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에 실패한 사람이 새벽 4시에 끄적여보는 토탈 46기 후기…🤍
후기같은건 귀찮아서 절대 안쓰지만 25일간 너무 고생해주신 인솔자님들의 얼굴이 아른거렷따…
퇴사 후 큰 고민 끝에 용기내서 선택하게된 첫 유럽여행! 먼저 다녀온 친구와 지인들의 여러 조언, 추천들을 듣고 자유여행과 수많은 패키지 중에 어떤게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다.
많은 후보군 중에서 조편성 없음 + 2인1실의 숙소 + 인솔자님의 투어가이드(자율참석) + 친구의 추천으로 트래블 비아를 선택하게 되었다!
첫 유럽 여행을 시도하는 분들이라면 자유롭게 유럽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과 이동, 치안의 걱정이 공존할텐데 트래블비아의 시스템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사전 모임, 여행준비물 발송, 24시간 상담, 비행기 추천, 공항픽업과 샌딩 등등등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기 때문에 혹시 고민중인 분이 계시다면 제발 아~~~~무 걱정 없이 트래블비아를 선택해도 될 것 같다!!🌼
룸메이트는 랜덤으로 배정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원래 친구였냐는 소리를 들을만큼 최고의 룸메를 만나게 되서 약 한달동안 잠들기 직전까지 웃다 지쳐서 쓰러진 것 같다 ㅋㅋㅋ (ㅎㅇ아 사랑해🫰)
가장 걱정했던 악명 높은 유럽의 숙소들,, 심지어 패키지다 보니 기대는 1도 하지 않고 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괜찮았다!! 심지어 일부 숙소는 테라스도 있고 침대가 3개인 곳도 있었고, 빈대가 나오거나 큰 이슈가 있던 숙소도 하나도 없었다. (예민하지 않은 편인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샤워기 필터는 필수입니다,,, 유럽의 수질이란…🙁)
자유여행을 선택하신 분들을 보면 유럽의 돌길때문에 캐리어 바퀴가 망가지거나, 여행을 하다보면 짐이 줄기는 커녕 배로 늘기때문에 (캐리어 하나 더사버린 나 ㅎ)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있지않은 유럽에서 엄청 고생하는 경우를 봤다. 하지만 트래블비아는 대형 버스로 이동하는데 이게 또 제일큰 장점 중 하나다!!!
- 최고의 기사 유보✨ 잠들고 깬적이없음, 차로 인해 불편한점? 제로
- 단톡방으로 실시간 음악 선곡 가능, 선곡자가 없으면 인솔자님의 음악 취향까지 알 수 있음✨
- 버스에 무거운 캐리어를 싣고 내리는 힘든 일도 두 인솔자님과 유보가 매번 고생해주심
호텔에 계단이 있거나 이동하는날 비가 오거나 정말 사소한 이슈들, 조금이라도 우리가 고생하는 날은 항상 인솔자님들이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를 반복하셨다. 사실 우리의 여행이고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부분인데도 우리보다 더 고생하시고 미안해하시는 인솔자님들을 보면 여행의 피로도 잠시 잊혀졌던 것 같다.
(+ 항상 무거운 캐리어 낑낑 댈때마다 도와주신 46기 오라버니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당…🙇♀️)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시내투어!!
첫 유럽여행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녔다면 이게 그거고 저게 이거같이 보였을 것 같다.
하지만 매번 앞에서 뒤에서, 비부터 우박, 뙤약볕까지 맞아가며 열정적으로 투어를 이끌어주신 인솔자님들덕에 하나도 몰랐던 유럽의 역사와 배경들을 알게되서 여행이 더 의미있고 재밌었던 것 같다!
(첫 유럽이시라면 무료 투어가 있는 트래블비아 강추합니다🩵)
이밖에도 장점이 정말 많지만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 내가 첫 유럽여행을 간다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하고싶다 + 계획짤 시간이없다 ]
트래블비아 강추합니다‼️‼️‼️‼️‼️
맥주추천, 지하철 표끊는법, 와인추천, 메뉴추천부터 계획이 없는 날 가볼만한 곳, 하다못해 택스리펀 받는법까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ㅏㅏㅏ꼼꼼히 챙겨주기때문에 내가 준비할껀 튼튼한 몸과 다리뿐이랍니다✨ (하다못해 화장하기 귀찮아서 마스크쓴날 아픈건 아닌지 컨디션까지 체크해주시는 인솔자님덜…🥹)


