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을 앞두고 휴학한 사람의 무턱대고 떠난 트래블비아 동유럽 5기 후기
공부에 찌들려살다가 무작정 여행이 떠나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트래블비아 세미패키지를 알게 돼서 약간의 고민 끝에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이유로 귀찮은 거 안해도 된다.
전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었고 여행에 너무 무지한 사람이라 온전히 혼자 떠나는 유럽여행은 버거웠어요. 또한 여행을 준비할 시간조차 넉넉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숙소, 보험, 교통, 유심칩, 픽업 및 샌딩 기타 등등 트래블비아 측에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그저 놀 생각만 가지고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특히 도시 간 이동할 때 차에서 잠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었어요.
특히 패키지는 싫고 자유여행은 무서운 인간에게 트래블비아는 맞춤이었어요. 인솔자분들과 함께하는 투어는 혼자라면 그냥 지나칠 게 분명한 건물 혹은 동상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을 좀 더 즐길 수 있었고, 자유일정하는 날에는 추천명소, 맛집들을 여행 도중에도 많이 보내주시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오지 않아도 충분히 그 도시를 여행할 수 있었어요. 유람선이나 예약이 필요한 식당 혹은 부다페스트에서의 세체니 온천과 같은 사전 정보가 필요한 장소들 같은 경우 계속해서 카톡으로 정보들과 예약하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어려움없이 좋은 것들만 보고 즐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숙소!!
저는 잠자리에 되게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무조건 2인 1실로 숙소 배정되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도 숙소 위치가 특히 너무 좋아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 쉬웠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 먼저 들어오는 날도 있었는데 걸어서 숙소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아요!
빼놓을 수 없는 5기 인솔자 열님과 석님 !!
열님 .. ! 여행 떠나기 전 궁금한 것들, 비행기표때문에 생긴 작은 사건사고들… 언제 몇시에 카톡 남겨도 곧바로 답장주신답니다 ,, 갓트래블비아
어떤 고민이라도 함께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시려 노력해주세요. 정말 믿고 여행 가셔도 좋아요. 또 생각보다 무리하게 돌아다녀서 미처 챙겨오지 못한 상비약들이 필요한 상황도 있었는데 다 가지고 계셔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끝마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사진스팟에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며 저희의 인생샷을 찍어주신답니다. 혼자서 여행하기 싫었던 이유 중 하나가 사진을 남기는 게 어렵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열님이 최고의 사진을 남겨주실 거예요 !0!
저는 도시 간 이동때 석님과 함께 이동하는 차량에 탑승했었는데 매번 재밌는 이야기들과 신나는 노래들로 이동시간 내내 지루함없이 이동했어요! 제일 뒷자리까지 더운지, 추운지 계속 살펴봐주시고 이야기가 잘 들리는 지 세심하게 챙겨주신답니다 >.~ 그리고 제일 앞자리에 앉으면 함께 이야기하면서 갈 수 있어 궁금한 것들, 재밌는 이야기들 들어볼 수 있으실 거에요!!
어부의 요새에서 노래 불러주실 때 정말 행복했어요!! 저희는 계단에 조르르 앉아있구 위에서 열창하시는 석님~ 영상은 오래 오래 간직할게요!
여행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희의 안전과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 도와주신답니다! 소매치기에 안일해졌을 때쯤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주의도 주셔요 ,, 인솔자님들 말씀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 거에요 ㅎuㅎ
p.s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프라하로 가는 당일 인천공항에서 생긴 헤프닝으로 인해 급하게 트래블비아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 연락을 드렸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해결책을 내어주셨던 트래블비아 직원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당 .. ♥
저는 혼자서 패키지를 신청했기 때문에 조금 더 걱정이 많았어요. 여행을 준비할 시간이 넉넉치 못해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그대로 비행기에 탔거든요.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여행할 설렘을 안고 도착한 프라하부터 부다페스트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2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나누는 시덥잖은 대화들이 웃음만 가득했던 8박이었답니다.
저는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 속에서 어린 편에 속했는데 정말 다들 잘 챙겨주셔서! 그리고 저와 놀아주셔서 ..ㅋ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좋은 여행지에서 만나요 ♥
혹여 여행을 고민한다면 최대한 고민은 짧게, 설렘만 더 오래 간직한 채로 여행하시길 바라요!
졸업시즌을 앞두고 휴학한 사람의 무턱대고 떠난 트래블비아 동유럽 5기 후기
공부에 찌들려살다가 무작정 여행이 떠나고 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차에 트래블비아 세미패키지를 알게 돼서 약간의 고민 끝에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우선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이유로 귀찮은 거 안해도 된다.
