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인이나 누군가가 저에게 유럽여행을 물어본다면 트래블비아를 추천합니다.
객관적 이유와 주관적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여행을 하게 된 계기
: 퇴사 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쉽게 갈수 없는 유럽여행을 가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혼자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지만 유럽의 치안걱정과 여러 국가를 가고 싶은데 일정짜는것도 어려워서 가이드 투어와 자유일정이 가능한 세미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었음
-> 기대감보다 유럽여행을 해봐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여행을 시작하여서 여행초기에 더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이 듭니다. 원래 텐션이 높은편이 아니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유럽가게 되시면 여러곳 많이 보시고 여행 최대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래블비아 선택한 이유
1) 2인 1실 숙소
: 4인 1실은 내향형인 저에게는 인원이 많아 부담스러웠고 화장실 사용도 불편할거 같았기 때문에
-> 여행기간 숙소는 대부분 만족하였습니다.
2) 적은 인원 및 단독밴
: 다인원보다는 소수인원을 선호하였고 관광버스보다 단독밴으로 이동한다는점 때문에
-> 국가 이동이 많아서 밴 탈때 자리는 지정없이 돌아가면서 앉았고 차에서 자거나 수다떨거나 노래 들으면서 즐겁게 이동하였습니다.
3) 좋은 후기들
: 위에 2가지로 트래블비아를 선택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분들 후기 보면서 확정을 지었음
-> 다른분들 후기처럼 저도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 총평
1) 가이드투어 및 자유일정
- 가이드투어: 나라별로 가야하는 핵심적인 곳을 가고 일정이 타이트 하지 않음, 포토스팟 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심
-> 혼자 다녔으면 그냥 지나칠 곳도 설명을 들으니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야경투어도 안전하게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자유일정: 추천해주시는 곳도 좋고 본인이 가보고 싶은 곳 찾아가도 좋음
-> 가고 싶은곳이 같은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거나 혼자 다니고 싶으면 따로 다녀도 되서 편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2) 30기 동기들
- 제일 걱정 많았던 부분
: 내가 낯가림도 심하고 나이가 많아서(30대 중반)
->기수마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퇴사자가 많을지 알았는데 20대 초중반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착하고 좋은 사람들
: 나이차이가 많은데도 먼저 다가와주고 다들 성격 좋고 착했음
-> 제가 챙겨야하는데 큰언니면서 챙김 받은 느낌입니다.
(엄마하기 싫다했던건 내가 잘못챙겨줘서였어...ㅋㅋㅋㅋ)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여행기간 동안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 단합력 좋고 정많은 사람들
: 자유일정이나 술자리 시간맞으면 모여서 어울림
모든 일정 끝나고 다들 정들어서 울고 서운해 함
-> 혼자 일정 보내고 와도 시간되면 저녁 술자리는 참석하는걸 추천합니다. 다음날 피곤하긴해도 좀 더 친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서로 사진도 엄청 찍어줍니다.
저는 혼자여행을 선호해서 일정 끝나고 즐겁게 갔는데 막상 혼자 다니면서 동기들 가이드님 다들 그리웠습니다.
3) 트래블비아 및 가이드님들
- 여행전부터 세심하게 챙기는 트래블비아
: 일정중 미리 예약해야 하는것들 자세히 설명해주심
-> 여행전에 비행편도 추천해주시고, 단톡방에서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편하게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여행자보험도 패키지일정 뒤 개별여행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편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이드님
: 가이드투어, 운전, 질문 응대, 노래춤 다 되는 만능 가이드님들
-> 가이드님들이 캐리어 차에 다 실어주시고 여행중에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알려주시고 하셔서 진짜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현동님, 태호님 두분 다 노래도 잘하시고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보면서 가이드 일에 진심이신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아무일 없이 즐겁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여행 tip
- 고용량비타민 추천 (오쏘몰, 글루콤 등)
: 여행중에 피곤할때 먹으면 컨디션 좋아지고 여행기간중에 감기기운도 없었습니다. 저는 매일 복용했습니다. (여행도중에 구입한다면 독일 dm 액상이뮨 추천)
- 환전
: 저는 200유로 현금 환전해가서 딱 맞춰쓰고 왔습니다. 거의 트래블월렛으로 카드 결제하였고 여럿이 식사하면 한명이 결제해서 카카오페이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3일이 길거 같았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더 친해지려고 하는데 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패키지전후에 다른 나라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나라가서 동기들 만나면 되게 반갑고 의지되었습니다. 유럽여행 망설이지 마시고 트래블비아와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30기 동기들 가이드님들 다들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봐요~






먼저 지인이나 누군가가 저에게 유럽여행을 물어본다면 트래블비아를 추천합니다.
