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20기후기

Grealish
2020-04-04
조회수 140

여행을 다녀온지 두달이 조금 안되서  이렇게 후기를 올리네요..   먼저 절대로 열이님이 후기를 올려달라고.. 우리 친구아니냐고 ㅎㅎ  따로 연락을 두번이나  하셔서 올리는건 전혀아니구요..얼마전에 20기 동영상을 성의있게 제작해주신 운영진님들께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이런식으로 표현해드리고자 후기를 조금 남깁니다.. 여행이 끝난후 한국에 와서 정신없이 현실을 살다가 퇴근하고 지나간 여행을 정리하면서 몇글자 적어보겠습니다.. 각 나라별 후기는 뭐.. 어디서든 검색해보면 다나오니 그냥 저의 주관적인  제일 인상깊어던 나라.도시별 느낀점. 트레블비아를 선택하게된이유.  여행을 가게된동기 .  인솔해주셨던 열이님과 종성님에대한 느낌. 위주로 간략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가게된동기



여행을 신청하기전에 저는 작년까지 9년간 다녔던 직장에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였습니다. 이직후 바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전시를 준비하던 찰나에 코로나(그당시 우한페렴)가 중국에서 서서히 퍼져 언론에서 심상찮게 다루어지고있었습니다. 기획되었던 프로젝트들이 무기한 연기가되고 트라이중이던 프로젝트들까지 취소가 되는 조짐이 보이기시작했습니다. 또한 30대중반이 넘어선 나이에 가족 친척들의 결혼압박 만나던 연인과의 이별 등등 정신적으로 많이 우울했을찰나에 1달정도의 휴가가 주어졌습니다. 매일 사무실 체육관 집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하는 삶을 살고있던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올랐던게 바로 여행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트레블비아를 선택했던 이유는 작년에 유랑이라는 배낭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동유럽으로 10일정도를 여행을 다녀왔던 기억도 있어서 아무래도 모든 준비나 동선 그리고 교통편 숙박 기타등등 모든것들을 알아서 사전에 다준비하고 어려운 상황이생길시 대처하는 부분에있어서 조금 고생을 했던 기억이있어서 패키지로 편하게 여행을 떠나고싶었습니다. 그러던중 2030여행사에대한 수요를 알게되서 리서치를한후 트레블비아를 최종적으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여러 이유들중에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질문한부분에있어서 가장빠르게 피드백이와주신부분이 제일 좋았고 선택하게된 이유였습니다. 위급상황이나 고객의 불편을 알경우 바로 피드백이되는 회사라면은 믿고 갈수있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즉시 바로 전액 입금했습니다.


열이님과 종성님에대한 인솔자분들

정말 위트있으시고 센스만점! 저는 무엇보다도 유럽에서 운전을 어쩜이렇게 안전하고 신속하게 짐은 또 어찌나 잘 실으시는지 레고놀이하시듯 척척 저도 운전경력 16년인데 부러울정도로 능숙하게 운전하시는걸보니 새삼 질투가날정도였습니다. 또한 가이드투어때나 이동중 차안에서 설명해주시는 역사 문화 나라별특징 등등 정말 지루하지않게 귀에쏙쏙 잘들어왔습니다. 설명을 하는건 누구나 하지만 그것을 쉽게 듣는사람이 잘 경청할수있게 하는건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열이님과 종성님은 그런 부분에있어선 탁월하셨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행지에선 사진을 이쁘게 잘찍어주는사람만큼 인기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두분모두 정말 예술적으로 고객들의 인생샷을 건질수있게 잘찍어주셨습니다. 아마 함께한 20기 동료여려분 모두 최소 몇장씩은 건지시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여행내내 긍정에너지로 함께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일 인상깊어던 나라

나라별로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 주관적이라서 다르겠지만  제일 좋았던 도시만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작년에 동유럽 3개국을 갈때 저의 마음에 살며시 들어온 곳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의 밤야경이었습니다. 마치 처음 연애를 할때 느꼇던 설레임같이 마음속으로 아무이유없이 들어왔던곳이 부다페스트였습니다. 그때의 그 설레였던 기억이 여행이 끝난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인생에 두번쨰로 갔던 부다페스트에서의 짧은 2박은 정말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했던 동생들과  전동킥보드를 타고 세체니다리를 돌면서 차가웠던 맞바람을 쐬며 흐르던 다뉴브강을 바라보았을때 느꼈던 행복감은 말로다할수없었습니다. 숙소의 위치가 기가막히게 좋아서 룸메이트동생과 츄리닝에 슬리퍼만신고 국회의사당 야경을 안주삼아 맥주 한캔씩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그순간은 잊을수가 없을것같습니다.트레블비아를 통해서 여행 가시는 모든분들께선 꼭 이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여행의 종착지였던 프랑스 파리는 정말이지 여행의 끝자락속에 아쉬움과 애틋한 마음을 감추지 못할정도로 기억에 남는 도시였습니다. 첫날 바토무슈 유람선을 타고 야경투어할때 역시 너무 좋았고 특히 직업관련해서 현대미술에 관심이많은 저로서는 퐁피튜센터를 갔을때 너무 행복헀습니다. 파리에가셔서 퐁피튜미술관은 꼭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서양작가들의 작품을 내눈앞에서 이렇게 볼수있다는것에 감동받고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그 내면을 들여다볼수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개무량했습니다. 잭슨폴락이나 바넷뉴면 등등 여러 유명한 추상화의 거장들 착품들이 많이있었으나 특히 가장 제마음을 울렸던 5층 전시실의 맨 끝자락에있는 마크로스코의 그림이었습니다. 빨강과 검정으로 대비를 이룬 듯하지만 경계면에서 서로 녹을듯 말듯 번지는 색의 조합 정말 눈물이 날정도로 경외심이 들었습니다. 그속으로 빠져들어 작품앞에서 안보태고 30분을 넋놓고 쳐다본것같습니다.

트레블비아를 통해서 파리여행가실때 미술에 관심이있으신신분들께는 꼭 필수추천해드립니다. 

나머지 도시들도 역시 다 좋았습니다. 여행을 하고 여행지에 내가있고 함께하는 동료들이있는데 뭔들 좋지 않겠습니까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한 20기 동생들 그리고 동기분들 정말 너무 너무 별탈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마치셔서 정말 다행이구요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길빌구요^^

코로나가 지나서 유럽여행을 꿈꾸시는 모든 분들께 저는 트레블비아를 선택하면 절대 후회하지않을거라고 확신을 드리면서  후기 마치겠습니다.

사진들은 그냥 제 주관적으로 가장 좋았던 몇장 추스려서 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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