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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토탈유럽 51기 세미패키지 04즈 중 막내 후기

조노아
2025-03-06
조회수 410

안녕하세요 저는 트래블비아 토탈유럽 51기에 참여했던 조노아입니다.

저에게 유럽여행이란 항상 막연하게 상상만 해오던 것이었는데, 친구의 권유로 결심을 하고 유럽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장기간동안 하는 해외여행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감도 오지 않은 채 무작정 유럽여행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세미패키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많은 검색 후에 트래블비아로 유럽여행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트래블비아만의 다양한 장점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느꼈던 장점 중 가장 컸던 것들은 숙소가 스위스를 제외하고 모두 2인 1실이라는 점과 자유로운 시내투어참여, 인솔자님들만의 다양한 정보력이었습니다.(맛집, 경로, 관광지, 꿀팁 등)

장기간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지치기 마련인데, 이러한 장점들 덕에 막연하기만 했던 유럽여행을 보다 쉽고 큰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랑스 파리]

 유럽여행의 시작인 도시 파리이다.

루브르 휴관일과 겹쳐서 첫날부터 전일자유일정을 보냈는데, 베르사유부터 해서 개선문까지 정말 다양하고 많은 곳을 다녀온 날이다. 나와 친구는 둘 다 전공도 그렇고 평소 예술품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파리에서는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한참을 걸어 다녔던 것 같다.

바로 다음날 첫 시내투어가 시작됐다. 아직 전날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채로 시작된 파리의 첫 시내투어는 전날자유일정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파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날이었다.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힘써주신 인솔자님들 덕분에 내심 걱정했던 치안도 별문제 없이 안전하게 보내고 멋진 파리로만 기억에 남길 수 있었다!


[콜마르]

 너무 즐거웠지만 너무 힘들었던 파리일정을 뒤로하고 긴 시간을 이동해 프랑스의 작은 마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인 콜마르에 도착했다.

사실 평소 멀미가 심한 편이라 장기간의 버스이동도 매우 걱정되는 것 중 하나였지만, 후기에 늘 보였던 유보!! 님의 완벽한 운전덕에 여행 내내 멀미 없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사실 큰 기대를 안 했던 콜마르였지만 남희 부인솔자님의 재밌는 시내투어덕에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숙소에서 먹은 삼겹살과 한식은 잊지 못할 거 같다. 정말로. (이때 숙소에서 먹는 걸 추천해 주시는데 다 이유가 있다. 그냥 따르면 된다.)


[스위스]

 가장 기대했던 나라! 멋진 풍경과 멋진 풍경이 있는 스위스다. 

엄청난 물가와 엄격한 법률에 약간의 긴장감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어딜 봐도 보이는 멋진 풍경이 모든 걸 풀어주는 듯했다. 첫날 후다닥 짐을 풀고 액티비티를 하러 가는 도중도중 보이는 풍경들에 너무 행복했고, 위로 올라가서 본 산맥들은 내 상상보다 더 멋진 곳이었다. 스위스의 두 번째날은 유럽여행 얘기를 꺼낼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 날인데, 혹.. 시나 다른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니 자세한 건 태호님만 알고 있는 걸로 하겠다. 즐거운 액티비티를 즐긴 날이다 ^^! 물론 조금 위험했고!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다 이유가 있지만! 즐거웠다! (태호님 사랑해요)


[오스트리아]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됐던 할슈타트! 날씨가 좋은 덕에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었다. (아마 이때부터 사진을 미친 듯이 많이 찍은 거 같다...) 사람들이랑 조금씩 친해지면서 서로 찍어주고 장난스러운 사진도 많이 찍다 보니 잘 나온 사진들은 없어도 정말 행복해 보여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 중 하나이다.




또 이곳은 ‘ 우아하고 싶었어..... ’  전설의 대사가 나온 곳이기도 하다. 

메모장에도 적어놨다.


 

[체코]

 ' 여기 프라하야 ~ '

(아마 51기의 대유행어가 아니었을까 싶다.)

저녁에 시작된 시내투어에서 프라하의 멋진 풍경을 보며 새삼 또 내가 유럽에 와있음을 느꼈다. 구시가지 광장에서 엄청난 시계탑 퍼포먼스도 봤다. 보기 전 태호님이 엄청 화려한 퍼포먼스라고 강조하시는데, 너무 화려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태호님 보고 계시죠) 그리고 추천해 주신 식당에서 꼴레뇨와 맥주를 먹었는데 와. 정말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다. 이 식당은 꼭 추천해주고 싶다. 


