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긴 시간 유럽으로 떠나는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하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마음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 계획을 세울 때는 정보가 방대한 만큼 무엇을 따라야 할 지 감을 잡기 어려웠고, 각종 가격 비교부터 주변 치안, 관광 명소는 휴무일까지 고려해야 하니 계획이 좁혀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자칫하면 계획을 짜다가 제풀에 지쳐버릴 것도 같았습니다!
또 하나의 큰 두려움에는 언어도 있었어요. 더불어 이제는 많이들 가는 유럽이지만 낯선 타지로 간다는 사실이 어쩔 수 없이 긴장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세미 패키지여행사인 트래블비아를 찾아오게 되었고, 저처럼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환상과 최소한의 안전을 함께 바라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좋은 여행 하고 오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원하는 여행을 하고 와!”
돌이켜 보면, 저는 정말 출국 직전에 들었던 응원처럼 여행한 것 같아요! 트래블비아는 제 생각보다 자유 일정이 많았고, 저는 그래서 더 만족했습니다. 체력만 따라준다면 시내 투어가 있는 날에도 충분히 그 외의 자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밴을 타고 이동하면서 인솔자님들과도 굉장히 가까워졌는데요! 지금 가는 나라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앞자리에서 사적인 얘기를 나누며 가는 것도 특별한 재미였어요.
저는 인솔자 태호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탔는데 어떤 게임들을 했었나, 천천히 세어보니 열 손가락 가까이 되더라고요! 즐겁게 이동해서 그런지 이동하는 데에 들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태호님은 괜히 건드려 보고 싶을 만큼 말 하나하나가 유머러스하신 분이에요! 아플 때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역시 우르르 이동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내 옆에 탄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서로의 컨디션이 어떤지 물어봐 줄 수 있는 조그만 여행이라서 소중했어요.
인솔자 귀남님은 여행 중간에 합류하신 분이었어요! 개인 사정으로 일정 중 귀국하신 현동님의 빈자리가 컸지만, 역시 귀남님을 만난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귀남님은 저희와 같이 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셔서, 여행 온 입장에서는 더 마음이 들뜨기도 했어요. 이상한 이모티콘도 많이 쓰시고, 정말 친근하고 다정하신 분이에요!
인솔자 현동님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계신 만큼 인솔도 세심하게 해주신다고 느꼈어요. 아마 그래서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 선물 받은 엽서도 정말 예뻤어요.
또 저는 사진에 담기는 걸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인솔자님들이 틈틈이 찍어주신 사진을 잘 간직하고 있어요. 같은 자리에서 찍어도 제가 찍은 사진하고는 퀄리티가 다릅니다…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계셔서 그런지 만족할 만큼 찍어주세요!
끝으로는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이미 좋은 팁들이 많이 올라와 있길래 저는 개인적인 추천을 드리자면, 스위스에서 꼭 아침 산책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고요하고 한적해서 인상 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해가 뜰 때 나가면 물이 너무 맑아서 그 모습이 다 비치기 때문에 크게 감동하실 거예요.
나머지는 예뻐서…
저는 긴 시간 유럽으로 떠나는 순간을 기다려 왔어요! 하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마음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 계획을 세울 때는 정보가 방대한 만큼 무엇을 따라야 할 지 감을 잡기 어려웠고, 각종 가격 비교부터 주변 치안, 관광 명소는 휴무일까지 고려해야 하니 계획이 좁혀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자칫하면 계획을 짜다가 제풀에 지쳐버릴 것도 같았습니다!
또 하나의 큰 두려움에는 언어도 있었어요. 더불어 이제는 많이들 가는 유럽이지만 낯선 타지로 간다는 사실이 어쩔 수 없이 긴장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세미 패키지여행사인 트래블비아를 찾아오게 되었고, 저처럼 자유로운 여행에 대한 환상과 최소한의 안전을 함께 바라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좋은 여행 하고 오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네가 원하는 여행을 하고 와!”
돌이켜 보면, 저는 정말 출국 직전에 들었던 응원처럼 여행한 것 같아요! 트래블비아는 제 생각보다 자유 일정이 많았고, 저는 그래서 더 만족했습니다. 체력만 따라준다면 시내 투어가 있는 날에도 충분히 그 외의 자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어요.
밴을 타고 이동하면서 인솔자님들과도 굉장히 가까워졌는데요! 지금 가는 나라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앞자리에서 사적인 얘기를 나누며 가는 것도 특별한 재미였어요.
저는 인솔자 태호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탔는데 어떤 게임들을 했었나, 천천히 세어보니 열 손가락 가까이 되더라고요! 즐겁게 이동해서 그런지 이동하는 데에 들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태호님은 괜히 건드려 보고 싶을 만큼 말 하나하나가 유머러스하신 분이에요! 아플 때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역시 우르르 이동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내 옆에 탄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서로의 컨디션이 어떤지 물어봐 줄 수 있는 조그만 여행이라서 소중했어요.
인솔자 귀남님은 여행 중간에 합류하신 분이었어요! 개인 사정으로 일정 중 귀국하신 현동님의 빈자리가 컸지만, 역시 귀남님을 만난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귀남님은 저희와 같이 이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인상을 주셔서, 여행 온 입장에서는 더 마음이 들뜨기도 했어요. 이상한 이모티콘도 많이 쓰시고, 정말 친근하고 다정하신 분이에요!
인솔자 현동님은 섬세한 감성을 가지고 계신 만큼 인솔도 세심하게 해주신다고 느꼈어요. 아마 그래서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마지막 날 선물 받은 엽서도 정말 예뻤어요.
또 저는 사진에 담기는 걸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도 인솔자님들이 틈틈이 찍어주신 사진을 잘 간직하고 있어요. 같은 자리에서 찍어도 제가 찍은 사진하고는 퀄리티가 다릅니다…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계셔서 그런지 만족할 만큼 찍어주세요!
끝으로는 여행 사진을 올립니다! 이미 좋은 팁들이 많이 올라와 있길래 저는 개인적인 추천을 드리자면, 스위스에서 꼭 아침 산책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곳과는 다르게 고요하고 한적해서 인상 깊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해가 뜰 때 나가면 물이 너무 맑아서 그 모습이 다 비치기 때문에 크게 감동하실 거예요.
나머지는 예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