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유럽 6기를 통해 동유럽 여행을 정말 알차고 재밌게 다녀온 김규현입니다!
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도 한 달이 거의 다되어가는데요 귀국 후에도 너무 바빠서 이제야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ㅎㅎ
20살 여름에 멋도 모르고 혼자 서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겨울에 아버지와 함께 스페인을 다녀 왔는데 5년이 지나서 다시 유럽여행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서유럽은 대부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유럽을 가려고 했는데..
Tmi지만 저는 25살 대학생이고 예비 대학원생입니다..ㅠㅠ 하 진짜 너무 바빠서 혼자 뭘 준비하려고 해도 시간이 안되서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트래블 비아'를 발견했습니다.
대표님이신 열이님께서 너무나 친절하셨기 때문에 고민하지않고 바로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 생길 때 마다 질문을 했는데도 진짜 바로바로 답장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해결해주셨습니다ㅎㅎ
(지방사람이라서 사전 모임을 못 가 얼굴은 못 뵀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해서 감동이었습니다^_^)
프라하->체스키->잘츠부르크->할슈타트->비엔나->부다페스트 이렇게 10일동안 동유럽을 여행했습니다.
인원은 총 8명으로 인솔자님 한 분과 차량 한 대로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오랜만에 이렇게 소규모라고 하네요ㅎㅎ)
저희는 소규모였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고 동행한 누나, 형, 친구 그리고 동생들도 다들 배려심이 넘치고
착해서 여행하는 동안 별탈 없이 너무 행복하게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계획을 해서 여행을 가면 참 좋겠지만 그럴 필요없이 원석님이 맛집, 방문하면 좋은 곳등을 다 알려주셔서
구글맵으로 찾으면서 엄청 효율적으로 여행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여러 도시를 여행했는데 다 너무 예쁘고 좋았지만 제 최애는 할슈타트였습니다..ㅎㅎ
사진으로 표현이 안될만큼 너무 이쁘고 그냥 보는내내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풍경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정상 할슈타트에서 짧게 머물렀지만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할슈타트에서 하루정도 있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덥고 힘들었지만 미운 정이 많이 든 비엔나랑 잘츠부르크..
같이 간 우리 누나들이 경찰에게 잘못 걸려 벌금도 내고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더위에 진짜 수육(?) 삶아지는 기분도 느껴보고..
벨베데레 예약을 잘못해서 외국인이랑 전화도 해보고 메일도 해보고 미웠던 만큼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스트리아에서부터 친해진 우리 꽃할미들 덕분에 소중한 기억들도 많이 남겼어요ㅋㅋ(스타벅스 간 기억..)
아 물론 체코랑 헝가리도 재미없었다는 건 아니에요ㅎㅎ
프라하 가시면 꼭 코젤이랑 필스너 드시구요(여행하는 동안 전 하루에 꼭 맥주 두 잔 이상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돌아와서 다이어트하느라 닭가슴살만 먹는 중입니다..낄낄)
전 꼭 추천하는 곳이 레두타 재즈클럽입니다. 제 인생 영화 '라라랜드'에서 나왔던 장면같은 공연은 아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헝가리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야경이 최고에요.. 가서 사람들 눈치 보지 마시고 인생샷 건질 때 까지 셔터를 쉬지 마세요..
저도 물론 제 마음에 쏙드는 사진들을 많이 건져서 행복했고 우리 할미들 프로필 사진이 제가 찍은 야경사진으로 바뀌었을 때
엄청 뿌듯했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슈트반 성당 근처에 한식당 '더 강남' 여기도 강추입니다!
