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후기 내가 두번째로 쓴당XD [출처: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배애교

관리자
2020-02-11
조회수 194

이것이 신의 뜻인가 혹쉬

싶을 정도로 제게 운명적으로 운명이었던

여행 후기 적어보려고 합니당!

 

 

 

준비사항 및 필요한 굿즈들은 트래블비아에서 아주 철저하게 챙겨주시고

 꿀팁들은 이미 많은 후기에 있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쓰겠습니댜

 

 

우선 친한 친구가 18기로 먼저 다녀왔었는데여

 

 

후기를 들으면서 친구의 열이님 찬양(???),

트래블비아 찬양에 나도 기회가 된다면

꼭 트래블비아를 통해 여행을 가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어쩌다저쩌다 퇴사일자가 정해지고

이직하기 전에 언제 이렇게 장기간 휴가를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급히 트래블비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1명! 그것도 여 1명! 마감직전에 신청서를 제출해서 럭키'.^~하게 마지막 인원으로 출발하게 됐습니당

사실 망설이던 저를 믿음직스럽게 잡아주신 열이님 덕분에 기회를 겟겟!

 

 

그렇게 출발 2주 전에 비행기값도 배로 더주고 조기예약할인도 못받구 본의 아니게 플렉스해버려가지고

덕분에 다른 19기 친구들의 비행기값을 듣고 울컥울컥했었슴다 ㅋㅋㅋㅋㅋ

19기

사랑해♥

 

 

제 첫 유럽여행은 재작년에 엄마와 함께 초초초패키지로 8박 9일동안 4개국을 갔다온거였어요

그때 찍은 사진들을 보면 가보지 못한 명소가 없는데, 뭘 했고 뭘 먹었고 뭘 봤는지

그날의 기억도 그날의 기분도 잘 떠오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고싶고 먹고싶고 보고싶은거 내마음대로 실컷 할 수 있는 트래블비아의 일정은 저한테 넘나 꿀떡이었구

제 인생에 각인,  저-장- 됐습니다

 

 

열이님이 보고 듣고 먹으라는거는 우선 다 해야합니다

숨쉬듯 보내주시는 링크들 다 눌러서 보시고 그대로 진행하시면 유럽여행 누구나 쉽게 할 뚜 이따!

아시겠슴꺄

 

 

사실 국내여행도 혼자 못해봐서 첫 날 파리에 도착했을 때는 어색하고 두렵구

프랑스에 도착을 하긴 한건지 여기가 파리가 맞는지

룸메이트가 빨리 오길 바라면서 호텔에서 잠들었었는데

룸메 ㅁ수가 오면서 제 유럽여행은 비로소 시작됐습니다

 
 

난생 처음 봤는데 10년지기 친구인줄 알았다고 한 우리 ㅁ수씨 지금도 널 생각행 알지?

 


 

파리에서는 날씨가 좀 흐리구 소매치기 걱정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쪼꼼 덜 낭만적이었어요 

몽마르트언덕에서 초상화 그려보고 싶었는데 비가 오다말다해서 화가분이 몇 분 안계셔서 못그렸구

사랑해벽은 읭? 근데 사진 찍고 보니까 이뻐이뻐

추천해주신 오르세미술관은 진짜 다시 가보고 싶어요! 다리만 안아팠으면 몇 시간이고 더 보고싶었어요


 

 

 유명한 마카롱가게가서 마카롱도 하나 먹어보고 에펠탑 보면서 맥주도 한 병 마시구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점점 가까워졌어여


  

 19기는 포토그래퍼가 똥손인 절 제외하고 17명

굳이 제가 안찍어도 받은 사진만 천여장 ㅋㅋㅋㅋㅋ 거의 화보찍고 왔어여

 


 

좋은 사람들만 가득해 왜

나 좋으라고ㅜㅜ

 


 

컨디션이 좋지않은줄로만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랑스 총파업때문에 전날 답사하면서 일정에 차질 생길까봐 마음 졸였다던 열이님

비록 재미도 없고 핫팩도 없었지만

사랑해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실사판 콜마르에서는 카페 실시간에 올라왔다시피 각방에서 요리를 해와서 요리경연대회가 돼버렸는데

저희 19기에는 리얼 셰프가 있습니당 ㅁ석이가 구운 고기는 차원이 달라 최고

같이 요리하고 같이 먹으면서 이때부터 서로서로 친해지구

분위기메이커 ㅈ영이랑 ㅈㅅ덕분에 급! 가까워졌어요

바라보다 ㅈㅎ이한테 모두가 반하구

 


 

19기 멤버 모두 3대가 덕을 쌓았는지

우리의 날씨요정 ㅇ정이가 열일했는지 스위스 날씨 끝장났구

썰매 못탄게 제일 아쉽지만

나에겐 올라프가 있었던 뮤렌마을, p.s ㅅㅎ이의 도라에몽 에코백 고마와

장관이고 절경을 보며 집라인이랑 글라이더 탔던 휘르스트,

우리 올라왔융!팀 가는길도 이뻤구 얼음궁전까지

꽃길로 안내해준 ㄱㅁ이 수고햄쪄

ㅇㅎ덕분에 완벽한 짬푸샷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던 스위스였습니당

  그 뒤로 빈사의 사자상과 카펠교가 있는 루체른을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호엔잘츠부르크성에 푸니쿨라 운행을 안해도 열심히 올라갔는데 잘츠부르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자마자 올라오길 참 잘했다

만족도가 넘쳐흘렀습니다

거기서 ㅎㅇ이의 광각렌즈폰.. 참 좋아보였다?


