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쯤 꼭 동유럽을 다녀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버킷리스트에 작성하고있었는데 이번에 좋은기회가 생겨 동서유럽 15일을 다녀오게됐습니다 가기전부터 계획을 짜며 이것저것 준비하는데 외국경험이 꽤 있는편인데도 사실 하나부터 열까지 짜야하는게 쉽지만은않았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세미패키지를 알아보다 트래블비아를 알게됐고 동선을 보니 제가 계획했던거와 비슷해서 이용하게 됐습니다

일단 만족감 1000000% 였어요 ㅎㅎ

사실 모르는 사람들과 세미패키지가 걱정되기도 했고 차라리 이래저래 생각했을때 혼자가 더 편하지않을까 싶었지만 너무 괜한 걱정을 한듯 싶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서먹서먹했지만 유쾌하셨던 인솔자님과 성격이 다들 좋았던분들을 만나서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고온거같아요 세부일정이 따로 있긴했는데 원한다면 인솔자님에게 말해서 개인시간으로 보내도 됐고 주변 추천관광지와 맛집, 경로 등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역사에 딱히 무지한편이기도 하고 크게 관심이없었는데 어찌나 설명을 재미있고 간략하게 잘해주시던짘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덕분이 더 집중하게되고 각 나라의 역사를 배우고오게됐습니다

세미패키지를 이용했던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일단 언어가.. ㅎ_ㅎ.. 그리고 무거운 짐을 끌고 이동하는게 쉽지않을거같아서 신청했던건데 친절하셨던 기사님과 인솔자님 덕분에 너무 알차고 재밌는 여행을 다녀왔던거같아요 저와같은 이유로 고민 하신다면 정말 저는 적극추천 해드릴게여!!!!

그리고 참고로 상미인솔자님,,, 너무 예뻐요,,,😍

역시 예쁘신분들이 마음도 친절하시다고하는데 정말 맞는말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