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토탈유럽 45기 함께한 고예진입니다!
제가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장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조금 길 수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읽어주세용!ㅎㅎ
처음에 막연히 유럽 가고싶다~ 그런데 긴 일정을 함께 할 사람이 없네~ 하면서 아쉬워하고 있을 때,
지인이 세미패키지가 있다고 알려주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해서 제일 먼저 나온 곳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제 여행기간과는 일정이 맞지 않아 고사하고 일정이 맞는 곳만 찾다가 찾은 곳이 트래블비아였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여행일정 잘 맞는 곳 찾았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트래블비아가 제 일정과 맞아서 너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감이 될까봐 급하게 예약금을 걸고 나서, 후기를 찾아보는데 처음 찾아본 곳보다 트래블비아 후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트래블비아에서는 제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트래블비아 장점
1. 2인 1실/ 출발팀 게시판 활용
다른 세미패키지 여행사 후기를 찾아볼 때, 종종 4인 1실이었다는 것을 보고 샤워하고 준비하는데에 있어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래블비아는 2인 1실로 나와있었고, 출발팀 게시판에 기수별로 호텔과 사진이 자세히 나와있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행지와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서 여행동선에 효율적이었습니다.
2. 각 나라별 충분한 여행일자
다른 세미패키지에서는 각 나라별로 머무는 날짜가 조금 짧아서 아쉬웠는데
트래블비아는 나라별로 전일 자유일정이 있어서 여행을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3. 사전모임
혼자 신청하게 되어서 막막했는데 사전모임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사전모임에 오지 못하더라도 자세한 안내사항이 적힌 피피티 자료를 보내주셔서 오지 못하시더라도 괜찮습니다.
저는 사전모임에서 운명의 데스티니 제 룸메이트도 만나고 여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사전모임에서 설명해주시는 인솔자님(호야 님)께서 현지 인솔자와 다르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번 파리 올림픽으로 QR코드 입장을 해야하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현지 인솔자로 오시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4. 든든한 인솔자님
* 호야 인솔자님 – 설명을 잘해주시지만 냉철해 보이셔서 처음에 다가가기 어려운 분인줄 알았는데, 정말 세심하신 분이랍니다.
저는 여행기간 동안 아픈 적은 없었지만, 주변에 몸이 안좋아지는 분이 계시면 놓치지 않고 챙겨주십니다.
종류별로 구분이 된 약 수납함을 꺼내시는 것도 놀라웠는데, 그 수납함 위에는 약에 대한 설명이 꼼꼼히 적혀서 라벨식으로 다 붙여놓으신 것입니다.
거의 의사처럼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해주셨고, 복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이동할 때, 각 나라에 대한 설명과 맛집, 세탁방, 명소를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여행 계획에 대한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진짜 잘 찍어주십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못 찍어본 뚝딱이인데, 디렉팅을 엄청 잘해주십니다!!
어떻게 자세를 취하는 게 좋은지 알려주시고, 하트 모양까지 잡아주십니다..(감동)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가시면, 어부의 요새랑 국회의사당 앞에서 꼭 찍어달라고 요청하세요!!
* 택진 인솔자님 – 언제 어디서나 항상 웃고 계시고 나긋나긋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항상 웃고 계셔도 멀리서 상황을 파악하고 계시고, 문제가 발생하여도 침착하게 알려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로 나라간 도시간 이동할 때, 신청곡을 잘 받아주시고 반영해주셔서 버스타는 내내 새로운 곡을 아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 장호 인솔자님 – 항상 뒤에서 묵묵히 따라와주시고 이탈하지 않게 인원수를 체크해주시면서
여행객들이 많아 정신 없을 때 뒤처지지 않게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시내투어할 때 수신기 뿐만아니라 이어폰이 없을 때에는 같이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짐이 많아서 캐리어에 여러개의 보조가방까지 엄청 많았는데 호텔에서 나와서 버스 이동할 때 잘 들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5. 단톡방을 활발히 활용
1) 여행 전 – 여행가기 3-4주전에 단톡방이 개설되는데, 그때부터 매일 하루에 하나씩 준비해야할 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여행 준비물(환전,유심 등) 뿐만 아니라 각 여행지별로 꼭 예약을 해야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여행 준비를 차근차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2) 여행 중 – 각 나라별로 이동할 때 주의사항과 맛집, 노을 명소, 세탁방, 유명한 펍 등을 알려주셔서 사전에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하였어도 안내해주신 것만으로도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6. 공항 픽업 및 샌딩
개인별로 비행 일정이 다 다른데도 불구하고, 일정에 맞게 픽업을 와주셔서 편하게 숙소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에도 비행 일정에 맞게 샌딩해주십니다.
7. 대형버스
유럽은 바닥에 돌들이 울퉁불퉁하게 된 곳들이 많은데, 무거운 캐리어를 끄는데 애쓸 필요가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스기사님(우버)이 호텔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나라간 이동할 때에도 운전을 너무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30대가 되기 전에, 제 20대 마지막 버킷리스트 달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3박 25일동안 하루하루 알차고 소중하게 보내서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한 꿈을 길게 꾸다가 온 것 같아요.
트래블비아 45기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시간들을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학교를 반복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얘기해 본 것 같아요!
제가 내향형이지만, 내향형 사람 중에 제일 외향형이라고 생각하는(?) ISFP도 용기내어 신청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혹시라도 내향형이어서 망설이신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신청해서 다녀와보세요!😉
안녕하세요!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토탈유럽 45기 함께한 고예진입니다!
