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간략한 후기입니다.[출처: 트래블비아 카페 100% 리얼 후기 게시판]

트래블비아
2020-01-03
조회수 714

들어가며,

먼저 기나 긴 유럽여행을 안전하게 이끌어 주신 귀남 가이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사표를 내고 올해 7월 북유럽으로 일주일 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첫 유럽 여행이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 한 번 더 길게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항상 여행을 혼자 다녔기 때문에 비행기숙소동선 등을 계획하던 중 기간이 기니 혼자 준비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번거로웠습니다가격을 낮추면 시간이 낭비되고 시간을 아끼면 가격이 올라가는 계획을 보다가 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었고세미패키지라도 알게 되었으며 수 많은 업체를 비교하였습니다항공권 포함 등 여러 업체가 있었으나 2인 1실을 쓰고 싶었고 관광버스를 타고 많은 사람들과 이동하는 건 별로 끌리지가 않아서 트레블비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준비물


밴이기 때문에 캐리어 사이즈 제약이 있습니다그러기에 짐은 신중하게 챙기셔야하며 불필요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과감하게 빼시기 바랍니다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돌아다니며 준비물을 챙겼는데 표로 만들어 놓은 블로그도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다시 한 번 강조하면......이걸 가져가서 쓸까?’라는 생각이 들면 챙기지 마세요......굉장히 번거로운 짐이 된답니다.

(스팀다리미라고는 얘기를 못 하겠네요)







3. 여행 후기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입니다사람들하고 친해지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고 말도 많이 하지 않는 편입니다그래서 패키지를 간다고 했을 때다른 사람들하고 다니는 게 익숙지 않을텐데 하며 주변 지인들이 조금 걱정하긴 했습니다저 또한 여행은 항상 혼자 다녔기 때문에 걱정이 좀 되긴 했습니다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여행이 끝난 지금은 항상 보고싶은 사람들이 되었습니다18기 형동생분들이 너무나 좋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무계획으로 가서 어딜 가야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그런거 없어도 됩니다귀남 가이드님의 투어를 따라다니고 일행들이 가는 곳을 따라가면 되니까요아니면 가이드님께 문의하면 추천을 해주시기도 합니다그 이상으로 얘기하자면 같은 이행들이 모든 것을 이끌어 줘요얻어 가면 됩니다동기들이 싫어할 수도 있는데저는 끝까지 따라 다녔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요......그래도 돼요 워낙 착한 사람들만 오니까요 거둬 주더라구요.

동기들을 믿으세요어딘가 기댈 곳은 있습니다(Feat. 가희, 효진투어)





4.결론

지금 이 후기를 보시는 분은얘기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아요우리 기수 회장님이 너무 능력이 출중하고 모든 팀원들이 단합이 너무 강해요저는 숟가락만 들고 움바움바 하다보니 3주가 지나갔어요모든 것은 우리 팀원들 재윤형님지혜효진가희소영윤서정현 모든 분들게 감사합니다. 18기 모든 사람들 사랑해요항상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열심히 후기를 보고 계신 당신은, 그냥 신청하시고 가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출처] [18기]간략한 후기입니다. (세계를 경유하다:트래블VIA.) |작성자 부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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