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토탈 유럽 25일의 여행이 끝나고 다시 아침 일찍 출근하며 일상으로 돌아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2024년 12월 19일 급하게 신청하게 되었고, 막연했던 유럽 여행은 세미 패키지의 도시 이동 일정에 맞춰 일정을 세웠던 게 엊그제 같네요.

23박 25일 안전하고 즐겁게 인솔해주신 박종현 인솔자님, 김남희 인솔자님. 

함께 여행하고, 밥 먹고 술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 만들어준 형님들과 동생들. 

인사할 때 마다 시크하게 인사 받아주던 운전 기사 유보 형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유보의 남성미 넘쳤던 "Benz" 고속버스😎

그랑팔레에서 스케이트 타보고, 몽마르트 언덕에서 뱅쇼 마셔보고

융프라우에서 고산병 경험해보고, 돌로미티 투어가서 눈썰매 타보고..

세미 패키지의 높은 자유도 덕분에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 잘츠부르크, 비엔나 3개 도시에서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었고,

파리, 잘츠부르크, 프라하, 비엔나, 부다페스트, 로마 6개 도시에서 체육관에 방문하여 운동도 하고,

영하 2도의 날씨에 야외 온천도 즐겨보았습니다.   

시내 투어 진행해주신 박종현 인솔자님. 파리에서 첫 시내 투어날 날씨도 엄청 춥고 비도 많이 왔는데, 

우산도 안 쓰고 열심히 부르봉왕가를 설명해주셔서 아직도 인상 깊네요!

또, 그룹 가장 후미 에서 낙오하는 인원 없게 챙겨주시던 김남희 인솔자님 감사합니다.

부다페스트에서 포토 스팟 2곳에서 춥고 힘드셨을텐데, 1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모든 인원 인생 샷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여행기간 중 날씨 이슈로 인터라켄에서 패러글라이딩이 취소되고, 융프라우도 못 봐서 아쉬웠는데,

앨범의 사진들을 보며 추억 해보니 이미 충분히 즐거웠던 여행 이었네요. ㅎㅎ

시내 투어도 부르봉 왕가에서 합스부르크 왕가를 거쳐 메디치 왕가까지 재밌는 설명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막상 여행 할 때는 한국 음식이 그립고, 아침 일찍 출근해서 마시는 여유로운 커피 한잔이 그리웠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니, 함께 여행하고 저녁에는 다같이 가볍게 술 한잔 하던 순간들이 너무 그립네요...😭 

25일동안 인솔, 시내투어 정말 고생해주신 종현인솔자님과 남희인솔자님 마지막 시내투어 장소 콜로세움 앞에서 나이 알려주시는 모습😆

베네치아에서 소매치기 예방을 위해 힘써준 듬직한 동생들.

휴게소에서 점심 식사 후 소화 시킬 겸 아이스크림 20유로 쏘기 달리기 시합.

종현 인솔자님이 인당 한 장씩 출력해주신 나와 룸메 기념 사진. 

2025년 1월 2030 세미패키지 토탈 유럽 50기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ㅎㅎ😊 

끝!