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큰맘먹고 떠난 유럽여행
두려움 + 걱정이 컸는데
트래블비아를 통해 행복한 여행을 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작성해서 이곳엔 간단하게 후기 작성해볼게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링크로 봐주세용:D)
https://m.blog.naver.com/jjjhy03/223615723570
<트래블비아 후기>
1. 23박 25일 적당한 일정📚
'
홈페이지에 있듯이 일정이 정말 알차요
유럽은 다들 알다시피 하루 2만보 기본이잖아요
힘들어요. 근데 비싼 돈 내고 갔는데 알차게 보고 와야 뿌듯하지 않겠어용?
힘든데 진짜 볼거 다 보고 올 수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괜찮은 일정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다른 업체는 17일인가 되게 애매하고 나라도 애매하던데..
사실 트래블비아 밖에 눈에 안들어왔었습니다.. ㅎㅎ
2. 2인 1실 숙소 🏡 (스위스 4인 1실)
저는 운이 좋게 원래 친구였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룸메를 너무 잘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여행 내내 서로한테 고맙다고 하루에 한 번씩은 말한듯 하네용..🫶
그리고 유럽 숙소 기대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몇몇 나라 말고는 대부분 룸 컨디션 괜찮았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 뭐 평생 살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쓰는데 이정도면 대만족✨
(Tip. 샤워기 필터 필수!!!! 무족건 챙기세욥!)
몇군데만 추려서 사진 올립니당
룸 컨디션 괜찮지 않나요? 전 넘나리 만족했답니다!
그리고 스위스 물가 비싸잖아요. 6인실 방을 4인이 한 방 썼는데 오히려 수학여행 온 것 같고 너무 좋았습니당
스위스 숙소는 대부분이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숙소랑 따로 분리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감안하시구..ㅎ
숙소 사진은 없는데.. 공용주방에서 먹던 한식은 있네요..ㅎ
이렇게 한식 파티하고 방에 돗자리 피고 의자 하나 중간에 놓고 4명에서 술먹으면서 놀았는데.. 사진 한 장 안남길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나봐요..ㅎ
넘 즐거웠다..✨
스위스 숙소 앞에서 찍은 거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뷰 미쳤습니다
그린데발트 역도 정말 가깝습니다. 그냥 바로 옆.
3. 공항 픽업 샌딩 + 버스 이동 🚌
여행 신청하고 나면 비행기 추천해주시고, 비행기 타고 도착하면 공항으로 픽업 와주십니다!
일단 이것부터가 럭키비키 아닌가요?
유럽 길바닥,, 교통,, 첫 날 정신도 없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적응하기도 바쁜데 그런 상태에서 절대 무리..
여튼 픽업 차량 타고 가면 인솔자님들(종현, 택진🫶)이 마중 나와주십니다!
인사 나누고 체크인 시간 되면 키도 챙겨주시고, 체크인 시간 아니면 짐도 맡겨주시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 버스가 저희가 타고 다녔던 버스인데요 (석주오빠 사진 잘쓸겡^.^)
유보님이 베스트 드라이버인지, 우리가 기절한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넓고 편해서 맨날 꿀잠 잤습니다
웃긴게 전 원래 멀미가 심한데요 한번도 멀미 안했습니만..?
나라 옮겨다니고, 돌길 캐리어 질질 끌고 다니고, 잃어버릴까봐 잠도 못자고 전 못합니다 못해요
장기간, 장시간 운전해주신 유보님께 감사 인사를…
그리고 버스에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세용
- 노래 신청 받아서 틀어주심
- 옮기는 나라 관련된 영화 틀어주심
(혜리에게 감사를..)
- 인솔자님들의 코너 속의 코너!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4. 시내 + 야경 투어🏃♀️➡️ 그리고 런트립!!!
투어 참여는 자유고, 대부분 참여 하십니다!
저 사진에 보면 이어폰이랑 수신기 보이시죵 (안보이는데..)
투어 때마다 끼고 인솔자님이 알려주시는 역사 이야기 들으면서 다닙니당
다같이 다니면 절대 소매치기 걱정 없구여 재미있습니당!!!!!!!!
한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인솔자님들이 엄청 신경써주십니다!
종현인솔자님, 택진인솔자님이 정말 고생 많으셨죵..ㅎ🥹
그 많은 인원을 다 통제하기란.. 정말 힘드셨을겁니다
그리고 “런트립” 있더라구여?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프라하, 부다페스트, 피렌체 (그리고 비공식 런트립 비엔나)
전 뛰는걸 안좋아해서 안하긴 했지만 룸메가 갔다와서 엄청 좋았다고 하긴 하더라구여
그날 비몽사몽 뻗던데요 ㅎㅎ
유럽의 뷰를 보면서, 낭만 먹으면서 운동 열심히 했나봐요^^
5. 맛집 + 갈만한 곳 추천 📌
보이시나요?