객관적 이유와 주관적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여행을 하게 된 계기
: 퇴사 후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쉽게 갈수 없는 유럽여행을 가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혼자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이지만 유럽의 치안걱정과 여러 국가를 가고 싶은데 일정짜는것도 어려워서 가이드 투어와 자유일정이 가능한 세미패키지를 알아보게 되었음
-> 기대감보다 유럽여행을 해봐야한다는 의무감으로 여행을 시작하여서 여행초기에 더 즐기지 못했던 아쉬움이 듭니다. 원래 텐션이 높은편이 아니여서 그런것도 있지만 유럽가게 되시면 여러곳 많이 보시고 여행 최대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래블비아 선택한 이유
1) 2인 1실 숙소
: 4인 1실은 내향형인 저에게는 인원이 많아 부담스러웠고 화장실 사용도 불편할거 같았기 때문에
-> 여행기간 숙소는 대부분 만족하였습니다.
2) 적은 인원 및 단독밴
: 다인원보다는 소수인원을 선호하였고 관광버스보다 단독밴으로 이동한다는점 때문에
-> 국가 이동이 많아서 밴 탈때 자리는 지정없이 돌아가면서 앉았고 차에서 자거나 수다떨거나 노래 들으면서 즐겁게 이동하였습니다.
3) 좋은 후기들
: 위에 2가지로 트래블비아를 선택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분들 후기 보면서 확정을 지었음
-> 다른분들 후기처럼 저도 즐거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 총평
1) 가이드투어 및 자유일정
- 가이드투어: 나라별로 가야하는 핵심적인 곳을 가고 일정이 타이트 하지 않음, 포토스팟 가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심
-> 혼자 다녔으면 그냥 지나칠 곳도 설명을 들으니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야경투어도 안전하게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자유일정: 추천해주시는 곳도 좋고 본인이 가보고 싶은 곳 찾아가도 좋음
-> 가고 싶은곳이 같은 사람들끼리 같이 다니거나 혼자 다니고 싶으면 따로 다녀도 되서 편하게 다닐수 있었습니다.
2) 30기 동기들
- 제일 걱정 많았던 부분
: 내가 낯가림도 심하고 나이가 많아서(30대 중반)
->기수마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퇴사자가 많을지 알았는데 20대 초중반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착하고 좋은 사람들
: 나이차이가 많은데도 먼저 다가와주고 다들 성격 좋고 착했음
-> 제가 챙겨야하는데 큰언니면서 챙김 받은 느낌입니다.
(엄마하기 싫다했던건 내가 잘못챙겨줘서였어...ㅋㅋㅋㅋ)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여행기간 동안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낼수 있었습니다.
- 단합력 좋고 정많은 사람들
: 자유일정이나 술자리 시간맞으면 모여서 어울림
모든 일정 끝나고 다들 정들어서 울고 서운해 함
-> 혼자 일정 보내고 와도 시간되면 저녁 술자리는 참석하는걸 추천합니다. 다음날 피곤하긴해도 좀 더 친해지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서로 사진도 엄청 찍어줍니다.
저는 혼자여행을 선호해서 일정 끝나고 즐겁게 갔는데 막상 혼자 다니면서 동기들 가이드님 다들 그리웠습니다.
3) 트래블비아 및 가이드님들
- 여행전부터 세심하게 챙기는 트래블비아
: 일정중 미리 예약해야 하는것들 자세히 설명해주심
-> 여행전에 비행편도 추천해주시고, 단톡방에서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편하게 예약할수 있었습니다. 여행자보험도 패키지일정 뒤 개별여행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편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이드님
: 가이드투어, 운전, 질문 응대, 노래춤 다 되는 만능 가이드님들
-> 가이드님들이 캐리어 차에 다 실어주시고 여행중에 궁금한거 물어보면 다 알려주시고 하셔서 진짜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현동님, 태호님 두분 다 노래도 잘하시고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보면서 가이드 일에 진심이신것을 느꼈습니다. 덕분에 아무일 없이 즐겁게 여행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여행 tip
- 고용량비타민 추천 (오쏘몰, 글루콤 등)
: 여행중에 피곤할때 먹으면 컨디션 좋아지고 여행기간중에 감기기운도 없었습니다. 저는 매일 복용했습니다. (여행도중에 구입한다면 독일 dm 액상이뮨 추천)
- 환전
: 저는 200유로 현금 환전해가서 딱 맞춰쓰고 왔습니다. 거의 트래블월렛으로 카드 결제하였고 여럿이 식사하면 한명이 결제해서 카카오페이로 보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3일이 길거 같았는데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더 친해지려고 하는데 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패키지전후에 다른 나라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나라가서 동기들 만나면 되게 반갑고 의지되었습니다. 유럽여행 망설이지 마시고 트래블비아와 함께 가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30기 동기들 가이드님들 다들 감사했습니다! 한국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