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자 P의 트래블비아 토탈 유럽 53기 후기~

준
조회수 239
1
3

박종현2025-05-15 01:40
충성🫡
이준 훈련병 리뷰썼다고해서 보러왔습니다
충성🫡
막내 준아…항상 술에 취해서 졸린 모습이었던 준아.. 시차적응은 교관님들이 시켜줄꺼니까
너무 걱정마!! 이제 점점 더워지는데 고생하겠네.. 군대에서도 유럽 생각 종종해주고!!
훈련 열심히 받고! 몸 다치지말고 조심히 다녀와~!!!
(가장 중요) 휴가 나와서도 연락해야한다~! 병장까지 화이팅!!!!
이준 훈련병 리뷰썼다고해서 보러왔습니다
충성🫡
막내 준아…항상 술에 취해서 졸린 모습이었던 준아.. 시차적응은 교관님들이 시켜줄꺼니까
너무 걱정마!! 이제 점점 더워지는데 고생하겠네.. 군대에서도 유럽 생각 종종해주고!!
훈련 열심히 받고! 몸 다치지말고 조심히 다녀와~!!!
(가장 중요) 휴가 나와서도 연락해야한다~! 병장까지 화이팅!!!!

준2025-05-15 10:01
감사합니다 ㅠㅠ 유럽 가서 유럽 시차 맞추고 한국 와서 한국 시차 맞추고 이제는 군대 시차라니.. ㅠ
유럽에서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럽에서 정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기현2025-05-15 20:43
헐!!! 군대 입대햇겟구나... 와... 시간 금방 간다고 누군가는 이야기 하겟지만... 그렇게 금~ 방 가지는 않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회가 그리울 때마다 유럽여행에서의 하루하루 사진을 보면서, 힘 냈으면 좋겠네용!! 막내엿는데 이번 여행 내내, 잘 따라와주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 잘 해줘서 넘 고마웠어용! 군대는 지금도 더울텐데..... 하..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박 25일 동안 다녔던 나라, 도시들
파리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서 포즈 잡기도 부끄러워했던 기억이.. 벌써 한 달 전 시간 너무 빨라요
시차 적응도 못해서 룸메이트인 동영이 형 이랑 첫날 친해지지 못한 1인 ..
안타깝게 눈썹 없으신 모나리자 누님도 봐주고
너무 춥게 입고 탄 바토무슈 여기서부터 여행 동안 배를 얼마나 탔을까요~?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서 첫 한식을 먹을 줄이야
제가 매워할 줄 알고 사장님이 물 많이 넣으신 거 같은데 저는 한국인입니다..
한국어 정말 잘하시는 기사님 (?) 손 놓고 타신 건 방금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스위스부터 술찌인 저는 사람들 많은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는데..
독일
와 사람이 이걸 어떻게 다 먹는 거죠..? 한 손에 안 잡히는 술잔은 인생 처음
민선 누나가 찍어준 결국 취한 나.. 이때부터 처음 경험한 블랙아웃,, 왜 눈은 항상 풀릴까??
체코
별 개수를 보시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인지 아시겠죠?? 무려 별이 5개
동현이 형이 찾아준 프라하 야경 스팟 준연이 형, 동현이 형 이랑 다 같이 앉았지만 감성에 젖어서 이야기 없이 풍경만 봤네
에스파 -Whiplash 추는 병따개도 보고
형 누나들이랑 프라하 노을도 봐주고~ 무려 3시간? 4시간? 기다려서 본 노을...
오스트리아
아직도 기억나는 비바람 부는 날 관람차 기게를 못 믿는 나는 표정이 굳었다 ..ㅋㅋ
이날부터 시작한 보민 누나와의 첫 술 배틀 분명 중간중간 기억은 나는데 마지막엔 눈 떠보니 왜 아침인 거지..? 내 기억 돌려줘요... 아쉽게 맥주 한입 차이로 진 나.. 배틀 내기로 누나한테 밥 사드렸다 ㅋㅋㅋㅋㅋㅋ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법 언젠가는 이겨야지
헝가리
꼭 한 번 더 가야 할 헝가리 야경이 너무 예뻐요.
동영이 형 덕분에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놀았던 우리 동영이 형 없었으면 어쩔 뻔 진짜 너무 재미있고 좋았던 세체니 온천.
온천이지만 거의 워터파크??
슬로베니아
여기서 엄청 도수가 높은? 술맛을 봤는데 꿀 때문인지 술꾼이 된 건지 엄청 달달했던 기억이
이탈리아
이거 사진이 왜 안 뒤집히죠..?ㅋㅋㅋㅋㅋ
형 누나들과 탄 베네치아 곤돌라~ 여러 사진 중 저 아저씨가 딱 한 번 웃어주심
부라노 섬 가면 무료로 퍼스널 컬러 받을 수 있어요 ~
여기까지 오고 돌아가는데 배 5번 탄 듯 ㅠㅠ 그땐 힘들었지만 결국 기억에 남네
이날 저녁에 다시 시작한 보민 누나와의 두 번째 술 배틀.. 결과는 처참하게 패배 이날은 통째로 기억이 안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주량 한병이라면서요. 중간에 술 좀 깨고 내려가니까 40도짜리를 열심히 드시던 기억이.. ㅋㅋㅋ
사랑 누나, 보민 누나, 한비누나 랑 같이 간 마나룰라 기차를 2개 타야 하는데 첫 번째 기차라 무려 20분 지연되어버려서 다음 기차를 놓치게 된 상황.. 여기서 MBTI P인 나랑, 사랑 누나, 보민 누나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J인 한비 누나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면서 엄청 웃었고 눈치를 봤던 나 .. ㅋㅋㅋ 다행히 다음 기차도 지연되어서 엄청 뛰어서 탔던 기억이 그 기억은 평생 남을 거 같아요 ~~
남부 투어에서 탄 배... 배 제발 그만..
한국으로 돌아가는 공항.. 지금 생각해 보면 좀 더 빨리 친해져서 더 많이 재미있는 추억 남길걸..! 어차피 다들 한국에 있으니까 종종 만날 수 있겠죠?
한국에서 결국 모인 형 누나들 왜 빡빡이냐면 지금 이거 쓰는 시간으로부터 14시간 뒤 훈련소 갑니다~~
공원에서 형 누나들이 열심히 머리를 밀어주심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 남겼네요 ㅎㅎ
유럽 여행을 간 꿈을 꾼 건가 .. 다들 좀만 기다려요.. 금방 나가요 ㅠㅠ
최고의 인솔자님이었던 종현 인솔자님, 리키 인솔자님 분명 사진은 같이 찍었는데!! 왜 제 갤러리에는 없을까요 ㅠㅠ 정말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줘서 엄청 감동 ~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유럽에서 만난 인연 잊지 말고 언젠가 다 같이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