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비아 37기

계획에 없던 퇴사로 인해 어디로 여행 갈까 고민하던 중 지인들의 적극 추천으로 유럽 한 달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세미패키지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세미패키지 업체를 고르는 시간만 1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그만큼 신중하게 결정했습니다!

제가 트래블 비아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항상 친절하고 빠른 답변입니다
여행에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사소한 거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직 영상이나 사진을 받지는 못했지만 같이 여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주신다고 해서 그 점도 참 좋았고요,
조가 따로 나눠져있지 않아서 마음 맞는 사람끼리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나라 이동하는 동안 그 나라에 맞는 영화를 틀어주신다기에 정말 기대를 했지만...! 저희는 미니밴인 관계로 영화를... 안 보여주시더라고요..!
그 대신 음악을 들으면서 이동했는데요 최유리 노래를 이동할 때마다 들어서 지금도 최유리 노래만 들으면 유럽 여행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저희끼리는 최유리 라이팅 당했다고 하면서 한국 와서 계속 듣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유럽 숙소에서 제일 많이 걱정했던 게 바로 숙소에 빈대인데요, 비오킬 조그만 거 한 개 가져가면서 두 개 사 왔어야 했나 하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첫날 파리 숙소 도착했을 때 환기 시킬 시간이 없어서 처음에 못 뿌리고 잤는데 한번 자보니까 빈대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로 없는가 보다 하고 안뿌려서 여행 내내  안 쓰고 그대로 한국에 들고 왔습니다
정말 빈대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여행 가기 전에 룸메이트랑 안 맞으면 어쩌나 사람들이랑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이 많았는데
걱정한 게 무색할 정도로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어요 

인생 처음으로 다녀온 유럽여행!

트래블비아와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준 트래블비아에 감사해요
유럽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트래블비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