제가 트래블비아를 선택하게 된 과정과 장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조금 길 수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 읽어주세용!ㅎㅎ
처음에 막연히 유럽 가고싶다~ 그런데 긴 일정을 함께 할 사람이 없네~ 하면서 아쉬워하고 있을 때,
지인이 세미패키지가 있다고 알려주어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해서 제일 먼저 나온 곳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제 여행기간과는 일정이 맞지 않아 고사하고 일정이 맞는 곳만 찾다가 찾은 곳이 트래블비아였습니다.!!
그때는 솔직히 여행일정 잘 맞는 곳 찾았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트래블비아가 제 일정과 맞아서 너무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감이 될까봐 급하게 예약금을 걸고 나서, 후기를 찾아보는데 처음 찾아본 곳보다 트래블비아 후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트래블비아에서는 제가 신경쓰이는 부분이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트래블비아 장점
1. 2인 1실/ 출발팀 게시판 활용
다른 세미패키지 여행사 후기를 찾아볼 때, 종종 4인 1실이었다는 것을 보고 샤워하고 준비하는데에 있어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래블비아는 2인 1실로 나와있었고, 출발팀 게시판에 기수별로 호텔과 사진이 자세히 나와있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여행지와 가까운 곳에 호텔이 있어서 여행동선에 효율적이었습니다.
2. 각 나라별 충분한 여행일자
다른 세미패키지에서는 각 나라별로 머무는 날짜가 조금 짧아서 아쉬웠는데
트래블비아는 나라별로 전일 자유일정이 있어서 여행을 충분히 즐기기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3. 사전모임
혼자 신청하게 되어서 막막했는데 사전모임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처럼 혼자 오신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사전모임에 오지 못하더라도 자세한 안내사항이 적힌 피피티 자료를 보내주셔서 오지 못하시더라도 괜찮습니다.
저는 사전모임에서 운명의 데스티니 제 룸메이트도 만나고 여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질문도 하면서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사전모임에서 설명해주시는 인솔자님(호야 님)께서 현지 인솔자와 다르다고 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런데 이번 파리 올림픽으로 QR코드 입장을 해야하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였고 현지 인솔자로 오시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4. 든든한 인솔자님
* 호야 인솔자님 – 설명을 잘해주시지만 냉철해 보이셔서 처음에 다가가기 어려운 분인줄 알았는데, 정말 세심하신 분이랍니다.
저는 여행기간 동안 아픈 적은 없었지만, 주변에 몸이 안좋아지는 분이 계시면 놓치지 않고 챙겨주십니다.
종류별로 구분이 된 약 수납함을 꺼내시는 것도 놀라웠는데, 그 수납함 위에는 약에 대한 설명이 꼼꼼히 적혀서 라벨식으로 다 붙여놓으신 것입니다.
거의 의사처럼 증상에 맞게 약을 처방해주셨고, 복용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이동할 때, 각 나라에 대한 설명과 맛집, 세탁방, 명소를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여행 계획에 대한 걱정을 싹 사라지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진짜 잘 찍어주십니다!!
제가 사진을 많이 못 찍어본 뚝딱이인데, 디렉팅을 엄청 잘해주십니다!!
어떻게 자세를 취하는 게 좋은지 알려주시고, 하트 모양까지 잡아주십니다..(감동)
특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가시면, 어부의 요새랑 국회의사당 앞에서 꼭 찍어달라고 요청하세요!!
* 택진 인솔자님 – 언제 어디서나 항상 웃고 계시고 나긋나긋하게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항상 웃고 계셔도 멀리서 상황을 파악하고 계시고, 문제가 발생하여도 침착하게 알려주셔서 잘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로 나라간 도시간 이동할 때, 신청곡을 잘 받아주시고 반영해주셔서 버스타는 내내 새로운 곡을 아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 장호 인솔자님 – 항상 뒤에서 묵묵히 따라와주시고 이탈하지 않게 인원수를 체크해주시면서
여행객들이 많아 정신 없을 때 뒤처지지 않게 챙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시내투어할 때 수신기 뿐만아니라 이어폰이 없을 때에는 같이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짐이 많아서 캐리어에 여러개의 보조가방까지 엄청 많았는데 호텔에서 나와서 버스 이동할 때 잘 들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5. 단톡방을 활발히 활용
1) 여행 전 – 여행가기 3-4주전에 단톡방이 개설되는데, 그때부터 매일 하루에 하나씩 준비해야할 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여행 준비물(환전,유심 등) 뿐만 아니라 각 여행지별로 꼭 예약을 해야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여행 준비를 차근차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2) 여행 중 – 각 나라별로 이동할 때 주의사항과 맛집, 노을 명소, 세탁방, 유명한 펍 등을 알려주셔서 사전에 여행계획을 세우지 못하였어도 안내해주신 것만으로도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6. 공항 픽업 및 샌딩
개인별로 비행 일정이 다 다른데도 불구하고, 일정에 맞게 픽업을 와주셔서 편하게 숙소로 갈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때에도 비행 일정에 맞게 샌딩해주십니다.
7. 대형버스
유럽은 바닥에 돌들이 울퉁불퉁하게 된 곳들이 많은데, 무거운 캐리어를 끄는데 애쓸 필요가 없이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스기사님(우버)이 호텔 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나라간 이동할 때에도 운전을 너무 잘해주셔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30대가 되기 전에, 제 20대 마지막 버킷리스트 달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3박 25일동안 하루하루 알차고 소중하게 보내서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한 꿈을 길게 꾸다가 온 것 같아요.
트래블비아 45기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고 좋은 시간들을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장-학교를 반복하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얘기해 본 것 같아요!
제가 내향형이지만, 내향형 사람 중에 제일 외향형이라고 생각하는(?) ISFP도 용기내어 신청하고 잘 다녀왔습니다!
혹시라도 내향형이어서 망설이신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신청해서 다녀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