겨울왕국의 배경지인 할슈타트

ㅈ은이가 어쩔수 없이 예삐장난감을 사야했던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황홀할 정도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깊었던

성 비투스 대성당과

봑봑봐악 힘없던 닭 천문시계탑

꼴레뇨 코젤생맥이 있는

성님의 나와바리(순화하지 않을게여) 프라하

프라하에서 특히 더 반짝반짝 빛이 났었어요 성님

고막이 달달 설명이 녹아내린다

 

칼하트와 스와로브스키 구매각인

눈이 펑펑 내렸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성 슈테판 대성당 미사시간 맞춰가서 미사드리려했는데 신부님 말씀을 도저히 알아들을수 없어서 1분만에 조용히 나왔어여

영어안쓰시나바요 힝

 

 

도대체 유럽휴게소랑 나랑 안맞는건가봉가 아님 내카드에 나만 모르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

유럽아이스크림 비싸고 마시따..

 

그밖에도 에피소드가 넘쳐나지만

아직도 할 얘기가 많아서 이만 총총 건너뛰께여

 

 

 

기대이상이었던 곳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지짜 야경맛집!

열이님의 은혜로 호텔까지 지짜 기가 막혀써요


야경투어 끝나고 호텔 돌아오는길에

열이님 3만점


들썩들썩 밴

 

뜨르들로와 망갈라차스테이크(릭아저씨 나테만 준 거 아니어써 치) 맛집이 있는

우리에게는 명동으로 불린 곳


다음날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를 거쳐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노래방 아니고 노래밴이죠

MC드타와 ㄱㅁ이 수고많았구

래퍼 ㅇ준이의 랩에 아마두 중독되어버렸구

 

 

 

부라노섬 투어

베네치아 본섬투어는

첫 후기에 상세히 나와있으니 과감히 또 팻스!

피렌체 두오모성당 앞에서 설날을 맞이해서 영상 제작 프로젝트 중

열이님 니가 거기서 왜 나와

열이님은 니네가 거기서 왜 나와


 

미켈란젤로언덕에서 버스킹공연들로 힐링하고


사진속 ㅁ수, ㅈ은, ㅅㅎ이를 찾아보세여 ㅋㅋㅋ

 

 

이탈리아에서는 1일 1젤라또/1에스프레소/1티라미수/1스테이크/1파스타하면 행복한 돼지가 될 수 있습니당

 

 

 

마지막 도시 로마에서는

남부투어팀과 다시 로마를 둘러보는 팀으로 나뉘었는데 

 낮에는 또다른 느낌의 로마를 만끽했어요

핀쵸언덕에서 봤던 일몰

날씨 현실임까? 넘나 좋아

 

바티칸투어는 가이드님 덕분에 뇌에 콕콕 박히는 알찬 투어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보다가 경이로움에 다리에 힘풀려서 넘어졌>.<

천장화는 노 픽춰!라서 첨부된 사진과는 다른 그림이에요

투어종료 후 배가 너무 고파서 빙글뱅글

ㄱㅂ이 덕분에 맥주파티 와인파티가 매일밤 기다려졌었는데 feat. 공식 노크 똑 똑똑 똑 똑

마지막 밤이 올 줄이야ㅜㅜ 흐잉

ㅇㅎ랑 호텔복도에서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두근대 들릴까봐 겁나

그래도 ㄷㅇ이와 ㅈ영이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도 나름 성공했습니당

무셔운 아주머니로 인해 뭔가 급하게 정리했어도 우리는 굴하지 않고 2차! ㅋㅋㅋㅋㅋ

 

 

 

샌딩날은 차마 못쓰겠어요


저를 맨뒷자리부터 앞자리, 그것도 가운데까지 가게한

“  생겼어요 노래잘해요 설명잘해요” 우리 마성의 열이님

 

지금 이 순간 다시 불러주신 열이님 덕분에 제 눈과 코는 우한 폐렴 의심받을뻔 했어요

 

ㅈ은아 네가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었어

 

 

 

한명한명 모두 사랑스럽고 소듕한 19기 멤버

ㅁ수랑 한살차이로 연장자였던 내가 감기걸릴까봐 십시일반으로 몸과 마음 따뜻하게 해주고

스스럼없이 대해주고 장난치구

ㅈ연이까지 내말투 따라할 수 있는거 나만 뒤늦게 알아써?

19기 시그니처 포즈로 지정해주고 같이 해준것도 화보찍어준것도 다다다 고마오

 

이런 우대 또 없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인연과 잊지못할 추억들을 선물해주신 트래블비아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열이님과 성님도 함께 19기 멤버 맞죠?

우리 19기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듬뿍일거에요! 곧 만나여

 

사랑해♥

 

 

 

다 쓰고 보니 내 후기가 쫑파티 때 쫓겨나고 간 2차같다면

기분탓입니다

[출처] 19기 후기 내가 두번째로 쓴당XD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배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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