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탈유럽 47기의 카메라 감지기 김형준입니다.
먼저 이 후기를 읽은 분들의 목적은 이 트레블비아 세미패키지를 선택할지에 대한 여부일 것이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계획을 짤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숙소, 이동수단 등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 가장 적합한 여행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행일 중 자유 일정인 날에 대한 계획은 짜셔야 하지만 이 날에 무엇을 해야할지와 어떤 식당과 카페가 좋은지 추천도 미리 해주신답니다.)
나이 때문에 걱정하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정말 다양했어요. 나이는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출장으로 수 개월 해외에 나가있다가 9월에 귀국했고, 휴가는 긴데 출장 중에 계획을 짤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 상품이
세미패키지 였고, 저하고 휴가 일정이 알맞는 트래블비아를 선택했어요. 여행을 마치고 시차 적응 중인 지금,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여행 일정 얘기를 하자면... 처음에는 왜 내가 좋아하는 독일은 하루밖에 없지..? 왜 이탈리아에는 9일이나 있는거야..? 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편성된 이유는 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각 도시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를 단체투어로 빠르게 다 둘러보고 나서도 가볼 곳과 해볼 것이 참 많은 곳들 이었어요.
그래서 제 기억을 도시별로 쭈욱 나열하자면
파리는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었고 루부르 박물관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어요.
저는 첫날 늦게 도착했고,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보내고나니 베르사유궁정을 갈 시간이 없었어요...
(혹시나 이 후기를 읽고 패키지 신청하시는 분들은 꼭 첫날 일찍 도착하셔서 모든 토끼를 잡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


우리 47기들이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한건 콜마르 ~ 인터라켄 이었어요ㅎㅎ 역시 사람은 술이 있어야...
우리의 @트래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께서 추천해주신 콜마르의 리즐링 와인과 스위스의 맥주는 최고였습니다.
날씨 요정도 있었는지 인터라켄에서의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액티비티, 패러글라이딩 일정은 모두 성공했습니다.


뮌헨에서 지낸 시간은 길지 않아 많은 일은 없었지만 코인 세탁하고 난 뒤 마신 브로이의 학센과 흑맥주는 미쳤습니다..😆
다음으로 간 프라하. 야경 최고였어요. 사진의 전문가가 계셔서 제 인생샷도 많이 건졌던 도시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꼴레뇨도, 코젤도 맛있는 도시에요.
재즈바도 갔는데 맥주 한잔 먹고 음악에 취해버렸습니다.
자유일정인 날에 스카이 다이빙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 47기에서는 세명 갔었어요. 굉장히 만족스러웠대요.
그 중 한 사람인 유00 씨가 자꾸 스카이 다이빙 안한 사람은 인생 75%를 손해 봤다고 하는데... 😂

비엔나는 시내투어 후에 먹은 길거리 소세지가 기가 막혔어요. (이 것도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추천)
그냥 거리를 걸어도 예뻐요. 벨베데레 궁전 겸 미술관도 나름 알차게 봤습니다. 놀이공원도 나름 감성있었고요.
단, 식당에서 먹는 식전빵과 잼은 별도로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빵이 나오면 꼭 물어보세요. 공짜인지..😢
부다페스트 야경 최고... 세체니 온천은 안뜨거워...
세체니 온천 사실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운 온천은 절대 아니에요. 따뜻한 수영장의 느낌입니다.
사우나는 위층에 따땃한 곳과 뜨거운 곳이 있고, 아래층에는 차마 가보지 못한 올누드 사우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문제의 03시 55분)

베네치아는 수상버스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품고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탈리아 본토의 파스타와 치즈,
젤라또를 처음 먹어보는 위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라노 섬에서 발품팔아 직접찍는 무료 퍼스널컬러 샷도 찍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돌로미티가 최고였습니다. 역시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티.😎
코트 3인방 /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이 찍어주신 점프샷..!


