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비아 2030 3기]행복했던 유럽 여행 후기입니다~[트래블비아 카페에서 옮긴 후기 입니다.]

관리자
2019-02-25
조회수 1202

제가 신청할때까지만 해도 신생아였던 트래블비아가 벌써 8기님들을 받고 계시네요ㅎㅎ

오~~ 무럭무럭 크거라..♥

갈까말까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출국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실 예비 기수님들.. 걱정말구 가세요ㅋㅋ 후회 하지 않으실껍니다!!

저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을 보며 기분전환은 물론 다양한 지식까지 배울 수 있었던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3주를 보내고 왔어요!!

여행을 좋아해서 자주 엉덩이 들썩이며 공항에 가긴 했지만, 직장인이 되니 일하며 장기간의 여행을 '준비'하는것도 그렇고 '이동시간만 반나절'이 걸리는 유럽은 마냥 꿈이었어요. 하지만 큰 부담없이 오기 좋은 트래블비아ㅎ

대략 3주 여행에 기본적인 루트가 짜여있고 호텔도 예약을 해주시는 세미 자유여행이라서, 직장 다니면서 휴가내고 오신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 참고로 부산 김해공항이 가까우신 분들은 김해 인,아웃으로 유럽 다녀오세요ㅋㅋ 아랫지방 사람인 저는 유럽가는건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가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알아보니 부산에서도 경유 한번만하면 유럽에 갈 수 있습니다ㅋㅋ(다 알고 있는 것 일 수도 있지만 교통비 아끼려는 내 나름.. 꿀팁ㅋ 대신 제 경우엔 경유시간 ‘하루’ 였던건 안비밀. 근데 비행시간이 길면 비행시간 나눠서 하루 쉬었다 가시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ㅋㅋ 악의없이 긍정적으로ㅎ)

 

 

전 자유여행이랑 패키지여행을 다해보았는데 둘다 확연한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지겨워도 짧게 적어볼께요ㅋ)

패키지는 시간절약하며 말로만 듣던 여행지를 손쉽게 가보고, 설명도 듣고, 많이 둘러볼 수 있다는 점. 자유여행은 제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스스로 알아보고 찾아간다는 점과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것.

트래블비아는 ‘시내투어’와 ‘자유일정’으로 모든걸 충족 시킬 수 있어요!!

(+자유일정 중에도 교통 등 모르는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

제 여행스타일은 새로운 음식을 먹고 현지인들과 얘기해보며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사람들의 식습관부터 유적지의 역사, 생활, 문화 들을 직접 가서 경험한 만큼 ‘배워와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목적이었는데,

열님과 동하님은 저희가 궁금해 할 부분과 역사를 도시 이동할 때마다 시내투어로 콕콕 찝어 설명해주시고, 책에도 잘 나와 있지 않는 설명과 자유일정에 필요한 꿀팁들을 열정적으로 알려주셨어요. 이 부분은 여행하는 동안 마냥 쉬는 것이 아니고, 많이 배워간다는 생각에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밴에서도 역사 설명, 재밌는 얘기도 해주시고, 궁금한게 생기면 다 답해주시고, 자체 라디오 방송에 노래도 불러주십니다ㅋㅋㅋ 해달라고 안해도 자연스럽게 서비스 받아 보실 수 있을꺼에요ㅋㅋ 소수인원이라 개개인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ㅎ 나라간 이동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던 중요한 이유★)

 

 

혹시나 모이기로 한 첫날 어떻게 조인하면 될지 궁금해 하실 저같은 분들을 위해 제 이야기를 짧게 말씀드리면, 열님이 공항에 데리러 오겠다고 하셨지만, 입국장에서 만나기 전까지는 불안해서 비행기에선 멍 때리면서 혼자 공항에서 방황하는 상상하고 그랬네요. 

전혀! 그럴 걱정 노노합니다. 도착 벌써 전부터 기다리고 계시던 열님ㅎ 비행기 내리기 전, 유심칩 갈아 끼우지마자 내리면 톡 달라구 폰이 울렸습니다. 그 순간부터 유쾌한 여행의 시작이에요ㅎㅎ

입국장에서 노란모자 발견 후 먼저 반갑게 인사하구 나왔는데 오래 알고 지냈던 지인마냥 만나자마자 여권사진 못 나왔다고(=못 생겼다고) 직격타 날리시고, 잠시 후 3기 동행들은 다 파리 가는데 혼자 로마공항을 찍고 온 첫 만남 어색함 1도 없던 진 빠진 수인이도 만나고ㅎ 차타고 숙소 이동하면서 나이 추측 잘못해서 열님이 반말하래서 반말하고, 운전하시는거 뒤에서 몰래 찍으려다가 플래시 터져서 놀라시던 얼굴.

