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후기입니다~1[트래블비아 카페에서 옮긴 후기 입니다.]

트래블비아
2019-02-26
조회수 853


안녕하세요~~

트래블 비아 4기 후기 작성합니다.

 

퇴사를 하면 유럽여행을 가리라 늘 마음속으로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그런날이 왔습니다.

물론 신청서를 작성하기전까지 여러가지 고민들이 있었지만 지금 아니면 평생 할수없을것같아 신청 했습니다.

여행하면서 하루하루 지나가는 시간들을 붙잡아 놓고 싶을정도로 아주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여행순서 없이 몇군데만 써 보겠습니다. 여행 갔다온지 2주가 지났네요,,,

 

첫 여행지가 로마였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기도하고(하루에 이만보정도 기본으로 걸은것같아요. (휴족시간 필수) 앞으로 잘 버틸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4기친구들과 친해지면서 재미난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바티칸 투어를 생각하면 많이 힘든시간이였는데 투어 끝나고 손코니가이드님이 엽서를 쓰면 2~3주 후에 한국도착한다고 한국돌아가서 여행이 잊혀질때쯤 엽서를 받아볼수있다고 하셨죠.

하지만 4기는 한국도착전에 엽서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시작했죠~ 이탈리아가 마지막일정이면 도착후 받아보실수있어요~

 

<바티칸 투어 엽서>

 

<피렌체>

피렌체하면 딱 떠오르는 산타마리아델피오레!!(두오모성당)

두오모 성당 오르기 힘들었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그렇게 힘든편은 아니였다. 십여분만 오르면 다올라 갑니다.(여름에 올라갔다면 엄청 힘들었을듯요, 아마도 사우나하는 느낌이 아니였을까합니다.) 미리 티켓 예약해서 꼭 올라보기를!! 통합권으로 갈수 있는데도 몇군데 되니깐 거기도 가보세요~ 

 
미켈란젤로 언덕 야경이 아주 예뻐요~ (약간의 계단이 있지만 괜찮아요!)

시간 잘 맞춰 가셔서 야경보세요~

열이님께서 추천해주신 중식당집 아주 맛있어요! 국물음식이 딱 먹고 싶었던때였는데 너무 맛있게 다들 흡입했죠!

 

<물의 도시 베네치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때문에 줄을 섰지만 어디선가 계속 중국인들이 나타나더라구요..

우리가 탈 차례인듯 했으나 한참을 기다린후에야 탈수있었어요.

곤돌라 꼭 타세요~ 수상택시나 바포레토로 들어갈수 없는 골목을 지나가서 또 다른 풍경들을 보거든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었죠!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곤돌라 타면서 본 해질녘 또한 굿~!

아! 베네치아 야경을 볼 수있는 곳이 또 한군데가 있는데 FDT백화점!!(배틀트립에서 나오기전 홍현이 덕에 야경봤던곳)

미리 예약을하고 가면 15분간 볼수 있어요.

 

★돌로미티<- 트래블비아를 통해서만 갈수있는 숨은 보석과 같은곳!!★

돌로미티 말로는 표현이 안되고 사진으로도 다 담을수없는 자연경관!! 

너도나도 할것없이 다들 페이스톡하기 바빴고 그냥 좋다는 말과 살고싶다는 말만 무한반복했었어요.

가는길 차창 밖 경치가 어렸을 때 ebs에서 밥 아저씨가 그린 그림같은 풍경들로 가득 차 있었죠.

그저 그림을 그려놓은듯한 경치들...꼭 다시 와서 트래킹하고 싶은곳!

정말 이곳은 직접 봐야합니다!!!
 


<블레드> 

여행중 아쉬웠던곳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비가 왔었죠..

한국으로 돌아와 우연히 티비에서 블레드가 나왔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여행이 모든게 완벽할순 없죠!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갑니다.

블레드에서 여유롭게 쉬었다 가는 코스인데 사진 몇장 찍고 밥먹고 바로 이동했어요..

운전하신 열이님 엄청 힘드셨을텐데,,,,


 <부다페스트>

여긴 뭐 야경이 다하는 곳이죠~!!

근처 슈퍼에서 요깃거리와 맥주를 사서 먹으며 야경 보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좋은곳!

굴라쉬 꼭 드세요!!! 적극추천합니다. 한번뿐이 못먹어서 아쉬웠어요!!

 

<루체른>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 카펠교

강물에 비치는 구름 정말 예쁘죠??

다리 지붕 밑에 그려진 그림과 화재로 탄 흔적이 남아있었던 카펠교



<파리>

사진과 티비로 수없이 봤던 에펠탑을 직접 눈으로 봤어!! 정각에 하는 반짝반짝 쇼도 보고~

사진찍는다고 정신없었을때 옆을보니 모르는 사람이 서있어서 놀래고 바로 가방조심하라고 말해주고 가방을 죄다 앞으로 메고 있으니 어느새 저멀리 사라진 소매치기
바토무슈타고 투어 한건 한국어오디오가 있었지만 설명이 마지막에 나와서 아쉬웠고 

2층에서 한참을 보다가 너무 추워서 1층으로 내려왔었죠.
개선문 포토라인에서 사진 찍으면 가운데서 찍을 수 있는데 조금 위험했어요.(하지만 사진찍는데만 정신팔리지않고 주의하면 잘 찍을수 있어요<- 너무 당연한 말인듯,,,) 

 



 

<인터라켄>

페러글라이딩 하기전에 잘할수 있을까 어쩌지 했지만 차타고 올라가고 숲길걸으면서도 아무생각 없고 그저 덤덤했었는데 막상 안전장치하기 시작하니깐 떨렸어요.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도 좋았구요. 달리기 못하는데 열심히 잘 달려 하늘을 날았죠!! 꿈만 같았어요.

융프라유흐에서 액티비티 꼭 해야합니다!

액티비티하다 혹시 다칠까 걱정했는데 열이님 말씀처럼 브레이크 꽉잡고 흥분하지않으면 다치지 않고 아주 재밌게 즐길수있어요!

집라인,마운틴카트,트로티바이크 3가지 했었는데  집라인은 긴장감이 엄청났는데 타고 내려오니 금방이더라구요.(역시 무게를 무시할수 없다는,,,)마운틴카트는 `벌써 끝났어?`하는 아쉬움과 모래먼지가 많았고 트로티바이크는 내려오는길도 좋았고 코스도 길었고.뭐 소똥이 많이 있었고 도착지점부터는 오르막길이라 끌고 올라간게 함정이지만 진짜 재밌어요! 꼭 해보세요!!!

정상에서 먹은 신라면 잊지 못하죠,,, 뜨거운 물이 아니라 쫌 그랬지만 맛있었어요!!

고산병 걱정도 했지만 약간의 어지러움은 있었으나 쪼코렛,물 잘 챙겨먹으니 괜찮았어요

<프라하>

트래블비아에서 보내준 컨텐츠 보면서 프라하 노을부터 야경까지 최고의코스 따라하기

컨텐츠에 나온 장소 찾아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룸메 연진이랑 같이 갔었는데 길을 못찾아서 헤매다 길 물어보고 어찌어찌해서 찾아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출처] 4기 후기입니다~1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블루베리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