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와 함께하는 트래블비아 2030 1기 후기(18.07.03~07.23)[트래블비아 카페에서 옮긴 후기 입니다.]

열이인솔자
2019-02-25
조회수 850

 
2018.07.03 ~ 2018.07.24 너무 행복 했던 트래블비아 후기

글의 요지는 트래블비아와 열님 찬양에 있습니다


2018.07.03 ~ 07.05 파리


 바토무슈. 바토무슈는 파리 유람선이에요 파리왔으면 필수코스! 센스있게 트래블비아에서는 바토무슈 티켓을 준답니다.



 


 


 몽마르뜨 언덕, 노트르담드 대성당, 사랑해 벽입니다. 노트르담드 대성당에서 열님이 대성당의 시대를 불러주십니다! 

노트르담드 대성당에서 듣는 대성당의 시대는.. 평생 잊지못할 추억이에요

저의 파리 일정중 가장 중요한 일정. Republica 역에서 파리 유학생분들과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제가 유럽유학을 계획중이라는 걸 아시고 유럽의 인싸 열님이 식사자리를 주선해주셨어요. 유럽에 계신 모든 한국동포분들이 열님으로 통한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나중에 트래블비아 유럽투어중이신 분들중에서 유럽유학을 계획중이신 분이 계시면 열님한테 따로 말씀드려보세요! 


2018.07.05 ~ 07.06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왜 이 성당 이름도 노트르담 대성당이냐면 트래블비아에서 확인하세요!


 여기까지 스트라스부르의 쁘띠베니스입니다. 볼곳이 많지는 않지만 안보면 너무 아쉽고 후회되는 스트라스부르 개인여행으로 왔다면 엄두도 못냈겠지만 저희는 편하게 밴으로 이동했기때문에 쉽게 들렸다 갈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콜마르 사진입니다.


 


 


 

스트라스부르와 콜마르가 하울의 움직이는성 배경이 된거 아시죠? 마지막 사진은 하울의 성의 모티브가 된 건물입니다! 

열님의 구석구석 세심한 설명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건물인데 이야기를 듣고나니 느낌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2018.07.06 ~ 07.08 

스위스 인터라켄


 원래는 뮤렌을 올라가려는 계획이었는데 비가와 안개가껴서 열님과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탔습니다! 유스호스텔에서 일정금액을 내면 대여할 수 있어요. 날씨가 안좋아 우울해하는 저희를 위한 열님의 노력입니다.. 저희의 인생샷을 위해 열일하는 열님의 모습.


 툰 호수에서 일행 형님이 입수하시길래 보고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해서 저도 뛰어들었습니다!

 

 스위스의 꽃은 액티비티 아니겠습니까! 트래블비아에 패러글라이딩 비용을 드리면 예약도 해주고 일정도 짜주십니다. 추가비용은 없다는점! 

 스위스정복입니다.

스위스 그린델발트입니다. 스위스는 눈을 쉴곳이 없네요. 


2018.07.09  루체른, 뮌헨


 

 

 루체른입니다. 일정이 빠듯하신분들은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많지만.. 지나쳐선 안될곳입니다. 저희는 편하게 이동했기 때문에 루체른과 뮌헨을 하루만에 격파! 했습니다! 

 빈사의 사자상은 실물로 보면 그 정교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슬픈 사연도 있으니 한번쯤 공부하고 가시는것도 좋아요

 뮌헨입니다

 단합이 잘된 저희 1기 여러분의 초상권은 없습니다 제가 잘나온 사진 위주입니다.

 뮌헨 하면 호프브로이하우스입니다. 호프브로이하우스 때문에 뮌헨 한번 더와야겠습니다.

 이때부터입니다 라들러 앓이를 시작한게.. 밀맥주도 맛이 정말 경이롭습니다. 흑맥주는 체코에서 코젤드시는거 추천!

뮌헨에서 페스티벌중이라 오페라공연을 무료로 보여줍니다. 팔에 힘 잔뜩주고 찍었습니다.


2018.07.10 ~ 07.11 체코 프라하


 뒤에서 용이 날라와도 이상하지 않을것같은 분위기입니다.