또 프라하가 기억에 남는 이유 중 하나는 숙소 때문인데, 오기 전에도 기대했던 숙소였지만 내 생각보다 더 놀기 좋고 좋은 분위기의 숙소였다. 기회가 된다면 저녁엔 꼭 숙소에서 노는 걸 추천한다. 이때 처음으로 포켓볼을 배웠는데, 새벽 5시까지 불태웠다. 무려 잠을 버리고...



[오스트리아]

비엔나(소시지).

추천해 주신 식당에서 오스트리아 가정식도 먹어보고 비엔나의 분위기도 느끼며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비엔나의 3대 카페에 방문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알려주신 문화도 느끼고 맛있는 아인슈페너도 먹은 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재밌으니 한 번쯤 들를만한 것 같다. 서서 타는 롤러코스터를 꼭 추천한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카를성당에서 멋진 작품과 건축을 보며 사계를 감상했는데 정말 듣는 내내 황홀했던 거 같다. 미리 예매해서 멋진 음악 감상할 수 있길..! 또 의자에 담요 있으니까 꼭 덮고 보길 바란다. 덜덜 떨면서 감상했는데 끝나고 일어나 보니 의자에 놓여있는 담요 덕분에 잠시 감동이 깨졌었다. 어쩐지 폭신하고 춥더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첫날은 무려 친구와 오기 전 3시간에 걸쳐 예매했던 서커스가 있는 날이었다. 여행준비에서 가장 골치 아팠던 것 중 하나였는데, 와우. 꼭꼭 예매해서 보는 걸 추천한다. 입구부터 들려오는 웅장한 음악소리와 광활한 무대는 시작부터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사회자가 나오면서 간단한 소개 후 시작되는데 헝가리어라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공연을 즐기는 데에는 아무 무리 없으니 꼭꼭 예매해서 보는 걸 추천한다. 꼭!! 너무 멋있어서 다 같이 보고 싶었다. 황홀했던 관람 후 부다페스트의 중심 야경투어를 하러 갔다. 괜히 야경투어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 어떻게 찍어도 누구를 찍어도 다 잘 나온다.. 개인샷 단체샷 셀카 찍을 수 있는 건 다 찍는 게 최고다 한 번뿐이니 기억에 남을 웃긴 사진이나 독특한 사진도 찍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


다음날 마찬가지로 숙소 근처였던 세체니온천을 갔다. (돌이켜보면 숙소위치도 다 좋았던 거 같다.) 세체니온천은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는데 가는 동안의 풍경과 날씨도 너무 좋아서 기분도 너무 좋았다. 여유롭게 온천을 다녀온 후 추천해 주신 삼겹살집과 펍을 갔는데 와우. 그냥 추천해 주신 곳 추천해 주신 경로로만 다니면 된다. 무자게 재밌었다. (호야님 남희님 최고다)


[슬로베니아]

 이동 후 추천해 주신 무화과꿀주와 기념품을 사고 감동의 삼겹살을 먹었다. 삼겹살이다. 그냥 감동이었다.


[이탈리아]

 문득 정신 차려보니 벌써 마지막 일정이다. 파리공항에서 내려 늘 긴장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나라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베네치아-피렌체-로마 순으로 이동했는데, 하나하나 다 쓸 순 없겠지만 세 곳 다 다른 매력으로 좋았다. 베네치아에서는 바다 위의 도시라는 말처럼 곳곳의 풍경이 너무 매력적이었고 수상버스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피렌체는 거리거리마다 있었던 멋진 조각들과 예술품들이 인상 깊었다. 마지막 로마는 시작할 때부터 아쉬웠지만 로마로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그곳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마지막까지 정말 알차게 즐기다 간 것 같다.



쓰다 보니 여행 일기장이 된 느낌이지만... 여행을 한번 더 돌이켜볼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후기에서 그랬듯 단순히 좋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 여행스타일을 알게 되어 단순히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고 너무 좋은 사람들과 든든한 인솔자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들만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큰 문제없이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건 역시 늘 앞에서 이끌어주시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애써주셨을 태호님과 !
늘 밝은 미소로 51기의 해피해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남희 님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인솔자님복과 사람들 복이 넘친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유치하고 시끄러울 수 있었던 나와 내 친구를 재밌게 봐주시고 잘 챙겨주신 모든 분들과 늘 든든한 우리 편이었던 인솔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덕분에 이번 유럽여행은 두고두고 내게 큰 추억과 행복이 될 것 같다

인솔자님들외에도  늘 장기간운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유보님과 힘써주신 다른 모든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사랑하고! 너무 감사했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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