계획은 그냥 큰 틀만 짜세요.. 어차피 계획대로 안되고, 마음 맞는 사람 생기면 계획 다 바껴요~ 그냥 꼭 하고 싶은 것만 정해가세용..
맛집, 갈만한 곳, 가는 방법, 선물 가게, 마트, 코인빨래방 등 다~~알려주십니다
6. 20, 30대 여행✈️
퇴사하고 떠나는 여행인데 사실 마음이가 복잡했으요…^^
그래서 뭔가 나이대가 맞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얘기도 들어보고 싶었어용
그치만 요즘 이상한 사람들 투성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 오히려 걱정했죠ㅠ
왜냐,, 전 예민충이라.. 좀만 이상한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어~엄청 받아서 더 그랬던 것 같은데요,,
근데!!!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놀랐네요!
다들 친해지고 지금은 모임도 생기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약속도 잡히고 그렇답니다!
전 극 i라 조금 친해지는데 오래 걸렸지만! 모,, 어쩌겠어요!
아쉬운건 다른 분들은 인솔자님들이랑 엄청 친해진 것 같은데 저희는 저희 4명에서만 놀아서 그랬나..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어요ㅠㅠ
그치만! 모 나중에 기회가 있겠죠 ㅎㅎ
7. 바토무슈 탑승권 + 융프라우 vip 할인권📝
파리에서 탈 수 있는 바토무슈 탑승권 출국 전에 카톡으로 주십니다!
꼭 도착한 날 타시는 걸 추천합니당
첫날 파리 한 번 유람선 타면서 둘러보고 낭만 있죠?ㅎㅎ
출국 전에 카톡으로 보내주신 할인권 써서 융프라우 vip 패스 2일권 사고(이거 할인 받았던거 맞겠지..?),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융프라우 올라가서 사진도 남겼어용
근데 고산병 씨게 와서 정신을 못차렸네요..(고산병 약 꼭 챙기세요)
다들 남는 옷 빌려주시고, 담요도 빌려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가서 야무지게 신라면 먹었는데 (주신 할인권으로 공짜 라면 가능(맞겠지..?))
존 맛
여태 먹었던 라면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 이때 스위스 도착하자마자 올라간거라.. (원래 못올라간다고 직원이 표도 안줬었음 ;;)
나올때 기차가 거의 막차라 부랴부랴 나왔는데 다른 곳으로 가는 기차 줄에 서있었다는..
큰일날뻔 했는데 또 이렇게 단체 여행이 좋은게 뭡니까
올라가서 다 만나고 잘못가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여튼 참 행복한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당!
살짝 울컥하네요..(오바는..)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집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
사실 같이 다니던 언니가 핸드폰 소매치기 당했는데, 언니보다 제가 더 멘탈이 나갔었어요 ㅋㅋㅋㅋ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껌통으로 정신 사납게 하는거 조심하세요..
인솔자님들이 가방 조심하세요 하시는데 괜히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
잠궈놔도 가져가요 ㅎㅋ
이때 종현 인솔자님 고생 많으셨어요.. 같이 경찰서 가시구,
근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신지 되게 덤덤하셔서 역시 경력자는 달라 했습니다..ㅎ
그리고! 로마에서 한 번 지하철 운행을 안한다해서 (갑 자 기)
멘붕왔었을때가 있었는데, 심지어 우버도 안잡혔어요ㅠㅠ
근데 택진 인솔자님이 벤 잡아주셔서 간신히 숙소 왔었고,
그때 진짜 땀 뻘뻘 흘리시고, 뛰어다니시면서 방법 찾아다니시던 종현 인솔자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두 분 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6기 고생 많으셨습니당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종현 인솔자님이 주신 폴라로이드 사진 ㅠㅠ
잘 간직하겠습니다🫶
아아아 찐 마지막으로
저희가 추모기간이라 부다페스트 야경을 못봤어요
근데 종현 인솔자님이 다시 갔을때 불이 켜져 있으면 꼭 저희한테 보여주신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저렇게 연락 주시는게 너무 감동 아닌가요?
저 진짜 저거 보고 울뻔했습니다?(너무 오버했나?;;)
진짜 너무 감동입니당 진짜 사진에 다 안담겼겠지만 다 본 것 같아요ㅠ
유럽 여행 생각 있는 친구들한테 적극 추천 중입니다만?
트래블비아 세미패키지 돈 안아깝구요
강추입니다
솔직히 유럽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잖아요?
다 도와주십니다
트래블비아.. 안할 이유가 뭐죠?
