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유럽 53기 후기

한달이 이렇게 짧은 시간이라니..

완벽한 휴가였습니다!

한달정도 유럽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직접 알아보고 예약할 시간도 부족하고,

캐리어 들고 여기저기 이동할걸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던 차에 발견한 트래블비아!

가고 싶었던 4개국이 일정에 다 포함돼 있었고

숙소와 이동까지 전부 준비돼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숙소가 괜찮으려나 걱정하며 갔는데

다 괜찮아서 기뻤습니다ㅎㅎ

이 가격에 상급호텔을 바라는건 말이 안되구

픽업에 이동,짐,체크인 등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

너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멀어도 대중교통으로 15분정도면 

중심부에 갈 수 있는 숙소들이라

오히려 나라별 대중교통 이용해 보는 것도

새롭고 즐거웠어요

스위스에서는 부부끼리 방 쓰게 해 주신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짐 정리 대충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 두개 다 펼쳐야 했거든요ㅋㅋㅋ)

암튼 버스 타고 미뤄뒀던 영화 드라마 보다 보면

다음 숙소에 도착 해 있고,

도착하면 캐리어 내려주시고,

체크인 해 주시고!

뭐 너무 편해서 할 말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자유여행은 하고 싶은데

이동과 숙소를 계획하기 막막한 분들

하지만 안전하고 편한 여행 하고 싶은 분들은

그냥 트래블비아가 답입니다!

모든 일정은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도시를 이동하면서 버스 안에서

다음 여행지의 명소 맛집 문화까지

다 설명해 주시고,

언제든 카톡으로 궁금한 점도 빠르게

대답해 주시고 완벽한 세미패키지였어요 

(로마에서 저희 잡혀가는 줄 알았다구요..

종현 가이드님이 열심히 협조하라 그래서

얼른 협조하고 나왔습니다ㅋㅋㅋㅋ)

생각지 못했던 류블랴나에 반하게 되고,

예쁜 동생들도 만나고,

보고 싶은 그림 조각 건축 공연 마음껏 보고

원 없이 걷고 쉴 수 있었던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ㅡ

종현 기현 가이드님들이 너무 부러워지는

시간이었어요ㅎㅎ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늘 넘치게 행복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