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단 하나의 대가 없이 작성하는 글이며 사진은 손에 집히는 데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멋있고 아름답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히히
저는 28기로 겨울(1월 말~2월 중순) 유럽 여행을 다녀왔어요!
유럽 여행이 인생 버킷인데 코로나 덕분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여행 계획을 세웠지요. "안전, 편함" 제 여행의 디폴트입니다.
* 안전 : 소매치기 걱정도 그렇고 영어도 못하는데 혼자 갔다가 무슨 사고라도 나면 누가 날 책임지는가.. 했을 때 답이 없기 때문에 혼자 가는 건 무리가 확실한데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비슷한 연령을 모으는 여행사를 찾게 되었고, 많은 곳 중에서도 소수 정예가 편성되는 트래블비아가 특별했답니다 (저는 20명 이내가 딱 맞았어요)
* 편함 : 여행(travel)의 어원이 뭔지 아시나요? 현동님께서 알려주셨죠. 결국은 '힘들다'라는 뜻이에요. 특히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시차, 문화, 식습관 모든 것이 다른 곳에서 돌아다닌 다는 것은 엄청 힘든 일입니다. 배낭으로 가면 적응해야 하고 신경 쓸 점이 너무 많잖아요!? 근데 트래블비아는 귀찮거나 힘들 수 있는 부분 전부 다 챙겨주더라구요. 여행 전후로 엄~~~~~청 엄청 엄청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어리둥절하고 있는 저는 그냥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아주 완벽한 여행을 마칠 수 있었죠.
처음 유럽 여행이다 보니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유럽 다녀온 사람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겨울 여행 후기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2030 세미패키지를 진행하는 여행사가 여럿 있어서 우선순위를 1. 여행지 2. 날짜 3. 비용 대비 퀄리티로 두고 고민했는데 유일하게 모든 것을 만족했던 곳은 트래블비아 뿐!!!
1. 여행지 : 저는 겨울 유럽 야경에 꽂혀서 여행을 결심한 것이기 때문에 영국 일정이 없어도 괜찮았고 (가고 싶은 분들은 끝나고 뒤에 개인 스케줄로 붙이신 분들 꽤 많았음), 스케줄 표를 확인했을 때 주요 나라는 2일 이상 예정된 것도 좋았답니다.
2. 날짜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주!! 개인적으로 3주가 딱이었습니다!! 3주 지나니까 딱 아프더라고요^^; (유럽여행 준비물 :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
3. 비용 : 이 정도 퀄리티인데 타 사이트에 비해 이 비용이라니 퍼펙트.. 무조건 여기다. 무조건 트래블비아다. (이건 여행해 봐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이미 인원 마감.. 여기보다 나은 곳이 없어서 여행을 포기하려 할 때 한 분이 빠지면서 연락이 왔습니다!!!(대기가 따로 없지 않나? 근데 전 셀프로 대기인원이 되었답니다, 간절했다 트래블비아S2)
막상 여행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니 감흥은 엄청난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트래블비아만 믿고 비행기 탔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라는 대로, 주시는 대로, 추천하는 대로 먹고 자고 즐겼더니 최고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씻는 거 쉬는 거 생각하면 숙소 퀄리티가 생각보다 중요한데 트래블비아는 어느 기준 이하로는 전혀 눈길도 안줬어요. 여행 중간에 호텔 측 오버부킹으로 다른 곳을 가게 되었는데 더 좋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유럽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꽤 많이 발생해요(갑자기 파업, 갑자기 공사 등). 이럴 때마다 트래블비아는 진심으로 여행자가 여행에 올인 할 수 있도록 여행자 입장을 엄청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소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야 찐이니까 써보자면, 28기에 아픈 친구들도 있었는데 약도 사주시고 더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대리 감동! + 건강하지만 운동 부족으로 힘이 없는 저는 심지어 가방을 독특하게 싸가서 (캐리어랑 백팩 조합이 최고입니다!) 더 무겁게 느껴졌는데 짐 뚝딱 뚝딱 날라주시는 거 정말 감사했어요 (엘레베이터 없는 숙소 1,2곳 정도는 꼭 만날텐데 계단으로 짐 나르기 은근 진 빠지는 부분) + 숙소가 좀 춥다고 느껴졌는데 벌떡 오셔서 다 챙겨줌 + 노래 불러줌 + 예쁜 사진 찍어줌 +선물 줌 + 잘 놀아줌 + 등등등
우리의 현동님, 원석님의 무한한 케어로 무사히 재밌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ㅠㅠ 보고시풔여 선생님들.. (입이 마르도록 칭찬할 수 있는데 다른 후기 참고,, 그맘 내 맘)
그리고 28기 멤버들!!!! 어쩜 하나같이 잘난 사람들로만 모인 건지.. 오디션 봤나요? 여튼 인성도 인물도 최고!!!! 어떤 갈등도 분란도 없이 3주 내내 평화로웠던 28기를 보며 지금 생각해도 훈훈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진짜로 우리 28기 친구들 한 명 한 명 어디 내놓으면서 자랑하고 싶습니다 정말진짜진심ㅠㅠㅠㅠ 아직도 사진 정리를 못하지만 가끔씩 보면 행복한 기억만 그득그득★(또륵..) 현생에 치여서 다들 바쁘게 지내지만 그러다가 한 번은 꼭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28기 너네가 짱이야!!!! 최고야!!!!! 짱래블비아!!!
그럼 이만- 참고로 여행 꿀팁은 155번 28기 이승연님 꺼 보시면 파워 J답게 정리 잘 되어있음 ^0^👍
이 글은 단 하나의 대가 없이 작성하는 글이며 사진은 손에 집히는 데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멋있고 아름답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히히저는 28기로 겨울(1월 말~2월 중순) 유럽 여행을 다녀왔어요!