빵 빵 빵 빵 빵 먹다 보면 고향의 맛이 그리워질 거에요.. 한국 못지 않게 정말 한식 잘하니까 꼭 가세요!(종업원 누나가 엄청 이뻐요,,헤헤)
아무튼 여행 일기 쓰면 며칠 밤 새서 얘기할 수 있을만큼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입니다ㅎㅎ
저는 다녀와서 유럽여행 가겠다는 제 친구들이랑 동생한테 다 트래블비아 통해서 가라고 추천했어요!(잘했죠 헤헤)
그만큼 학생 때 마지막일지 모르는 제 유럽여행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준 트래블비아에게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꼭 말하고 싶었던 게 원석님에 대한 감사함입니다ㅎㅎ
또 Tmi지만 훈련소 조교를 해봐서 남들을 챙기고 인솔하고 하는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 원석님은 열흘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원석님을 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힘이 날 정도로 밝고 에너지가 넘치셨어요!!
직접 말은 부끄러워서 못 드렸지만 너무나도 멋진 분이고 인솔자와 여행객이 아니라 같이 여행을 한 느낌이었어요ㅎㅎ
어부의 요새에서 멋지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할 틈 없게 재밌는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 원석님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늦은 밤 연구실에서 야근하면서 두서없이 적었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면 제 블로그에 자세히 적어놨으니 참고하셔도 됩니다^^(재미있었다면 좋아요와 이쁜 댓글도 부탁드립니다^_^)
https://blog.naver.com/rlarbgus0680
마지막으로 자유여행시간에 같이 시간 보내준 우리 유경, 재신, 선혜 할미(누나들)
없는게 없는 보부상 지현이(체스키에서 잃어버린 자켓은 진짜 미안해..), 열흘동안 잠버릇 고약한 나랑 룸메이트해준 우리 중섭이형
우리 22살 막냉이 서현이 유민이, 열흘동안 덥고 안전하게 그리고 재밌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원석님
부족한 사람이지만 다들 너무 잘챙겨주고 배려해줘서 내 인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ㅎㅎ
10월달에 서울에서 봅시다!







안녕하세요 동유럽 6기를 통해 동유럽 여행을 정말 알차고 재밌게 다녀온 김규현입니다!
벌써 여행을 다녀온 지도 한 달이 거의 다되어가는데요 귀국 후에도 너무 바빠서 이제야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ㅎㅎ
20살 여름에 멋도 모르고 혼자 서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겨울에 아버지와 함께 스페인을 다녀 왔는데 5년이 지나서 다시 유럽여행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서유럽은 대부분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유럽을 가려고 했는데..
Tmi지만 저는 25살 대학생이고 예비 대학원생입니다..ㅠㅠ 하 진짜 너무 바빠서 혼자 뭘 준비하려고 해도 시간이 안되서
이곳 저곳 알아보다가 '트래블 비아'를 발견했습니다.
대표님이신 열이님께서 너무나 친절하셨기 때문에 고민하지않고 바로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 생길 때 마다 질문을 했는데도 진짜 바로바로 답장을 통해 궁금한 점도 해결해주셨습니다ㅎㅎ
(지방사람이라서 사전 모임을 못 가 얼굴은 못 뵀지만 너무 친절하시고 감사해서 감동이었습니다^_^)
프라하->체스키->잘츠부르크->할슈타트->비엔나->부다페스트 이렇게 10일동안 동유럽을 여행했습니다.
인원은 총 8명으로 인솔자님 한 분과 차량 한 대로 같이 이동을 했습니다.(오랜만에 이렇게 소규모라고 하네요ㅎㅎ)
저희는 소규모였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고 동행한 누나, 형, 친구 그리고 동생들도 다들 배려심이 넘치고
착해서 여행하는 동안 별탈 없이 너무 행복하게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계획을 해서 여행을 가면 참 좋겠지만 그럴 필요없이 원석님이 맛집, 방문하면 좋은 곳등을 다 알려주셔서
구글맵으로 찾으면서 엄청 효율적으로 여행을 잘 했던 것 같아요!