피렌체에서는 시내투어 가고~ 다음날 더몰에 가서 어머니 생신선물 겸 해서 가방하나 사드렸습니다..
텍스 리펀 받으셔야하니 여권 꼭 들고가시고 거기서 주는 서류 잘 받아오세요.
시내투어 끝나고 갈 수 있는 두오모... 463 계단을 이 시기 쯤 되니 체력적으로 지치고 예약도 따로 안해서 안갔는데
위에 프라하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인생 75% 손해보게 만든 유00씨가 이번에는 두오모 안올라간 사람들 인생 150% 손해봤다고...😡
무튼 피렌체에서는 그 예약하기 힘들다는 달오스떼에서 흰소 티본스테이크를 뜯었는데 역시 소고기는 속이 붉어야 맛있었습니다.
완전 만족스러운.. 제 인생 두번째로 맛있었던 소고기. 감사합니다.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한국인들의 인증샷 워너비 피사의 사탑도 다녀왔습니다ㅎㅎ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아요.
피렌체가 사실 조금 아쉬웠어요. 이 외에도 가죽수공예가 유명해서 점퍼 구매한 사람도 있고, 가방도 구매한 사람이 있는데
저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어요. 시내투어, 두오모, 더몰, 피사, 가죽공방 모두 가실 분들은 약간의 시간 계획은 필요할 듯 해요.
마지막 로마는 사실 별도의 투어를 신청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여유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던 것 같아요. 저는 바티칸 투어만 했는데 남부투어 다녀오신
분들, 근교의 바닷가 다녀오신 분들 모두가 만족했어요. 다만, 저희가 갔던 시기는 가톨릭의 희년 준비 기간이어서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트레비 분수가.. 물이 없었어요... 동전 못 던져서 로마에 돌아올 수가 없어,,.(대신 바티칸 분수에 동전 던졌습니다..)
그래도 판테온 신전, 콜로세움과 바티칸 시국에서 본 전경, 성당 내에 있던 천지창조는 그 아쉬움을 달랠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점점 사람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슬픈 감정이 올라오기는 하였지만..! 티는 많이 안냈지만..!
집에 돌아온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있을 때 더 잘할걸..ㅎㅎ
끝으로 매번 꿀팁을 주시고 잘생김으로 우리 버스를 밝혀주신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트레블비아 ㅈㅇㅅ 태진 인솔자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제가 말 잘 듣는다고 나름 열심히 잘 따라다닌 것 같은데 혹시나 부족한게 있었다면..
그냥 봐주세요ㅎㅎ 이제와서 어찌할 방법이 없어..
@트레블비아 ㅈㅇㅅ 태진 인솔자님 제가 옆에서 이상한 밈이나 성대모사해도 옆에서 다 받아줘서 감사해요. 너무 잘맞아서 재밌었어요.
우리 상냥한 룸메 형님과 누님들, 잘 놀아주는 동생들, 우연히 만나 꼬박꼬박 선배 대접해주는 우리 사랑스러운 카르텔 후배들도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여행이 더 행복했습니다. 밑에 사진 하트에요. 그렇게 안보여도 어쨌든 하트입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우리.
주절주절 길고 두서 없는 후기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토탈유럽 47기의 카메라 감지기 김형준입니다.
먼저 이 후기를 읽은 분들의 목적은 이 트레블비아 세미패키지를 선택할지에 대한 여부일 것이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계획을 짤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숙소, 이동수단 등에 대한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 가장 적합한 여행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여행일 중 자유 일정인 날에 대한 계획은 짜셔야 하지만 이 날에 무엇을 해야할지와 어떤 식당과 카페가 좋은지 추천도 미리 해주신답니다.)
나이 때문에 걱정하는 분도 있을 수 있는데 20대 초반부터 30대 중반까지 정말 다양했어요. 나이는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출장으로 수 개월 해외에 나가있다가 9월에 귀국했고, 휴가는 긴데 출장 중에 계획을 짤 여유가 없었어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찾은 상품이
세미패키지 였고, 저하고 휴가 일정이 알맞는 트래블비아를 선택했어요. 여행을 마치고 시차 적응 중인 지금,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여행 일정 얘기를 하자면... 처음에는 왜 내가 좋아하는 독일은 하루밖에 없지..? 왜 이탈리아에는 9일이나 있는거야..? 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편성된 이유는 가보니까 알겠더라고요.
각 도시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를 단체투어로 빠르게 다 둘러보고 나서도 가볼 곳과 해볼 것이 참 많은 곳들 이었어요.
그래서 제 기억을 도시별로 쭈욱 나열하자면
파리는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곳이었고 루부르 박물관은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어요.
저는 첫날 늦게 도착했고, 디즈니랜드에서 하루 보내고나니 베르사유궁정을 갈 시간이 없었어요...
(혹시나 이 후기를 읽고 패키지 신청하시는 분들은 꼭 첫날 일찍 도착하셔서 모든 토끼를 잡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ㅠ)
