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ABC 트래킹 13기 후기

이은화
조회수 249

🇳🇵비스따리:천천히 마인드 장전하고 돌아온 히말라야 ABC 트래킹🇳🇵


대학생때부터 언젠간 꼭 가보고 싶었던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나라, 자연을 마주했던 이번 ABC 트래킹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첫 해외 트래킹이라는 두려움+짧은 준비시간으로 트래블비아 패키지를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처음 해외트래킹 가시는 분들이라면 트래블비아 추천드려요🫶


1. 떠나기 전✈️

떠나기 이틀 전 비행기표 예매를 해서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 트래블비아에서 여행 일정, 준비물 등을 정리한 파일을 보내주셔서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 부모님이 엄청 걱정하셨는데, 파일 내용을 보니까 위치, 상황 등 일정이 파악돼서 안심된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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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래킹 중🏔️

▪️날씨&자연

2월 14일~2월 22일 일정으로 다녀왔고, 보통때의 히말라야보다는 따뜻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가기 전에 사계절을 모두 겪을 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사실이었습니다. (반팔부터 두꺼운 옷까지 모두 준비)

히말라야의 자연은 사진으로는 절대 담을 수 없었습니다. 자연의 웅장함에 벅차올라 울컥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번잡스러운 생각들은 다 지워지고, 자연에 감사한 마음만이 남게되는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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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식사

롯지라는 곳에서 숙식을 해결했는데, 낭만 미쳤어요🥹(NF감성풀충전가능) 밤에는 히말라야 산맥을 배경으로 쏟아지는 별 구경 가능하고, 수학여행이나 MT온거처럼 룸메랑 도란도란 얘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였고, 현지식과 한식이 적절하게 섞여나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할 때 강경현지식파인데, 롯지에서 먹는 신라면 꿀맛이었어요! 3000미터 이상 고도가 올라가면 마늘수프나 진저티를 주셔서 고산병 예방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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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강대장님, 부대장님, 현지가이드 2명, 포터분들)

한국인 대장님, 부대장님, 현지가이드 2명이 인솔해주셨습니다. 강대장님은 ABC 트래킹 경험이 많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인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을 케어해주셨고, 부대장님도 항상 컨디션 체크해주셔서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또 맨앞과 뒤에서 현지가이드 분들이 각각 페이스 조절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항상 가장 뒤에서 걸었는데, 현지가이드가 ‘천천히 가면 된다‘는 말을 계속해주며 제 속도에 맞춰준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체력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걱정말고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느리지만 도착지엔 가있더라구요.😊

롯지에서 필요한 짐들은 포터분들이 옮겨주시는데, 30kg정도의 짐을 들고 매일 저희와 같은 일정을 소화하셨습니다. 20대~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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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녀와서🇰🇷

네팔앓이중입니다. 가기 전엔 사실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조금 더 컸는데, 지금은 설렘과 그리움만 남았습니다. 비슷한 여행 취향,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이야기도 잘 통했고, 혼자 왔다면 만날 수 없었을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났습니다.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집으로 돌아온 후에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다녀와 그 경험의 의미를 새기고, 여행지에서 본 것들을 기억 속에 차곡차곡 담을 때 내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네팔을 다녀오고 일주일동안 곱씹어본 결과: 단 한 순간도 잊고 싶지 않을 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 여행이며, 삶을 대하는 태도도 많이 바꾼 여행❤️


!!여러분도 인생에 한 번쯤은 트래블비아와 네팔 히말라야 트래킹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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