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비아를 선택해야 할지말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트래블비아 카페에서 옮긴 후기 입니다.]

관리자
2019-02-25
조회수 616

안녕하세요.

저는 트래블비아 3기로 지난주에 유럽여행을 막 다녀왔습니다.

제가 트래블 비아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여행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하겠습니다.

재밌게 잘 보내고 왔기 때문에 후기 남깁니다.^^

트래블 비아 선택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자유여행 ?

자유로워 좋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여행을 온전히 스스로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개인의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겠죠?

(어느 나라를 갈지, 무엇을 할지, 숙박은 어디에 어떻게 잡을지, 어떻게 이동할지, 나라별 치안...기타 등등)

물론 유럽여행 경험이 많으시거나 체력이 좋으시다면 큰 문제될 게 없겠지만

저처럼 유럽여행이 처음이시고 계획할 시간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20일 이상 장기로 가게 되면 챙겨야할 물품이 한두 개가 아니고, 또 여행하다보면 쇼핑도 하게 되고, 그러면 캐리어는 시간이 갈수록 무거워질 수밖에 없죠.

유럽은 도로도 울퉁불퉁 하다던데 혼자서 무거운 배낭이나 캐리어를 끌고 길을 찾아 다녀야 한다니.....생각만 해도 힘들었습니다.

*패키지여행 ?

그래서 패키지여행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게 되면 제 자신이 준비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현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다지 만족스러울 거 같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현지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과 쇼핑 강요부분이요.

그리고 동행하는 인원이 40명이 넘던데....그럼 그만큼 가이드의 집중도가 분산될 것이고,

나는 쉬려고 가는 건데,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오겠구나.’그런 생각이 듭니다.

     

*새미 패키지 : 트래블 비아!!!!

검색하다가 우연히 새미 패키지라는 단어를 알게 됩니다.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합쳐 놓은.

단체로 가지만 원한다면 정해진 일정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차량이나 기차로 편하게 이동하고, 가이드와 시내투어도 하고....

그렇지만 여행사별 금액, 여행기간, 여행도시, 참가자격(어느 여행사는 2030이라고 해놓고선 ...저 같은 경우 아예 참가할 수 없는...무늬만 2030도 있더군요ㅋ), 이동수단, 참가인원, 현지 추가비용, 숙박인원 등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금액은 각자 비교해 보시면 아시겠고,

타 어느 여행사는 금액은 비슷한데 인원 40인 이상에 호텔도 4인 1실을 써야했지만, 트래블 비아는 우선 15명 내외의 소수인원으로 갑니다. 2인 1실을 사용하는데, 이 점이 제가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4명이 한 방을 쓰게 된다면 3명의 생활패턴을 신경 써야 하는데,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아침, 저녁이 전쟁 같을 거 같았습니다.

   

 

타 여행사는 여행지에서 소소하게 추가가 되는 비용이 있었습니다.

한 예로 호텔 시티 텍스 같은 추가 비용 말이죠.

이미 여행 준비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했는데, 현지에서 추가로 또 이런저런 비용을 소소하게 지불해야 한다면....번거롭고 기분이 썩 좋지는 않겠지요. 트래블 비아는 현지 추가 비용 없습니다.

그런데 오해하지 마셔야 할 점 은 어느 여행사나 현지 개인 경비나, 액티비티, 박물관 입장료 등은 개인이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트래블 비아는 오전이나 낮에 벤을 타고 이동합니다. 

신나는 음악도 틀어주시고, 본인이 원한다면...마이크 잡고 노래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밤에 꿀잠 잘 수 있습니다.

야간열차 타고 이동하면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잠은 호텔에서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자야 다음날 상쾌하게 구경 다닐 수 있습니다.^^

트래블 비아는 항공권은 각자가 구매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귀찮을 수도 있겠으나,(게시판에 항공권 추천을 해주기는 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나에게 맞는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여행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트래블비아의 여행시작은 프랑스 파리이지만...미리 다른 나라를 둘러 본 후 일정에 합류할 수도 있고, 일정 끝난 후 추가로 다른 나라에 여행갈 수도 있죠.

그래서 항공권을 별도 구매로 했나봅니다.

개인의 자유일정 존중ㅋ

일정 중에 일반 패키지상품에서 잘 가지 않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국립공원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보시면 제가 왜 마음에 들었는지 이해하게 되실 겁니다.

이 정도 되면 거의 다 왔죠?

하지만 마지막에 걸리는 점이.....‘과연 믿고 갈 수 있을까?’였습니다.

소위 '먹튀'를 걱정하게 됩니다.^^::

여행사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음을 눈으로 확인했지만, 그래도 더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나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이미 트래블 비아를 거쳐 간 사람들의 후기를 읽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후기를 찬찬히 읽습니다. 읽다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이드님이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20일 이상 장기 배낭여행은 가이드의 기질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가이드님이 친절하셔서 재밌게 잘 보내고 왔다.’였습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통해 고객들을 재밌게 해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믿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서 직접 뵈니..

장기간 운전, 가이드, 모델ㅋ, 노래, 사진기사, 질의에 대한 실시간 응답 등...다 소화하시고,

사람을 좋아하고 가이드 일을 즐기시는 게 눈으로 보였습니다.

그러니 트래블 비아와 함께 하는 여행은 당근 재밌겠죠?

솔직히 여행가서 처음에는 불평도 했습니다.

그렇지만...제가 여행오기 전에 놓친 부분도 있을 테고, 너무 준비 없이 온 이유도 있을 테고...(가이드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지만, 초보라서 습득하는 게 쉽지가 않죠.ㅋ 본인도 아무 정보도 없이 오기 보다는 조금 알아보고 오시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겁니다.)

그래서 조용히 있어봅니다. 적응하려고 노력해봅니다. 여행을 기분 좋게 하고 싶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은 점은 개인 자유여행이 아닌 단체 여행인 이상 즐거운 여행은 함께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게 또 단체 배낭여행의 묘미 아닐까요 ?

누군가의 어떤 점이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저 또한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단점과 같은 작은 부분에 신경 쓰기보다는

여행지에서는 즐거운 일이 더 많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고 즐기다 보면

분명‘아...여행오길 잘했구나...여행 끝날 때쯤에는 돌아가기 싫구나...이 사람들과 헤어지기 싫구나...정이 많이 들었구나....’하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겁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그럼 이제 고민 그만하시고,

트래블 비아 선택하신 후 여행 가셔서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출처] 트래블 비아를 선택해야 할지말지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moya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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