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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미패키지 토탈유럽 51기 04즈 첫째 후기

최영인
2025-03-07
조회수 361

안녕하세요! 저는 이 여행을 제일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하는 04즈의 첫째 최영인이라고 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4일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유럽은 제가 미술을 시작하고부터 항상 꿈이자 버킷리스트였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되었고 걱정이 되었던 여행이었죠.

그렇게 결정하게 된 트래블비아였고.. 제 통장과 마음을 탈탈 털어갔습니다. (전 이제 행복한 빈털터리..!)

(I❤️TRAVELVIA)


설레는 첫 만남은 파리 공항이었습니다. 모두가 어색해서 뚝딱거렸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캐리어 문제를 멋있게 처리하고 계시던 51기 최고 아름다운 미소유러피안을 담당하시는 남희 인솔자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하고 보니 저희를 24일 동안 이끌어주실 겉바속바(바삭바삭)와 불꽃 카리스마를 담당하시는 태호 인솔자님이 간단한 인사와 설명을 해주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모두의 첫인상을 다 기억하진 못하지만 모두 헤어질 때의 모습은 한 명 한 명 기억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 한 명 빼곤 모두가 처음 보는 사이인데도 여행하는 동안 추억도 많이 생기고, 알 수 없는 전우애도 생기고, 정도 너무 많이 들어서 헤어질 땐 친했던 사람, 살짝 어색했던 사람, 인사만 했던 사람 모두가 아쉽고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전에는 사실 저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그리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한 마디로 ‘모두’보단 ‘혼자’가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많은 좋은 분들과 여행하며 깨달은 사실은 ‘내가 생각보다 사람들이랑 함께 하는 시간을 좋아하는구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바뀌고, 이 시간을 아쉬워하고 그만큼 또 즐거워한다는 것은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태호님남희님, 그리고 여행을 함께한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I❤️여러분..)


여행이 100% 완벽하게! 너무 좋은 일만 있고 행복한 일만 있었다고 하면 그건 거짓이겠죠.

하지만 이 여행에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여행을 너무 행복하게 즐겼기 때문에 가볍게 한 1000% 정도 만족합니다. 조금 운이 따라주지 않아도, 예약했던 것이 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도 그것 또한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며 즐겼고, 지금 와서 돌아보면 운이 따라주지 않아서 했던 일이 사실 더 재밌었던 것 같고 오히려 그게 더 운이 좋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날씨 요정이 변덕을 부려서 눈이 왔지만 그래서 오히려 프라하의 거리가 더 감성적이었고, 또 비가 왔지만 그래서 더 로마의 거리가 더 운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해가 쨍하니 뜰 땐 더 기분이 좋았고 괜히 더 신이 났던 것 같습니다. 


(우리의 10유로 선글라스 기억나니..)


트래블비아 여행의 장점은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보낼 수 있는 자유로운 패키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미 패키지가 저희에게 딱 잘 맞았다고 생각했어요. 유럽을 가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나는 점이 교통숙소 예약 그리고 인생 사진을 위한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이 3개가 해결이 되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일정을 즐길 수 있고, 모르는 것이 생긴다면 이곳을 잘 알고 있는 인솔자님에게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재밌고 유익한 투어까지. 물론 투어도 완전히 자유라서 따로 일정이 있다면 일정을 진행하면 된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친구와 저는 무려 둘 다 극강의 P! 무계획이 계획이란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은 둘 다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또 이 P들은 자존심은 강해서 끌려다니는 것도 용납할 수 없었죠.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세미 패키지였고, 트래블비아가 가장 믿음직스러워서 정하게 되었으며 저희가 근 5개월 내로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다.


친구와 저는 여행 내내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얼렁뚱땅하는데 되게 운도 좋고 다 잘되는 거 같지 않아?”

저희가 이렇게 느낀 이유는 저희의 여행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셨던 인솔자님들과 저희를 좋게 봐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던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결정되었던 유럽여행, 그리고 가장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실 이것도 굉장히 빠르게 결정했던 트래블비아 패키지여행, 너무너무 좋았던 인솔자님들, 이상하게 예약한 거 같은데 결국엔 다 성공했던 예약들, 우리 둘만 놀 것 같았지만 모두가 되었던 사람들.. 등 이 모든 게 운명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24일 매일이 소중해서 잠도 많이 많이 아꼈습니다. (저는 사실 하루 종일도 잘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는 핸드폰 중독 말기 환자이지만 디지털 디톡스를 하고 왔습니다. 뇌가 깨끗해진 것 같아요. (대학 입시 때도 못 놓았던 폰입니다..)


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태호님, 남희님 덕분에 이렇게 재밌고 안전한 여행으로 끝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저에게 여행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더 좋은 쪽으로요. 

태호님의 재치 있는 말씀들, 꼼꼼한 설명들, 다정한 걱정들 그리고 태호님의 이야기를 들을수록 진심으로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겉바속바라고 했지만 사실 마음 안에는 촉촉하신 거 알아요~ (이 글 읽고! 눈물 한 방울 정도만 흘려주세요. 저는 로마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에 호야님의 편지를 들으며 가볍게 오열 정도..) 

그리고 너무 사랑스러우신 남희님! 남희님의 밝은 미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밌는 이야기들, 유익한 투어 그리고 남희님의 멋진 모습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두 분의 노력으로 저희의 여행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 장시간 안전하게 저희의 꿀잠 시간을 보장해 주셨던 유보님께도 감사의 말을 남깁니다. 운전 배우고 싶을 정도로 잘 하십니다.. -장롱면허 인간 남김..-


마지막으로 51기 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만나서 반가웠고 또 즐거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저에게 너무 즐거웠던 유럽 여행이 모두에게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인연이 되어 또 연락을 주고받고 좋은 사이로 오래 남는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되도록 행복하시고 모든 일에 행운이 더욱더 가득하기를 바라요! 



후기 작성이지만 일기처럼 되게 재밌게 쓴 거 같아요. 그만큼 진심도 더욱 많이 담겼습니다.

이 혼자만 봐야 할 거 같은.. 조금은 부끄러운 후기를.. 호야님과 남희언니께 남깁니다.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앞으로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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