너무너무 이뻤던 파리와 베르사유 정원🌼



다같이 이동하니 이동하는 길마저도 재밌더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보면서 그 영화의 배경속으로 퐁당 ✨


이게 숙소앞 뷰라면 믿겨지시나요…🥹


패러글라이딩하러 가는 길까지도 완벽히 인솔해주시니 걱정말고 꼬ㄱ신청하세여,,, 하늘에서 눈물흘린건 안비밀…


환상적인 프라하 노을 ✨

불꺼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속상해하는 우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인생샷을 남겨주신 종현 인솔자넴🤍

유럽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요? 저는 온천 후 먹은 국밥에 소주를 잊지못합니다.

한국에 온 뒤에 갑자기 공지가 올라와서 잘못 올리셨나? 하고 깜짝 놀라 들어온 단톡방.. 100년만의 홍수때문에 불꺼진 국회의사당을 본 우리에게 꼭 잊지않고 단톡에 올려주겠다던 약속을 지켜주신거였다. 정말 감동의 쓰나미,,,

인솔자님들 덕에 모두 함께 맛난 티본을 먹을 수 있었던 달오스떼❤️


열심히 투어듣는 귀여운 46기 동기들😀
진짜 마지막으로 한달동안 서로 도와가며 함께 여행해주신 너무너무 좋은사람들 뿐이었던 46기 동기분들이 있었기에 더 인상깊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특히 우리 사총사 🩵도파모임🩵 우리 우정 포애버🫶🏻🫶🏻🫶🏻🫶🏻🌼

