글라이딩은 못했지만
대신 인솔자님이 추천해준 숙소뒤에 하더클룸 올라가서 보는 뷰도 못지 않게 좋아요ㅠ
올라가서 맥주 한잔 딱 마시면,, 아쉬움 사악 사라진다~ 분위기 마시고 오세요~~
융프라우요흐는 못갔지만 대신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이젤발트)가고 베른가서 치즈퐁듀 먹기~
3. 독일 (뮌헨)
꼭 호프브로이가세요ㅠㅠ 공연도 하고 맥주도 맛있고!! 맥주 3가지 + 학센 꼬오옥!!!
4. 체코 (프라하)
나 정말 다시 프라하 돌아올 수 있는지,,? 기대중!
프라하에서는 아침 저녁으로 가본 까를교 너무이뻤고,
코젤도 꼬옥 드세요. 코젤로브나 가서 밑잔 남기면 너 다먹은거 맞냐고 혼남ㅠㅠ 잔 다비우세요^^
그리고 젤 좋았고 생각나는건 솔직히 비어스파입니다. (예약필수)
홉이 들어간 스파에서 따땃하게 여독 풀고, 무제한으로 생맥주, 흑맥주를 뽑아먹을 수 있어요!!비어스파만세!!!!!
5.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에서는 유럽 3대 크리스마스마켓이 운좋게 시작했어요!
이틀 내내 찾아갔고, 멀드와인(뱅쇼)도 매일 먹었는데 컵은 무거워서 못가져왔지만 따뜻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랑 규모가 달라서 눈이 너무 즐거웠던ㅎㅎㅎ 화려하고 이뻐서 특별한 경험했어요!
프라터 놀이공원은 유럽에서 제일 오래된 놀이공원이라구 낭만가득한 ~~
인솔자님이 안전은 장담못한다고 하셔서 나는 쫄보. 낭만만 즐기고 왔,, 해질녘에 진짜 이쁘고, 사람도 많이와요ㅎㅎ
6. 헝가리(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 야경은 사랑... 이거때문에 솔직히 여행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ㅠㅠ
인솔자님이 사진에는 추위인가 날씨인가 안나온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겉옷 다 벗어제껴...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세체니온천은 꼭 오픈런으로 가보시고, 점심먹고 뉴욕까페가서 인생샷 건지세요^^!
마지막으로...
여행내내 너무 행복하고 즐겁기만 해서 이게 맞나? 현실인가? 싶었던 내 인생 최고의 2주가 아니었나 싶어요.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난 거 같고, 쭉 이어갈 인연도 많아서 아직까지 낭만 9기에 갇혀있읍니다ㅠㅠ
정말 아쉽게 얘기 별로 못나눠본 분들도 있는데 좁디 좁은 한국이니까 언젠가 만나면 꼭 알아보고 인사하고 싶어요~
글구 내 룸메 다예, 성민이, 준오 내 도파민들~~~ 절대 잊지 못할거구ㅎㅎㅎ
인솔자님~ 아니 택진님 2주내내 사랑이 담긴 잔소리와 버스에서 노래 틀어주느라 바쁜 와중에도 날리는 개그,,
황당한 질문에도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몸이 10개여도 부족하셨을텐데ㅠㅠ 우리 9기 애정 담아 안전한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탈하게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돌아왔어요~ 앞으로의 여행도 건강 잘 챙기세요! 양말은 긴거 좀 신으시구.. 아! 밥..먹었어...?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