다들 트래블비아 하세요~~~
퇴사 후 큰맘먹고 떠난 유럽여행
두려움 + 걱정이 컸는데
트래블비아를 통해 행복한 여행을 했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작성해서 이곳엔 간단하게 후기 작성해볼게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링크로 봐주세용:D)
https://m.blog.naver.com/jjjhy03/223615723570
<트래블비아 후기>
1. 23박 25일 적당한 일정📚
'
홈페이지에 있듯이 일정이 정말 알차요
유럽은 다들 알다시피 하루 2만보 기본이잖아요
힘들어요. 근데 비싼 돈 내고 갔는데 알차게 보고 와야 뿌듯하지 않겠어용?
힘든데 진짜 볼거 다 보고 올 수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괜찮은 일정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다른 업체는 17일인가 되게 애매하고 나라도 애매하던데..
사실 트래블비아 밖에 눈에 안들어왔었습니다.. ㅎㅎ
2. 2인 1실 숙소 🏡 (스위스 4인 1실)
저는 운이 좋게 원래 친구였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룸메를 너무 잘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여행 내내 서로한테 고맙다고 하루에 한 번씩은 말한듯 하네용..🫶
그리고 유럽 숙소 기대하면 안되는거 아시죠?
몇몇 나라 말고는 대부분 룸 컨디션 괜찮았습니다!
어쩔 수 없으니까요! 뭐 평생 살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쓰는데 이정도면 대만족✨
(Tip. 샤워기 필터 필수!!!! 무족건 챙기세욥!)
몇군데만 추려서 사진 올립니당
룸 컨디션 괜찮지 않나요? 전 넘나리 만족했답니다!
그리고 스위스 물가 비싸잖아요. 6인실 방을 4인이 한 방 썼는데 오히려 수학여행 온 것 같고 너무 좋았습니당
스위스 숙소는 대부분이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숙소랑 따로 분리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감안하시구..ㅎ
숙소 사진은 없는데.. 공용주방에서 먹던 한식은 있네요..ㅎ
이렇게 한식 파티하고 방에 돗자리 피고 의자 하나 중간에 놓고 4명에서 술먹으면서 놀았는데.. 사진 한 장 안남길 정도로 재미있게 놀았나봐요..ㅎ
넘 즐거웠다..✨
스위스 숙소 앞에서 찍은 거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뷰 미쳤습니다
그린데발트 역도 정말 가깝습니다. 그냥 바로 옆.
3. 공항 픽업 샌딩 + 버스 이동 🚌
여행 신청하고 나면 비행기 추천해주시고, 비행기 타고 도착하면 공항으로 픽업 와주십니다!
일단 이것부터가 럭키비키 아닌가요?
유럽 길바닥,, 교통,, 첫 날 정신도 없고 뭐가 뭔지도 모르고 적응하기도 바쁜데 그런 상태에서 절대 무리..
여튼 픽업 차량 타고 가면 인솔자님들(종현, 택진🫶)이 마중 나와주십니다!
인사 나누고 체크인 시간 되면 키도 챙겨주시고, 체크인 시간 아니면 짐도 맡겨주시고 하십니다..!!
그리고 저 버스가 저희가 타고 다녔던 버스인데요 (석주오빠 사진 잘쓸겡^.^)
유보님이 베스트 드라이버인지, 우리가 기절한건지 모르겠지만 진짜 넓고 편해서 맨날 꿀잠 잤습니다
웃긴게 전 원래 멀미가 심한데요 한번도 멀미 안했습니만..?
나라 옮겨다니고, 돌길 캐리어 질질 끌고 다니고, 잃어버릴까봐 잠도 못자고 전 못합니다 못해요
장기간, 장시간 운전해주신 유보님께 감사 인사를…
그리고 버스에서 지루하지 않게 해주세용
- 노래 신청 받아서 틀어주심
- 옮기는 나라 관련된 영화 틀어주심
(혜리에게 감사를..)
- 인솔자님들의 코너 속의 코너!
지루할 틈이 없었답니다^.^
4. 시내 + 야경 투어🏃♀️➡️ 그리고 런트립!!!
투어 참여는 자유고, 대부분 참여 하십니다!
저 사진에 보면 이어폰이랑 수신기 보이시죵 (안보이는데..)
투어 때마다 끼고 인솔자님이 알려주시는 역사 이야기 들으면서 다닙니당
다같이 다니면 절대 소매치기 걱정 없구여 재미있습니당!!!!!!!!
한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인솔자님들이 엄청 신경써주십니다!
종현인솔자님, 택진인솔자님이 정말 고생 많으셨죵..ㅎ🥹
그 많은 인원을 다 통제하기란.. 정말 힘드셨을겁니다
그리고 “런트립” 있더라구여?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프라하, 부다페스트, 피렌체 (그리고 비공식 런트립 비엔나)
전 뛰는걸 안좋아해서 안하긴 했지만 룸메가 갔다와서 엄청 좋았다고 하긴 하더라구여
그날 비몽사몽 뻗던데요 ㅎㅎ
유럽의 뷰를 보면서, 낭만 먹으면서 운동 열심히 했나봐요^^
5. 맛집 + 갈만한 곳 추천 📌
보이시나요?
