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를 고를 때 솔직히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큰 비교 없이 선택했었어요.
정말 그냥 제가 유럽 여행을 결심한 시점 기준으로 가장 빨리 출발하는 여행사가 트래블비아여서 선택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여행사마다 분위기와 스타일이 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결론적으로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건 제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ㅎㅎ
트래블비아로 여행하면서 좋았던 점
1. 자유로웠던 여행 분위기
트래블비아 여행은 조를 정해주지 않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식이라, 여러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조로 묶인다면 가고 싶은 장소나 맛집을 선택할 때 원치 않아도 함께해야 할 수 있고 혹시라도 조 안에서 서로 안 맞는 사람이 생기면 여행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트래블비아는 조가 없어서 자유롭게 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다닐 수 있어 좋았어요!
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여행했다 보니 다들 서로 친해져서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만났을 때도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2. 섬세한 가이드의 안내
여행 전까지 일하느라 아무런 준비도 못한 상태였는데, 트래블비아에서는 나라 이동할 때마다 도착 전 알면 좋은 정보들(교통권, 숙소 가까운 마트,,,등), 가보면 좋은 장소들, 맛집 정보까지 딱딱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아무 계획 없이 떠났는데도 제가 원하던 것들을 충분히 아주 알차게 즐기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ㅎㅎ
3.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인솔자님
이번 여행에서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신 남희 인솔자님과 현지 인솔자님!!ㅎㅎ
제가 여행을 다닐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나의 몸 상태 컨디션!! 아프지 않아야 여행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솔자님들께서 나라를 이동하거나 투어를 할 때마다 여기는 추울 예정이니 옷을 두껍게 입어여한다 사진도 중요하지만 추우니 외투 챙겨갔다가 사진 찍기 전에 벗어라, 어떤 비타민 제품이 좋으니 여기서 사서 챙겨 먹어라 등등 체력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조언을 해주셔서 오랜 여행 동안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또 유럽에서 긴 기간동안 있다 보니 핸드폰 파손으로 수리 이슈, 자전거 체인 빠짐 이슈, 안경이 파손 이슈 등등 여러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연락해서 알아봐주시고, 빠르게 해결해 주셔서 여행에 집중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친구 한 명이 거리에서 사기?(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바닥에 의도적으로 그림을 깔아놓고 지나가다 그림을 밟으면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요구하며 삥 뜯는,,)를 당할 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에 계시던 남희 인솔자님이 바로 달려가셔서 삥 뜯긴 돈을 당당하게 돌려받아오신 거예요,,,ㅎㅎ 무섭게 생긴 외국인이었는데 카리스마 있게 말하면서 대처해 주셨을 때, 진짜 든든했었어요ㅎㅎ
4. I 성향의 나도 적응 가능했던,,
MBTI I인 저는 여행을 신청하면서 25일동안 처음 본 사람들과 여행하는게 괜찮을까,,? 힘들어서 중간에 집 가고 싶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함께한 40명의 틀래블비아 사람들이 있어서 더 많이 웃고 더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돼요,,! 함께 즐겨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외국에서 무지와 낯섦에서 오는 감정들이나 생각들이 걱정으로 이어지지않고 되려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들로 남았네요ㅎㅎ 돌아온지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종종 그때가 그리워여,,ㅎㅎ
5. 유럽에서 좋았던 순간순간들
유럽의 모든 장소들이 다 낭만적이었고 좋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밤에 사람들과 에펠탑 앞 공원에 앉아 파리의 야경을 눈으로 담았던 순간
스위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들을 보면서 여행했던 순간
그리고 호텔 로비에 모여서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밤늦게까지 웃고 떠들던 순간
모든 순간순간들이 돌아보면 너무너~~무 낭만적이고 정말 청춘같은(?ㅋㅋㅋㅎㅎ) 시간이었던 것같아요ㅎㅎ
특히 여행 마지막 날 긴 여행으로 다들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면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에 새벽 내내 방 모여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던 게 기억에 남네요ㅠㅠ
30대가 된 지금 시간이 좀 더 흘러 결혼을 하고 내 삶에 집중하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있을까? 싶고,, 이번에 결심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못해봤을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ㅎ 용기 낸 덕에 인생에서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ㅎㅎ
혹시 유럽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이 있다면, 시간과 여건이 허락할 때, 꼭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 소중한 후기가 날아갈 수 있으니 메모장에 먼저 작성하신 후 복사+붙여넣기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도시별, 나라별로 여행하셨던 순간들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남겨주세요! 유럽에서 보냈던 즐거운 순간들이라면 OK!👌
* 사진은 5장 이상 첨부해주세요 :)
여행사를 고를 때 솔직히 ‘어차피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큰 비교 없이 선택했었어요.
정말 그냥 제가 유럽 여행을 결심한 시점 기준으로 가장 빨리 출발하는 여행사가 트래블비아여서 선택했었습니다ㅎㅎ
그런데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여행사마다 분위기와 스타일이 다 다른 것 같더라고요,,!
