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사진정리는 다 모샣ㅆ지만 먼저 쓰는 후기[출처: 트래블비아 카페 100% 리얼 후기 게시판]

트래블비아
2019-12-23
조회수 1045

저녁 9시에 잠들어서 푹 잔 거 같은데 일어나 보니 11시네요...

눈도 정신도 너무 말똥말똥하여 후기를 씁니당

후기를 쓰면 진짜 마지막일 거 같아서 아쉽지만 열심히 써볼게요!

막내쓰의 후기에 많은 내용들이 있기에 저는 다른 방향으로 써볼게여 ㅋㅋㅋㅋㅋ



1. 감사인사


우선 트래블비아를 만들어주시고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구요

( 혼자였으면 이렇게 편하고 행복하게 많은 나라, 좋은 곳들을 여행할 수 없었을 거예요.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180기 1800기까지 쭈~~욱 번창하는 트래블비아가 되길 바라요! )


같이 여행하진 못했지만 같이 여행 다닌 것만 같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열이님 감사드립니니다

( 여행 끝나고 유튜브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ㅋㅋㅋㅋ 유튜브:세계를 경유하다채널VIA )


먼 이동거리 항상 안전운전해주시고도 힘든 내색 없으시고 카톡 칼답 해주신 귀남님

정말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할 수 있어서 정말정말 행복하고 고마웠던 18기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길 잘 찾으시는 김내비 ㅈㅇ쓰.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던 ㅎㅈ쓰.

룸메 언니이자 맏언니이자 닭볶음탕을 정말 맛있게 해주신 ㅈㅎ쓰. (진짜 짱 맛있었어요)

핫스팟. 맛집을 많이 추천해줘서 늘 고마웠던 ㅎㅈ쓰.

날씨요정으로 큰 웃음을 주었던 ㄱㅎ쓰 (파리에서 빵 터진 건 오래오래 잊지 못할꺼에여)

오티 때부터 공항을 떠날 때까지 같이 해서 의지가 되었던 ㅇㅅ쓰.

화내는 건 못 보여줬지만 이상한 개그를 많이 보여줘도 강에 빠뜨리지 않아 고마운 ㅈㅎ쓰 까지


유럽에 대해 너무 아는 게 없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길도 잘 못 찾는 부족한 저를 즐겁고 행복하게 이끌어주신 18기 모든 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오래오래 잊지 못할 거예요! 행복했고 또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다들 술도 좋아하시기까지 하다니 정말 짱이에요!!!!!!! 크크큭)


2. 준비물


요건 제가 후기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부분이었기에 두 번째 항목에 두었어요ㅋㅋㅋㅋ


1) 여권,여권사본(사진찍어두기),여권사진,항공 e티켓


2) 환전(유로), 체크카드, 신용카드, 여분지갑, 동전지갑  

  

(유로: 900유로(1,170,051원), 체크카드(263,950원), 신용카드 사용X)

총 1,500,000원정도 썼네요!


유로로는 주로 식비, 교통비, 크리스마스마켓....? 정도 썼고

체크카드로는 스위스(프랑으로 환전 굳이 할 필요 없어서 안하고 체크카드만 썼지요),

스타벅스, DM 등 (카드 쓸 수 있는 큰 곳들? 선물 겸 커피용)


저같은 경우는 먹는 거를 많이 먹은 편이 아니라 저정도 금액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대략 저정도 필요하겠구나 생각하시면 될 듯 싶어요


3) 유심 (트래블비아에서 보내주시는 유심 꼭 챙겨가세요!)


4) 세면도구

샴푸, 바디워시, 샤워타올, 클렌징, 치약, 칫솔

스킨, 로션, 선크림, 화장품

화장솜, 면봉, 손톱깎이, 수건(2장)- 다른 용도로 쓰일 수있음. 컵을 보호하는 용도...?

고데기(드라이기), 빗, 머리끈


5) 비상약

종합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두통약, 멀미약, 연고, 대일밴드, 파스


6) 옷

옷, 잠옷, 속옷, 양말, 선글라스, 모자, 목도리, 장갑, 여분 신발(한켤레정도), 슬리퍼 (숙소.가까운 마트용)


7) 기타

우산, 우비, 변압기, 멀티탭, 충전기, 보조배터리, 휴지, 물티슈, 볼펜, 이어폰,

핸드폰연결줄, 안대, 보조가방(크로스백), 핫팩


8) 가져갔지만 손도 안 댄 물건

샤워필터

(귀찮아서 손도 안 대고 그대로~ 들고 왔어요ㅋㅋㅋㅋ 하마터면 버리고 올 뻔.

일단 숙소가 다 호텔이라 시설이 좋고 물도 눈으로는 깨끗해 보이니까 괜찮아요)



최대한 다 적는다고 적었는데 여기서 개인 상황에 따라 빼거나 추가해서 준비하시면 될 듯해요!




3. 여행일지(사진)

정말 다 이뻐서 5천장 넘게 찍었지만 하루에 두 장씩만 고르느라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ㅠㅠ


20191129 이탈리아(로마)

20191130 이탈리아(로마-바티칸)


20191201 이탈리아(피렌체)

20191202 이탈리아(피사, 몬테로소)

20191203 이탈리아(베네치아)


20191204 이탈리아(베네치아)

20191205 슬로베니아(블레드).헝가리(부다페스트)

20191206 헝가리(부다페스트)

20191207 오스트리아(비엔나)

20191208 오스트리아(비엔나)

20191209 체코(프라하)

20191210 체코(프라하)

20191211 체코(체스키)

20191212 오스트리아(할슈타트.잘츠부르크)


20191213 스위스(루체른)

20191214 스위스(인터라켄)

20191215 스위스(인터라켄).프랑스(콜마르)

20191216 프랑스(콜마르.파리)

20191217 프랑스(파리)

20191218 프랑스(파리)

20191128-20191219 모든 일정을 함께한 귀남님을 포함한 18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고 계속 쭈욱~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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