어색함이란건 찾아볼 수 없었던 첫 만남ㅋ 이런 소소한 것들도 이젠 다 좋은 추억들이 됐네요 ㅠ 

여행지 소개는 먼저 후기를 쓰신 분들께서 하나하나 사진도 이쁘게 잘 찍어 올려주시고, 

설명도 너무 잘 해놓으셔서 그분들꺼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후기.. 제 맘대로 쓸껍니다..)

저는 대신 지금도 너무너무 그리운 사람들 자랑아닌 자랑ㅋㅋ(다들 이런분들 만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매일 밤 잘 준비 할 때마다 초면부터 음악 틀어놓고 내 눈앞에서 춤추던 유쾌한 내 룸메 (첫날밤부터 다른 방식으로 둘 다 전기 통해서 소리 지른건 둘만의 추억ㅋㅋ),

*밤마다 술병 들고있던ㅋㅋ 활발한 동갑내기 동안 트리오들(첨엔 대학새내기들 놀러온 줄),

*나쁜 뜻은 아닌데; 직업을 알고 새롭게 보인 착한 경찰오빠들(소매치기 조심!!★),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하트 이모티콘 몇 백개씩 날리던 우직한 탕진잼 막내 스카이네비,

*강렬한 선크림 얼굴을 잊을 수 없는 별명부자 엉뚱한 자신감 휘드래곤 null오빠,

*걍 넌 트래블비아 직원해라 팀 분위기 메이커에 웃음이 넘치는 장윤주 미니어처(+의류 판매원),

*동영상 찍다 넘어지고 DM발견에 무릎꿇고 계단 내려간 귀여운 매력의 크리스탈 언니,

*인생사진 전문가ㅎㅎ 술에 입만 대도 얼굴 빨개지셔서 보모 찾으시던 쌩얼도 이쁜 공주언니,

*첫 만남에도 친숙한 외모ㅋㅋ 다년차 근로자의 센스넘치는 위엄을 보여준 초콜릿 동료 보모언니,

*도라에몽 배낭을 가진 사투리쓰는 편한 옆집언니 수리순언니(졸면서 언니를 등받이로... 담에 또 함께 여행을 간다면ㅎ 그땐 가차없이 밀어버리세요),

*이동 중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할 때 용기를 준 나의 구원자 멋있는 원장언니(저도 언니 때가 되면 그렇게 멋있어져 있을까요?),

*시내투어할 때 행여나 소매치기 붙을까봐 뒤에서도 신경써주신 똑똑한 스머프 동하님 (평소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난기 흘러넘침. 신기하게 눈에도 장난기가 흐름),

*마지막으로 동하님과 베네치아 중국집에서 함께 찍힌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던ㅋㅋㅋ 역사면 역사, 노래면 노래, 라디오 방송까지도 재밌게 말씀 잘하시는 다재다능한 열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꿈만 같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늦은고백ㅋ)

어색함 없이 오래알던 친구들과 지인들과 22일 놀러온 기분이었어요.ㅎㅎ

다시 이렇게 모여서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건 제 큰 소망♥ㅋㅋㅋ

날씨도 도와준 행복했던 여행!! 모든게 완벽했기 때문에 제 첫 유럽여행에서는 좋은 추억들만 가지고 올 수 있었던 것 같네요ㅎ

(+ 그리고 열님~ 마지막까지 제 개인 편의 봐주신거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ㅎㅎ)

40명씩 함께다니는 버스여행을 해서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만 다닐 수도 있는 거고, 타인 눈치 안보고 혼자 자유여행으로 다닐 수도 있지만, 이렇게 소수인원 구성의 단체배낭에는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과 골고루 친하게 지내고 싶은 유순한 성격의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런 분들이랑 함께 다니며 좋은 걸보고 행복을 공유한다면 같은 여행지에 가더라도 보이는게 다르지 않을까요?  

제가 특별했던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트래블비아에서 좋은 인연 많이 만들어 가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ㅋㅋㅋ

 

 

제 말 믿으시고 믿음직한 가이드 열님을 따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세요!!ㅎㅎ

늘 트래블비아 응원하겠습니다!! 흥해라!!!


아래사진은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중에 인상깊은 몇가지만 올린거에요ㅎ 잘 찍은 사진은 아니니 안보고 패스해도 됨ㅋㅋ

근데 사진 작게 어케 만드나요??ㅜ 방법을 몰라서 스압주의;


[출처] [트래블비아 2030 3기]행복했던 유럽 여행 후기입니다~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하동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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