유럽 여행이 인생 버킷인데 코로나 덕분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여행 계획을 세웠지요. "안전, 편함" 제 여행의 디폴트입니다.
* 안전 : 소매치기 걱정도 그렇고 영어도 못하는데 혼자 갔다가 무슨 사고라도 나면 누가 날 책임지는가.. 했을 때 답이 없기 때문에 혼자 가는 건 무리가 확실한데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비슷한 연령을 모으는 여행사를 찾게 되었고, 많은 곳 중에서도 소수 정예가 편성되는 트래블비아가 특별했답니다 (저는 20명 이내가 딱 맞았어요)
* 편함 : 여행(travel)의 어원이 뭔지 아시나요? 현동님께서 알려주셨죠. 결국은 '힘들다'라는 뜻이에요. 특히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시차, 문화, 식습관 모든 것이 다른 곳에서 돌아다닌 다는 것은 엄청 힘든 일입니다. 배낭으로 가면 적응해야 하고 신경 쓸 점이 너무 많잖아요!? 근데 트래블비아는 귀찮거나 힘들 수 있는 부분 전부 다 챙겨주더라구요. 여행 전후로 엄~~~~~청 엄청 엄청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어리둥절하고 있는 저는 그냥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인데 아주 완벽한 여행을 마칠 수 있었죠.
처음 유럽 여행이다 보니 뭐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유럽 다녀온 사람들한테 물어보기도 하고 겨울 여행 후기를 샅샅이 뒤졌습니다. 2030 세미패키지를 진행하는 여행사가 여럿 있어서 우선순위를 1. 여행지 2. 날짜 3. 비용 대비 퀄리티로 두고 고민했는데 유일하게 모든 것을 만족했던 곳은 트래블비아 뿐!!!
1. 여행지 : 저는 겨울 유럽 야경에 꽂혀서 여행을 결심한 것이기 때문에 영국 일정이 없어도 괜찮았고 (가고 싶은 분들은 끝나고 뒤에 개인 스케줄로 붙이신 분들 꽤 많았음), 스케줄 표를 확인했을 때 주요 나라는 2일 이상 예정된 것도 좋았답니다.
2. 날짜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3주!! 개인적으로 3주가 딱이었습니다!! 3주 지나니까 딱 아프더라고요^^; (유럽여행 준비물 :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
3. 비용 : 이 정도 퀄리티인데 타 사이트에 비해 이 비용이라니 퍼펙트.. 무조건 여기다. 무조건 트래블비아다. (이건 여행해 봐야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이미 인원 마감.. 여기보다 나은 곳이 없어서 여행을 포기하려 할 때 한 분이 빠지면서 연락이 왔습니다!!!(대기가 따로 없지 않나? 근데 전 셀프로 대기인원이 되었답니다, 간절했다 트래블비아S2)
막상 여행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니 감흥은 엄청난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트래블비아만 믿고 비행기 탔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라는 대로, 주시는 대로, 추천하는 대로 먹고 자고 즐겼더니 최고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씻는 거 쉬는 거 생각하면 숙소 퀄리티가 생각보다 중요한데 트래블비아는 어느 기준 이하로는 전혀 눈길도 안줬어요. 여행 중간에 호텔 측 오버부킹으로 다른 곳을 가게 되었는데 더 좋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유럽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꽤 많이 발생해요(갑자기 파업, 갑자기 공사 등). 이럴 때마다 트래블비아는 진심으로 여행자가 여행에 올인 할 수 있도록 여행자 입장을 엄청 생각하고 배려합니다.
소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야 찐이니까 써보자면, 28기에 아픈 친구들도 있었는데 약도 사주시고 더 챙겨주시는 모습을 보고 대리 감동! + 건강하지만 운동 부족으로 힘이 없는 저는 심지어 가방을 독특하게 싸가서 (캐리어랑 백팩 조합이 최고입니다!) 더 무겁게 느껴졌는데 짐 뚝딱 뚝딱 날라주시는 거 정말 감사했어요 (엘레베이터 없는 숙소 1,2곳 정도는 꼭 만날텐데 계단으로 짐 나르기 은근 진 빠지는 부분) + 숙소가 좀 춥다고 느껴졌는데 벌떡 오셔서 다 챙겨줌 + 노래 불러줌 + 예쁜 사진 찍어줌 +선물 줌 + 잘 놀아줌 + 등등등
우리의 현동님, 원석님의 무한한 케어로 무사히 재밌게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ㅠㅠ 보고시풔여 선생님들.. (입이 마르도록 칭찬할 수 있는데 다른 후기 참고,, 그맘 내 맘)
그리고 28기 멤버들!!!! 어쩜 하나같이 잘난 사람들로만 모인 건지.. 오디션 봤나요? 여튼 인성도 인물도 최고!!!! 어떤 갈등도 분란도 없이 3주 내내 평화로웠던 28기를 보며 지금 생각해도 훈훈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진짜로 우리 28기 친구들 한 명 한 명 어디 내놓으면서 자랑하고 싶습니다 정말진짜진심ㅠㅠㅠㅠ 아직도 사진 정리를 못하지만 가끔씩 보면 행복한 기억만 그득그득★(또륵..) 현생에 치여서 다들 바쁘게 지내지만 그러다가 한 번은 꼭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며!!!! 28기 너네가 짱이야!!!! 최고야!!!!! 짱래블비아!!!
그럼 이만- 참고로 여행 꿀팁은 155번 28기 이승연님 꺼 보시면 파워 J답게 정리 잘 되어있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