계획은 그냥 큰 틀만 짜세요.. 어차피 계획대로 안되고, 마음 맞는 사람 생기면 계획 다 바껴요~ 그냥 꼭 하고 싶은 것만 정해가세용..
맛집, 갈만한 곳, 가는 방법, 선물 가게, 마트, 코인빨래방 등 다~~알려주십니다
6. 20, 30대 여행✈️
퇴사하고 떠나는 여행인데 사실 마음이가 복잡했으요…^^
그래서 뭔가 나이대가 맞는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얘기도 들어보고 싶었어용
그치만 요즘 이상한 사람들 투성이라 별 기대는 하지 않았고, 오히려 걱정했죠ㅠ
왜냐,, 전 예민충이라.. 좀만 이상한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어~엄청 받아서 더 그랬던 것 같은데요,,
근데!!! 생각보다 좋은 사람들이 진짜 많아서 놀랐네요!
다들 친해지고 지금은 모임도 생기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약속도 잡히고 그렇답니다!
전 극 i라 조금 친해지는데 오래 걸렸지만! 모,, 어쩌겠어요!
아쉬운건 다른 분들은 인솔자님들이랑 엄청 친해진 것 같은데 저희는 저희 4명에서만 놀아서 그랬나..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어요ㅠㅠ
그치만! 모 나중에 기회가 있겠죠 ㅎㅎ
7. 바토무슈 탑승권 + 융프라우 vip 할인권📝
파리에서 탈 수 있는 바토무슈 탑승권 출국 전에 카톡으로 주십니다!
꼭 도착한 날 타시는 걸 추천합니당
첫날 파리 한 번 유람선 타면서 둘러보고 낭만 있죠?ㅎㅎ
출국 전에 카톡으로 보내주신 할인권 써서 융프라우 vip 패스 2일권 사고(이거 할인 받았던거 맞겠지..?),
3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융프라우 올라가서 사진도 남겼어용
근데 고산병 씨게 와서 정신을 못차렸네요..(고산병 약 꼭 챙기세요)
다들 남는 옷 빌려주시고, 담요도 빌려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가서 야무지게 신라면 먹었는데 (주신 할인권으로 공짜 라면 가능(맞겠지..?))
존 맛
여태 먹었던 라면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 이때 스위스 도착하자마자 올라간거라.. (원래 못올라간다고 직원이 표도 안줬었음 ;;)
나올때 기차가 거의 막차라 부랴부랴 나왔는데 다른 곳으로 가는 기차 줄에 서있었다는..
큰일날뻔 했는데 또 이렇게 단체 여행이 좋은게 뭡니까
올라가서 다 만나고 잘못가고 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여튼 참 행복한 여행을 한 것 같습니당!
살짝 울컥하네요..(오바는..)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집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
사실 같이 다니던 언니가 핸드폰 소매치기 당했는데, 언니보다 제가 더 멘탈이 나갔었어요 ㅋㅋㅋㅋ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껌통으로 정신 사납게 하는거 조심하세요..
인솔자님들이 가방 조심하세요 하시는데 괜히 말씀하시는게 아닙니다
잠궈놔도 가져가요 ㅎㅋ
이때 종현 인솔자님 고생 많으셨어요.. 같이 경찰서 가시구,
근데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신지 되게 덤덤하셔서 역시 경력자는 달라 했습니다..ㅎ
그리고! 로마에서 한 번 지하철 운행을 안한다해서 (갑 자 기)
멘붕왔었을때가 있었는데, 심지어 우버도 안잡혔어요ㅠㅠ
근데 택진 인솔자님이 벤 잡아주셔서 간신히 숙소 왔었고,
그때 진짜 땀 뻘뻘 흘리시고, 뛰어다니시면서 방법 찾아다니시던 종현 인솔자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
두 분 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6기 고생 많으셨습니당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종현 인솔자님이 주신 폴라로이드 사진 ㅠㅠ
잘 간직하겠습니다🫶
아아아 찐 마지막으로
저희가 추모기간이라 부다페스트 야경을 못봤어요
근데 종현 인솔자님이 다시 갔을때 불이 켜져 있으면 꼭 저희한테 보여주신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저렇게 연락 주시는게 너무 감동 아닌가요?
저 진짜 저거 보고 울뻔했습니다?(너무 오버했나?;;)
진짜 너무 감동입니당 진짜 사진에 다 안담겼겠지만 다 본 것 같아요ㅠ
유럽 여행 생각 있는 친구들한테 적극 추천 중입니다만?
트래블비아 세미패키지 돈 안아깝구요
강추입니다
솔직히 유럽가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잖아요?
다 도와주십니다
트래블비아.. 안할 이유가 뭐죠?
다들 트래블비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