결론적으로 트래블비아를 선택한 건 제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ㅎㅎ
트래블비아로 여행하면서 좋았던 점
1. 자유로웠던 여행 분위기
트래블비아 여행은 조를 정해주지 않고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방식이라, 여러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었고,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조로 묶인다면 가고 싶은 장소나 맛집을 선택할 때 원치 않아도 함께해야 할 수 있고 혹시라도 조 안에서 서로 안 맞는 사람이 생기면 여행이 힘들어질 수 있는데 트래블비아는 조가 없어서 자유롭게 원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다닐 수 있어 좋았어요!
또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여행했다 보니 다들 서로 친해져서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만났을 때도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2. 섬세한 가이드의 안내
여행 전까지 일하느라 아무런 준비도 못한 상태였는데, 트래블비아에서는 나라 이동할 때마다 도착 전 알면 좋은 정보들(교통권, 숙소 가까운 마트,,,등), 가보면 좋은 장소들, 맛집 정보까지 딱딱 정리해서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아무 계획 없이 떠났는데도 제가 원하던 것들을 충분히 아주 알차게 즐기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ㅎㅎ
3.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인솔자님
이번 여행에서 여행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신 남희 인솔자님과 현지 인솔자님!!ㅎㅎ
제가 여행을 다닐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나의 몸 상태 컨디션!! 아프지 않아야 여행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솔자님들께서 나라를 이동하거나 투어를 할 때마다 여기는 추울 예정이니 옷을 두껍게 입어여한다 사진도 중요하지만 추우니 외투 챙겨갔다가 사진 찍기 전에 벗어라, 어떤 비타민 제품이 좋으니 여기서 사서 챙겨 먹어라 등등 체력적이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조언을 해주셔서 오랜 여행 동안 감기 한 번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또 유럽에서 긴 기간동안 있다 보니 핸드폰 파손으로 수리 이슈, 자전거 체인 빠짐 이슈, 안경이 파손 이슈 등등 여러 사건 사고들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연락해서 알아봐주시고, 빠르게 해결해 주셔서 여행에 집중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 기억에 남는 사건은 친구 한 명이 거리에서 사기?(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바닥에 의도적으로 그림을 깔아놓고 지나가다 그림을 밟으면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요구하며 삥 뜯는,,)를 당할 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마침 주변에 계시던 남희 인솔자님이 바로 달려가셔서 삥 뜯긴 돈을 당당하게 돌려받아오신 거예요,,,ㅎㅎ 무섭게 생긴 외국인이었는데 카리스마 있게 말하면서 대처해 주셨을 때, 진짜 든든했었어요ㅎㅎ
4. I 성향의 나도 적응 가능했던,,
MBTI I인 저는 여행을 신청하면서 25일동안 처음 본 사람들과 여행하는게 괜찮을까,,? 힘들어서 중간에 집 가고 싶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함께한 40명의 틀래블비아 사람들이 있어서 더 많이 웃고 더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돼요,,! 함께 즐겨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 외국에서 무지와 낯섦에서 오는 감정들이나 생각들이 걱정으로 이어지지않고 되려 기억에 남기고 싶은 순간들로 남았네요ㅎㅎ 돌아온지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종종 그때가 그리워여,,ㅎㅎ
5. 유럽에서 좋았던 순간순간들
유럽의 모든 장소들이 다 낭만적이었고 좋았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는다면
밤에 사람들과 에펠탑 앞 공원에 앉아 파리의 야경을 눈으로 담았던 순간
스위스에서 자전거를 타고 그림 같은 풍경들을 보면서 여행했던 순간
그리고 호텔 로비에 모여서 같이 맥주를 마시면서 밤늦게까지 웃고 떠들던 순간
모든 순간순간들이 돌아보면 너무너~~무 낭만적이고 정말 청춘같은(?ㅋㅋㅋㅎㅎ) 시간이었던 것같아요ㅎㅎ
특히 여행 마지막 날 긴 여행으로 다들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이면 헤어져야 한다는 아쉬움에 새벽 내내 방 모여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던 게 기억에 남네요ㅠㅠ
30대가 된 지금 시간이 좀 더 흘러 결혼을 하고 내 삶에 집중하다 보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려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있을까? 싶고,, 이번에 결심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못해봤을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ㅎ 용기 낸 덕에 인생에서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ㅎㅎ
혹시 유럽 여행을 고민 중이신 분이 있다면, 시간과 여건이 허락할 때, 꼭 망설이지 말고 떠나세요!!!
* 소중한 후기가 날아갈 수 있으니 메모장에 먼저 작성하신 후 복사+붙여넣기 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 도시별, 나라별로 여행하셨던 순간들과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남겨주세요! 유럽에서 보냈던 즐거운 순간들이라면 OK!👌
* 사진은 5장 이상 첨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