앞서 말했던 것 처럼 여러 도시를 여행했는데 다 너무 예쁘고 좋았지만 제 최애는 할슈타트였습니다..ㅎㅎ
사진으로 표현이 안될만큼 너무 이쁘고 그냥 보는내내 너무 행복하고 좋았어요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과 풍경이 저를 너무 행복하게 만든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정상 할슈타트에서 짧게 머물렀지만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할슈타트에서 하루정도 있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덥고 힘들었지만 미운 정이 많이 든 비엔나랑 잘츠부르크..
같이 간 우리 누나들이 경찰에게 잘못 걸려 벌금도 내고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더위에 진짜 수육(?) 삶아지는 기분도 느껴보고..
벨베데레 예약을 잘못해서 외국인이랑 전화도 해보고 메일도 해보고 미웠던 만큼 더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스트리아에서부터 친해진 우리 꽃할미들 덕분에 소중한 기억들도 많이 남겼어요ㅋㅋ(스타벅스 간 기억..)
아 물론 체코랑 헝가리도 재미없었다는 건 아니에요ㅎㅎ
프라하 가시면 꼭 코젤이랑 필스너 드시구요(여행하는 동안 전 하루에 꼭 맥주 두 잔 이상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돌아와서 다이어트하느라 닭가슴살만 먹는 중입니다..낄낄)
전 꼭 추천하는 곳이 레두타 재즈클럽입니다. 제 인생 영화 '라라랜드'에서 나왔던 장면같은 공연은 아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헝가리는 두말할 필요 없이 야경이 최고에요.. 가서 사람들 눈치 보지 마시고 인생샷 건질 때 까지 셔터를 쉬지 마세요..
저도 물론 제 마음에 쏙드는 사진들을 많이 건져서 행복했고 우리 할미들 프로필 사진이 제가 찍은 야경사진으로 바뀌었을 때
엄청 뿌듯했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이슈트반 성당 근처에 한식당 '더 강남' 여기도 강추입니다!
빵 빵 빵 빵 빵 먹다 보면 고향의 맛이 그리워질 거에요.. 한국 못지 않게 정말 한식 잘하니까 꼭 가세요!(종업원 누나가 엄청 이뻐요,,헤헤)
아무튼 여행 일기 쓰면 며칠 밤 새서 얘기할 수 있을만큼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입니다ㅎㅎ
저는 다녀와서 유럽여행 가겠다는 제 친구들이랑 동생한테 다 트래블비아 통해서 가라고 추천했어요!(잘했죠 헤헤)
그만큼 학생 때 마지막일지 모르는 제 유럽여행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만들어준 트래블비아에게 감사합니다ㅎㅎ
+그리고 꼭 말하고 싶었던 게 원석님에 대한 감사함입니다ㅎㅎ
또 Tmi지만 훈련소 조교를 해봐서 남들을 챙기고 인솔하고 하는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치만 우리 원석님은 열흘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항상 웃는 모습으로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원석님을 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힘이 날 정도로 밝고 에너지가 넘치셨어요!!
직접 말은 부끄러워서 못 드렸지만 너무나도 멋진 분이고 인솔자와 여행객이 아니라 같이 여행을 한 느낌이었어요ㅎㅎ
어부의 요새에서 멋지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재밌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지루할 틈 없게 재밌는 여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 원석님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늦은 밤 연구실에서 야근하면서 두서없이 적었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면 제 블로그에 자세히 적어놨으니 참고하셔도 됩니다^^(재미있었다면 좋아요와 이쁜 댓글도 부탁드립니다^_^)
https://blog.naver.com/rlarbgus0680
마지막으로 자유여행시간에 같이 시간 보내준 우리 유경, 재신, 선혜 할미(누나들)
없는게 없는 보부상 지현이(체스키에서 잃어버린 자켓은 진짜 미안해..), 열흘동안 잠버릇 고약한 나랑 룸메이트해준 우리 중섭이형
우리 22살 막냉이 서현이 유민이, 열흘동안 덥고 안전하게 그리고 재밌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원석님
부족한 사람이지만 다들 너무 잘챙겨주고 배려해줘서 내 인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ㅎㅎ
10월달에 서울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