공항에 가는 마지막까지 계ㅔㅔ속 손 흔들어주시고 배웅해주신 인솔자님들을 끝으로 새벽 후기는 마무리!
To. 종현, 택진 인솔자님
여행 기간동안 맘과는 다르게 인솔자님들과 더 가까워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저희는 나름 뒤에서 너무 즐거워하고 항상 감사햇답니다,,,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ㅅ..사….애정합니다🫶🏻
시차적응에 실패한 사람이 새벽 4시에 끄적여보는 토탈 46기 후기…🤍
후기같은건 귀찮아서 절대 안쓰지만 25일간 너무 고생해주신 인솔자님들의 얼굴이 아른거렷따…
퇴사 후 큰 고민 끝에 용기내서 선택하게된 첫 유럽여행! 먼저 다녀온 친구와 지인들의 여러 조언, 추천들을 듣고 자유여행과 수많은 패키지 중에 어떤게 좋을지 한참을 고민했다.
많은 후보군 중에서 조편성 없음 + 2인1실의 숙소 + 인솔자님의 투어가이드(자율참석) + 친구의 추천으로 트래블 비아를 선택하게 되었다!
첫 유럽 여행을 시도하는 분들이라면 자유롭게 유럽을 둘러보고 싶은 마음과 이동, 치안의 걱정이 공존할텐데 트래블비아의 시스템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사전 모임, 여행준비물 발송, 24시간 상담, 비행기 추천, 공항픽업과 샌딩 등등등 정말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기 때문에 혹시 고민중인 분이 계시다면 제발 아~~~~무 걱정 없이 트래블비아를 선택해도 될 것 같다!!🌼
룸메이트는 랜덤으로 배정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원래 친구였냐는 소리를 들을만큼 최고의 룸메를 만나게 되서 약 한달동안 잠들기 직전까지 웃다 지쳐서 쓰러진 것 같다 ㅋㅋㅋ (ㅎㅇ아 사랑해🫰)
가장 걱정했던 악명 높은 유럽의 숙소들,, 심지어 패키지다 보니 기대는 1도 하지 않고 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괜찮았다!! 심지어 일부 숙소는 테라스도 있고 침대가 3개인 곳도 있었고, 빈대가 나오거나 큰 이슈가 있던 숙소도 하나도 없었다. (예민하지 않은 편인 점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샤워기 필터는 필수입니다,,, 유럽의 수질이란…🙁)
자유여행을 선택하신 분들을 보면 유럽의 돌길때문에 캐리어 바퀴가 망가지거나, 여행을 하다보면 짐이 줄기는 커녕 배로 늘기때문에 (캐리어 하나 더사버린 나 ㅎ) 엘리베이터가 잘 되어있지않은 유럽에서 엄청 고생하는 경우를 봤다. 하지만 트래블비아는 대형 버스로 이동하는데 이게 또 제일큰 장점 중 하나다!!!
호텔에 계단이 있거나 이동하는날 비가 오거나 정말 사소한 이슈들, 조금이라도 우리가 고생하는 날은 항상 인솔자님들이 ‘고생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를 반복하셨다. 사실 우리의 여행이고 당연히 감수해야하는 부분인데도 우리보다 더 고생하시고 미안해하시는 인솔자님들을 보면 여행의 피로도 잠시 잊혀졌던 것 같다.
(+ 항상 무거운 캐리어 낑낑 댈때마다 도와주신 46기 오라버니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당…🙇♀️)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시내투어!!
첫 유럽여행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돌아다녔다면 이게 그거고 저게 이거같이 보였을 것 같다.
하지만 매번 앞에서 뒤에서, 비부터 우박, 뙤약볕까지 맞아가며 열정적으로 투어를 이끌어주신 인솔자님들덕에 하나도 몰랐던 유럽의 역사와 배경들을 알게되서 여행이 더 의미있고 재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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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장점이 정말 많지만 마지막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 내가 첫 유럽여행을 간다 +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하고싶다 + 계획짤 시간이없다 ]
트래블비아 강추합니다‼️‼️‼️‼️‼️
맥주추천, 지하철 표끊는법, 와인추천, 메뉴추천부터 계획이 없는 날 가볼만한 곳, 하다못해 택스리펀 받는법까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ㅏㅏㅏ꼼꼼히 챙겨주기때문에 내가 준비할껀 튼튼한 몸과 다리뿐이랍니다✨ (하다못해 화장하기 귀찮아서 마스크쓴날 아픈건 아닌지 컨디션까지 체크해주시는 인솔자님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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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이동하니 이동하는 길마저도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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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프라하 노을 ✨
불꺼진 국회의사당 앞에서 속상해하는 우리를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인생샷을 남겨주신 종현 인솔자넴🤍
유럽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요? 저는 온천 후 먹은 국밥에 소주를 잊지못합니다.
한국에 온 뒤에 갑자기 공지가 올라와서 잘못 올리셨나? 하고 깜짝 놀라 들어온 단톡방.. 100년만의 홍수때문에 불꺼진 국회의사당을 본 우리에게 꼭 잊지않고 단톡에 올려주겠다던 약속을 지켜주신거였다. 정말 감동의 쓰나미,,,
인솔자님들 덕에 모두 함께 맛난 티본을 먹을 수 있었던 달오스떼❤️
열심히 투어듣는 귀여운 46기 동기들😀
진짜 마지막으로 한달동안 서로 도와가며 함께 여행해주신 너무너무 좋은사람들 뿐이었던 46기 동기분들이 있었기에 더 인상깊었던 여행이었던 것 같다.
특히 우리 사총사 🩵도파모임🩵 우리 우정 포애버🫶🏻🫶🏻🫶🏻🫶🏻🌼
공항에 가는 마지막까지 계ㅔㅔ속 손 흔들어주시고 배웅해주신 인솔자님들을 끝으로 새벽 후기는 마무리!
To. 종현, 택진 인솔자님
여행 기간동안 맘과는 다르게 인솔자님들과 더 가까워지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저희는 나름 뒤에서 너무 즐거워하고 항상 감사햇답니다,,, 절대 잊지 못할거에요… ㅅ..사….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