우리 47기들이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한건 콜마르 ~ 인터라켄 이었어요ㅎㅎ 역시 사람은 술이 있어야...
우리의 @트래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께서 추천해주신 콜마르의 리즐링 와인과 스위스의 맥주는 최고였습니다.
날씨 요정도 있었는지 인터라켄에서의 융프라우요흐, 피르스트 액티비티, 패러글라이딩 일정은 모두 성공했습니다.
뮌헨에서 지낸 시간은 길지 않아 많은 일은 없었지만 코인 세탁하고 난 뒤 마신 브로이의 학센과 흑맥주는 미쳤습니다..😆
다음으로 간 프라하. 야경 최고였어요. 사진의 전문가가 계셔서 제 인생샷도 많이 건졌던 도시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꼴레뇨도, 코젤도 맛있는 도시에요.
재즈바도 갔는데 맥주 한잔 먹고 음악에 취해버렸습니다.
자유일정인 날에 스카이 다이빙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 47기에서는 세명 갔었어요. 굉장히 만족스러웠대요.
그 중 한 사람인 유00 씨가 자꾸 스카이 다이빙 안한 사람은 인생 75%를 손해 봤다고 하는데... 😂
비엔나는 시내투어 후에 먹은 길거리 소세지가 기가 막혔어요. (이 것도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추천)
그냥 거리를 걸어도 예뻐요. 벨베데레 궁전 겸 미술관도 나름 알차게 봤습니다. 놀이공원도 나름 감성있었고요.
단, 식당에서 먹는 식전빵과 잼은 별도로 요금이 청구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빵이 나오면 꼭 물어보세요. 공짜인지..😢
부다페스트 야경 최고... 세체니 온천은 안뜨거워...
세체니 온천 사실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뜨거운 온천은 절대 아니에요. 따뜻한 수영장의 느낌입니다.
사우나는 위층에 따땃한 곳과 뜨거운 곳이 있고, 아래층에는 차마 가보지 못한 올누드 사우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문제의 03시 55분)
베네치아는 수상버스에 대한 낭만과 환상을 품고 갔는데 날씨가 흐려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탈리아 본토의 파스타와 치즈,
젤라또를 처음 먹어보는 위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라노 섬에서 발품팔아 직접찍는 무료 퍼스널컬러 샷도 찍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돌로미티가 최고였습니다. 역시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티.😎
코트 3인방 /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이 찍어주신 점프샷..!
피렌체에서는 시내투어 가고~ 다음날 더몰에 가서 어머니 생신선물 겸 해서 가방하나 사드렸습니다..
텍스 리펀 받으셔야하니 여권 꼭 들고가시고 거기서 주는 서류 잘 받아오세요.
시내투어 끝나고 갈 수 있는 두오모... 463 계단을 이 시기 쯤 되니 체력적으로 지치고 예약도 따로 안해서 안갔는데
위에 프라하에서 나도 모르는 사이 인생 75% 손해보게 만든 유00씨가 이번에는 두오모 안올라간 사람들 인생 150% 손해봤다고...😡
무튼 피렌체에서는 그 예약하기 힘들다는 달오스떼에서 흰소 티본스테이크를 뜯었는데 역시 소고기는 속이 붉어야 맛있었습니다.
완전 만족스러운.. 제 인생 두번째로 맛있었던 소고기. 감사합니다.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한국인들의 인증샷 워너비 피사의 사탑도 다녀왔습니다ㅎㅎ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아요.
피렌체가 사실 조금 아쉬웠어요. 이 외에도 가죽수공예가 유명해서 점퍼 구매한 사람도 있고, 가방도 구매한 사람이 있는데
저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어요. 시내투어, 두오모, 더몰, 피사, 가죽공방 모두 가실 분들은 약간의 시간 계획은 필요할 듯 해요.
마지막 로마는 사실 별도의 투어를 신청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여유가 있고 없고 차이가 있던 것 같아요. 저는 바티칸 투어만 했는데 남부투어 다녀오신
분들, 근교의 바닷가 다녀오신 분들 모두가 만족했어요. 다만, 저희가 갔던 시기는 가톨릭의 희년 준비 기간이어서 제가 제일 보고 싶었던
트레비 분수가.. 물이 없었어요... 동전 못 던져서 로마에 돌아올 수가 없어,,.(대신 바티칸 분수에 동전 던졌습니다..)
그래도 판테온 신전, 콜로세움과 바티칸 시국에서 본 전경, 성당 내에 있던 천지창조는 그 아쉬움을 달랠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점점 사람들과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니 슬픈 감정이 올라오기는 하였지만..! 티는 많이 안냈지만..!
집에 돌아온 지금도 너무 아쉽네요. 있을 때 더 잘할걸..ㅎㅎ
끝으로 매번 꿀팁을 주시고 잘생김으로 우리 버스를 밝혀주신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트레블비아 ㅈㅇㅅ 태진 인솔자님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트레블비아 ㅊㅇㅇ 호야 인솔자님 제가 말 잘 듣는다고 나름 열심히 잘 따라다닌 것 같은데 혹시나 부족한게 있었다면..
그냥 봐주세요ㅎㅎ 이제와서 어찌할 방법이 없어..
@트레블비아 ㅈㅇㅅ 태진 인솔자님 제가 옆에서 이상한 밈이나 성대모사해도 옆에서 다 받아줘서 감사해요. 너무 잘맞아서 재밌었어요.
우리 상냥한 룸메 형님과 누님들, 잘 놀아주는 동생들, 우연히 만나 꼬박꼬박 선배 대접해주는 우리 사랑스러운 카르텔 후배들도 너무 고마웠고
덕분에 여행이 더 행복했습니다. 밑에 사진 하트에요. 그렇게 안보여도 어쨌든 하트입니다.
한국에서 만나요 우리.
주절주절 길고 두서 없는 후기 읽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