 까를교안에 있는곳인데요 색이 바래져있는 부분은 만지면 소원이 이루워진다고 합니다. 미신을 좋아하는 1기 분들!

 체코에서 맛볼수있는 벨벳 맥주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네요 저는 불호입니다. 청량감이 없어서 저한텐 좀 무거운 맛이었어요

 오리배를 타고 일몰을 봤는데 제 인생 일몰인것 같아요 오리배 스팟은 여러곳이 있는데 가장 좋은 위치는 어디냐면 트래블비아에서 확인하시면 될거같네요!

 프라하성입니다. 인생샷을 건지려면 죽을각오 하셔야합니다! 지금은 못올라가게 막아놓는다고 하네요

 열님이 추천해준 프라하성 근처의 향수장인 할아버지집. 향을 믹스해주시는데 정말 신기합니다 한번쯤 들려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오리배타고 본 인생일몰 취소입니다 이게 진짜 인생 일몰이었어요 위치가... 기억이.. 열님한테 물어봐야겠네요!

프라하 코젤다크와 닭날개요리 맛집입니다. 진짜 진짜 꼭 가셔야해요 저는 프라하에 이틀있으면서 두번갔습니다. 꼭가세요!

레스토랑 이름은 첼니체입니다.


2018.07.11 ~ 07.12 체스키 크롬로프,비엔나


 체스키는 꽃보다 할배에서도 간곳으로 유명하죠. 보시다시피 체스키성에는 곰이 살고있습니다. 과거 침입자를 막기위한 '해자'였다네요. 멀리서보면 너구리같고 귀엽습니다

 체스키의 풍경입니다 사진으론 다 안담기는데 다들 꼭 가보세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면 빠듯해서 체스키에서 하루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시는데 그러기엔 시간이 아쉬워요 저희는 밴으로 이동해서 편하게 둘러보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갔습니다!

 페스트 종식 기념탑입니다. 유럽에 보면 이런 기념탑이 아주 많은데 다들 모르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이런 세심한것 까지 알려주시는 열님!

 

 

 저희가 갔을땐 오스트리아에서 필름페스티벌이 진행중이었습니다. 무료로 발레공연도 보여주고 전세계 각국의 맛있는 먹거리도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저는 단연 라들러를 먹었습니다.

 슈테판 대성당 지하의 카타콤베의 출구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독일 가이드분이 설명 해주시는데요 가격은 유로입니다. 아마 8유로였나 했던거 같아요. 저는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음산한 분위기부터 유골들까지 로마에도 카타콤베가 있는데 로마 카타콤베를 보시기전에 비엔나를 들리신다면 슈테판 대성당의 카타콤베를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비엔나의 대표 시장 나슈마르크트 재래시장입니다. 식당도 많고 이것저것 볼거리도 많습니다! 시간남으시면 한번쯤 가보세요

 

 오스트리아의 마지막밤 뭘 할까 고민하면서 필름페스티벌을 다시갈까 하다가 오페라극장에 돈지오반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봤습니다.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절반이나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다는점! 음악에 깊은 조예가 없으신분들은 살짝 지루하실수도 있어요

비포선라이즈 촬영지입니다. 밤에 가니 사람들도 많지 않았어요 그렇게까지 알려지진 않은곳인 모양입니다.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시고 숙소로 돌아가시는 길 에 들려보시면 좋을거같아요!


2018.07.13 ~ 07.14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체니온천 옆에 있는 미슐랭가이드 추천 레스토랑 'GUNDEL'입니다! 헝가리 이동하고 첫끼니로 열님과 같이 식사한 곳인데요.

 교황님도 다녀갔다는 교황님이 인증한 맛집입니다. 23년 인생 가장 맛있는 생선요리를 여기서 먹었어요 어디서 본건 있어서 주방장 불러서 칭찬할 뻔했습니다. 열님과 함께해서 맛이 두배~
 

 

  헝가리하면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아니겠습니까! 헝가리에 계시는동안 1일 1국회의사당은 필순데요. 하루는 열님이 야근을 하십니다. 저녁에 밴을 타고와서 야경 핫플레이스를 태워다 주시는데 혼자 걸어가시려면 종아리근육 로니콜먼 뺨때립니다 정말.. 열님과 함께하는 트래블비아라서 갈 수 있었던 야경명소! 가면 정말 한국분들도 별로 안계십니다!