전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었고 여행에 너무 무지한 사람이라 온전히 혼자 떠나는 유럽여행은 버거웠어요. 또한 여행을 준비할 시간조차 넉넉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숙소, 보험, 교통, 유심칩, 픽업 및 샌딩 기타 등등 트래블비아 측에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그저 놀 생각만 가지고 여행을 떠나면 됩니다! 특히 도시 간 이동할 때 차에서 잠시 체력을 보충할 수도 있었어요.
특히 패키지는 싫고 자유여행은 무서운 인간에게 트래블비아는 맞춤이었어요. 인솔자분들과 함께하는 투어는 혼자라면 그냥 지나칠 게 분명한 건물 혹은 동상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변을 좀 더 즐길 수 있었고, 자유일정하는 날에는 추천명소, 맛집들을 여행 도중에도 많이 보내주시기 때문에 계획을 세우고 오지 않아도 충분히 그 도시를 여행할 수 있었어요. 유람선이나 예약이 필요한 식당 혹은 부다페스트에서의 세체니 온천과 같은 사전 정보가 필요한 장소들 같은 경우 계속해서 카톡으로 정보들과 예약하는 방법들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어려움없이 좋은 것들만 보고 즐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숙소!!
저는 잠자리에 되게 예민한 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일단 무조건 2인 1실로 숙소 배정되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도 숙소 위치가 특히 너무 좋아서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기 쉬웠고, 너무 피곤해서 숙소에 먼저 들어오는 날도 있었는데 걸어서 숙소까지 갈 수 있을 정도로 위치가 좋아요!
빼놓을 수 없는 5기 인솔자 열님과 석님 !!
열님 .. ! 여행 떠나기 전 궁금한 것들, 비행기표때문에 생긴 작은 사건사고들… 언제 몇시에 카톡 남겨도 곧바로 답장주신답니다 ,, 갓트래블비아
어떤 고민이라도 함께 들어주시고 해결해주시려 노력해주세요. 정말 믿고 여행 가셔도 좋아요. 또 생각보다 무리하게 돌아다녀서 미처 챙겨오지 못한 상비약들이 필요한 상황도 있었는데 다 가지고 계셔서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모든 일정을 끝마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항상 사진스팟에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니시며 저희의 인생샷을 찍어주신답니다. 혼자서 여행하기 싫었던 이유 중 하나가 사진을 남기는 게 어렵다는 거였어요. 하지만 열님이 최고의 사진을 남겨주실 거예요 !0!
저는 도시 간 이동때 석님과 함께 이동하는 차량에 탑승했었는데 매번 재밌는 이야기들과 신나는 노래들로 이동시간 내내 지루함없이 이동했어요! 제일 뒷자리까지 더운지, 추운지 계속 살펴봐주시고 이야기가 잘 들리는 지 세심하게 챙겨주신답니다 >.~ 그리고 제일 앞자리에 앉으면 함께 이야기하면서 갈 수 있어 궁금한 것들, 재밌는 이야기들 들어볼 수 있으실 거에요!!
어부의 요새에서 노래 불러주실 때 정말 행복했어요!! 저희는 계단에 조르르 앉아있구 위에서 열창하시는 석님~ 영상은 오래 오래 간직할게요!
여행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저희의 안전과 행복한 여행을 위해서 도와주신답니다! 소매치기에 안일해졌을 때쯤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주의도 주셔요 ,, 인솔자님들 말씀만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길 거에요 ㅎuㅎ
p.s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프라하로 가는 당일 인천공항에서 생긴 헤프닝으로 인해 급하게 트래블비아에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 연락을 드렸었는데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해결책을 내어주셨던 트래블비아 직원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당 .. ♥
저는 혼자서 패키지를 신청했기 때문에 조금 더 걱정이 많았어요. 여행을 준비할 시간이 넉넉치 못해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그대로 비행기에 탔거든요. 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여행할 설렘을 안고 도착한 프라하부터 부다페스트까지 너무 행복했어요. 2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나누는 시덥잖은 대화들이 웃음만 가득했던 8박이었답니다.
저는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 속에서 어린 편에 속했는데 정말 다들 잘 챙겨주셔서! 그리고 저와 놀아주셔서 ..ㅋ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좋은 여행지에서 만나요 ♥
혹여 여행을 고민한다면 최대한 고민은 짧게, 설렘만 더 오래 간직한 채로 여행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