 

 원래 세체니온천은 제 일정에 없었던 곳인데 일행분들이 간다고 해서 따라가서 제일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저는 세체니온천 갔다가 그레이트 마켓 홀 갔다 dm 갔어요 루트가 딱입니다

 이건 열님도 안알려주시는 저만의 유럽 여행 꿀팁인데요. 1도시 1버거킹 하셔야합니다(스위스 빼고). 도시마다 버거킹 메뉴도 조금씩 상이하고 정말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뭐먹을지 고민되신다면 1도시 1버거킹! 음료는 스프라이트! 한국 스프라이트랑 조금 다릅니다.

 헝가리 전통 시장 그레이트 마켓 홀입니다. 열님이 추천해주는 쇼핑리스트에 있는 파프리카가루를 사려고 왔어요. 평소에 요리하는걸 좋아해 사서 닭가슴살에 발라서 맛있게 구워먹고있습니다ㅎㅎ

 

 1일 1국회의사당이라고 말씀드렸죠? 첫날엔 야경을 열님의 야경명소에서 봤다면 다음날은 진짜 국회의사당 뷰에서 봤어요.

맥주와 블루투스 스피커 갬성..


2018.07.15 ~ 07.17 슬로베니아 블레드, 이탈리아 베니스, 이탈리아 돌로미티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입니다. 풍경에 빠져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그정도입니다 대도시를 돌아다니다가 잠깐 들리는데 정말 몸에 묵은 석회질이 씻겨내려가는 느낌입니다.

 베네치아 메스트레역에서 본섬으로 들어가는 기차입니다. 저는 복잡한 본섬보다 베네치아 안쪽에 있는 숙소를 원했는데 역시 센스있게 베네치아 안쪽 메스트레역 바로 옆에 숙소를 준비하신 열님!

산마르코 광장입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했죠. 비둘기 천국입니다. 사람 반 비둘기 반..

 베네치아 다음날엔 자유일정으로 부라노섬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갔습니다. 아이유 뮤비 촬영지로 유명하죠?

 유럽에 빠져 고향을 잊을때 쯤 저를 저격하는 듯한 무궁화.. 경건한 마음으로 애국심 충전하고 갑니다!

 부라노섬에 있는 집들은 다 알록달록 색이 달라요. 이 이유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열님한테 들으세요!

 부라노섬에서 본섬으로 넘어와서 점심으로 먹은 'Italy pasta to go' 입니다. 정말 강추.. 자기 감정에 솔직한 서비스를 해주시는 이태리분들 보다가 생글생글 친절하신 주인 아주머니부터 맛, 가격까지 두번가려고 했지만 다음날엔 문닫아서 못갔어요.. 꼭 가세요!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앞입니다. 바포레토 타고 넘어와야 하는데요. 본섬엔 바글바글 하던 사람들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너무 잘왔다고 생각한 곳입니다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종탑은 줄도 없이 6유로로 들어갔는데. 뷰가 끝내줍니다. 앞에 부라노 섬만한 여객선이 지나가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객선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좋았으면 추억이고 나빴으면 경험이라고 열님이 그랬습니다. 이탈리아 왔으면 식전 칵테일 에페롤 스피릿츠 드셔보세요!

 좋은 경험입니다!



 

 

 

 

 

 

 

돌로미티는 차가 없거나 따로 투어 신청을 하지않으면 가기 정말 힘들어서 많은 분들이 포기하시는데.. 포기하면 안될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위스랑 다른점은 스위스는 만년설을 본다면 돌로미티는 돌산입니다. 남성미가 넘치는 곳이에요 정말 정말 아름다워요. 마지막은 돌로미티 노란 다람쥐 열님입니다! 


2018.07.18 ~ 07.19 이탈리아 피렌체



 피렌체는 어려울게 없습니다. 1일 1티본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달오스떼'입니다 한국인들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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